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라 세린.
대성전과 호루스 헤러시동안 월드이터의 기함 "정복자" 의 함장이였던 당차고 간댕이가 큼지막한 여성.
비록 개 쌍 짐승새끼와 다를봐없는 월드이터들 사이에서 평범하게 젊은 인간이였던 이 여성은 성별은 고사하고 그냥 이 인간 자체가 상당히 비범했던지라 프라이마크 앙그론으로부터 직접 저기 손도장이 있는 옷을 하사받을수있었다고한다.
그리고 대성전동안 나름 칸 이랑 더불어 월드이터에서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이였으며, 나름 위하 선원들에게 월급도 주고 나름 챙겨줄만큼은 챙겨주는 등 나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있었는데.
알다싶이 월드이터는 코른에 빠져 점차 코른의 영향력이 군단 내에서 만천하에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세린도 결국에는 버티고 버티다가 맛이 완전히 가버려 테라 공성전때쯤에는 아예 정신이 나가 안그래도 기쌘년이 더더욱 ㅁㅁ이 됬다고한다.
나중에는 함선안에서 죽은 선원들의 환상을 본다든가 카오스의 영향으로 슬슬 정신이 나가는중이였다는데.
그나마 월드이터에 있던 그나마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던 스페이스 마린 스켄이 세린에게 접촉해 이 미처버린곳에서 당장 탈출하자며 셔틀 5대를 가지고 탈출하자고했다고한다.
세린은 그들과 함께 장단을 맞춰주며 탈출을 위해 몰래 탈출 구역으로 빠져나가 다른 군단원을 태운 셔틀 4대를 먼저 쏘아보냈고.
세린도 마저 탈출할때쯤에 그 관경이 칸에게 들켜 스켄은 칸이랑 맨손으로까지 싸워대며 저항했다고한다만.
기껏 탈출시켰나 싶었던 순간 세린은 몸을 굴러 포드에서 나왔고.
자기는 이미 배와 한몸이라며 웃고는 총으로 스켄의 머리를 쏴 한방에 사살.
사실은 에초에 군단의 반역자를 솎아내기 위함이였던것.
그 이후 함교로 돌아와 탈출하는 애들의 셔틀을 하나하나 격추하며 만족스럽게 웃었고.
칸이 사실은 너도 탈출하고 싶지 않았냐고 물어본거에 자신은 피에 물든 장미요. 함장은 배를 떠날수없다며 당당하게 대답했다나.
저 손도장을 옷을 입은체로 받았소 아니면 손도장을 찍을 옷을 받은것이오
저리배신해놓고 월급 적어졌다고 징징거림
저 손도장을 옷을 입은체로 받았소 아니면 손도장을 찍을 옷을 받은것이오
저리배신해놓고 월급 적어졌다고 징징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