일반적인 헤라클레스는 아니며
흑화되어 진명조차 뒤틀려버린 헤라클레스.
흑화로 인해 본래 지녔던 보구 '갓 핸드'가 삭제되고
'자신의 모든 보구를 사용 할 수 있는 킹즈 오더 - 열 두 번의 영광(C~A++)'
'상대방의 보구를 찬탈하는 '하늘에부는 바람을 찬탈하는 자(EX)'가 생성
다만 이로 인해 본래 지녔던 신의 힘을 잃어버림.
기본적으로 첫 대면 이후로 만났던지라
헤라클레스의 격을 알아본 길가메쉬는 최상급 무구만을 날림.
이떄의 길가메쉬는 유일한 친우, 엘키두가 소환되어있기에 방심도 없는 상태.
그러나 길가메쉬가 날리는 모든 무구는 곧 "인간의 문명에서 만들어진 무기"기에
헤라클레스의 "인간의 문명에서 만들어진 것을 방어하는 신수(네메아)의 가죽"에 의해 모조리 튕겨져나감
길가메쉬는 최상급 무구들을 선별한 뒤, 그것을 가죽이 덮이지 않은 부위를 "정확히" 저격하고
헤라클레스는 날아오는 4자리 숫자의 보구를 모두 화살로 요격하거나, 자신에게 근접한 무구는 활대를 고쳐쥐어 방어
막을 수 없는 것은 몸을 비틀어서 "가죽"으로 무효화.
'하늘의 쇠사슬 - 엘키두'는 헤라클레스에게서 신의 힘이 빠져나간 상태라 소용없고
'에아'는 헤라클레스의 보구 '하늘에부는 바람의 찬탈자' 때문에 사실상 사용 불가능.
후에 계속해서 싸움을 펼치다가
헤라클레스가 보구 "사살하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를 발동.
이 보구는 사용법에따라 그 위력,종류,범위가 바뀌는 보구.
첫 번쨰 사용한 보구는 "대군"형 "나인 라이브즈"로 길가메쉬의 보구폭격을
화살을 연사해서 모조리 쓸어버리고
두 번째로 발동한 "대인"형 "나인 라이브즈"는
그보단 위력이 낮지만 히드라의 독이 발라진 상태의 아홉 발의 화살.
(위력이 낮다곤 해도, 길가메쉬의 보구에서 나온 불꽃,번개 등이 이 화살에 닿자마자 소멸된다고 서술)
화살이 날아온 순간 길가메쉬는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그 독의 해독제는 이미 있다!" 라며 외치고
그 때 나타난 이슈타르가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문을 닫아버리고
이슈타르가 데려온 훔바바(버서커)가 헤라클레스의 화살을 부수며
길가메쉬의 복부를 관통, 남은 화살 두 발은 길가메쉬의 몸에 꼳혀서
"길가메쉬였던것" 상태가 되버림.
헤라클레스 드디어 복수했네 ㅋㅋ
히드라의 독이랑 훔바바의 기운이 서로 견제하며 길가메쉬를 씹고뜯고맛보고하는 중.
이러니 집열쇠는 막 길바닥에 버리고 다니면 안됩니다.
ㅋㅋㅋ 방심은 안했지만 미래시는 안씀ㅋㅋㅋ
진지할 떄 미래시 - 스포당하면 재미없음 방심할 때 미래시 - 내가?? 앜ㅋㅋ 이거 미래시 고장났닼ㅋㅋ 하고 안믿음
뭔 애들 가위바위보로 놀때 삐꾸같은 손가락 내밀면서 묵찌빠 다 이겨같은 전개냐 요즘 페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