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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ㅈㄴ 맛없다고 하더라 너무 고대어라 맛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없다나 근데 처음 발견된 건 물고기 가판대였음
저당시 인간들은 생각이란게 거의 없었음.....기초교육이란개 아예 없던 이기와 무식의 끝판같은 시절
ㅈ간이 미안해
본래는 먹을게 없으니까 이거라도 먹어야지 하고 잡았는데 먹어보니 최고급 소고기같은 그런 맛이었다던가
1800년대에 그런 발상을 요구하는게 무리임. 당장 동족인 식민지인들도 쳐죽이고 다니던 시대라
그건 발견도 어렵고 잡는것도 존X 어려운데 맛까지 없어서....
오늘날의 그 기초교육은 거저 주어졌겠냐. 저당시엔 그런거 조또 없던 시절이었잖아. 지식의 한계나 관점의 한계가 뻔했던 시대고, 오늘날은 저런 실패담이나 실수를 바탕으로 교훈 삼고 과학 발전과 여러 윤리적인 요소도 고려하는거지
밥통들 무턱대고 수렵하지 말고 잡아서 대량양식할 생각을 했어야지 ㅉㅉ
개복치도 전혀 맛이라고는 없지만, 앙념해서 기름묵 먹는 느낌으로 먹는다니까. 인간의 미식이란 참...
빠가사리들이 언제 그런 거 생각하나
ㅈ간이 미안해
본래는 먹을게 없으니까 이거라도 먹어야지 하고 잡았는데 먹어보니 최고급 소고기같은 그런 맛이었다던가
처음엔 '오 저거 뭐지 처음본다. 어떤 특성이지?' 비유적인 의미로 씹고 뜯고 맛보고 연구하다가 진짜 맛도 특성중하나니까. 라는 의미로 진짜 씹고 뜯고 맛보고 연구하니 맛있어서 같이 발표한거겠지
그냥 배고피서 잡아먹은게 맞음. 그와는 별개로 실제로 모든 동물을 쳐먹는게 목표였던 박물학자도 있긴 했음. ㄴ
아이보!!!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냐로
ㅈㄴ 맛없다고 하더라 너무 고대어라 맛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없다나 근데 처음 발견된 건 물고기 가판대였음
깊은 바다에 살아거 잡기도 죠낸 힘들고
냐로
어쩌면 "한 놈만 걸려라..."였을 지도 몰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냐로
그건 발견도 어렵고 잡는것도 존X 어려운데 맛까지 없어서....
냐로
실러캔스는 죶노맛이라 생존
냐로
그건 아니지... 잡기 쉬워야 먹던가 할거아냐
펭귄도 그래서 살았지
펭귄도 비슷한 이유로 맛없어서 멸종안했지...
홍모씨
개복치도 전혀 맛이라고는 없지만, 앙념해서 기름묵 먹는 느낌으로 먹는다니까. 인간의 미식이란 참...
상어 샥스핀도 별로 맛없는데 식감으로 쳐먹자너...
반대로 펭귄하고 비슷하게 생긴 큰바다쇠오리는 먹을만해서 멸종당했고...
게다가 기름까지 많아서...
아니 식감이라도 좋으면 그건 먹을 가치가 있는 식재료야. 근데 실러캔스는 식감 조차 좋다는 소리도 못 들어봄.
그런 경우는 꾸역꾸역 쳐먹긴 해도 별로 엄청 선호되는 식재료로 귀한 대접 받는건 드물지 않나? 상어 지느러미 정도가 그렇지..
냐로
내 생각엔 걔가 한국에 안살어서 그렇지 남해바닷가에 살았음 진작에 조리법 만들었을 듯.
실러캔스 현지어 이름이 맛없는 생선이라는 뜻이었다며 ㅋㅋㅋ
냐로
20세 전까지는 번식못하는 준법정신쩌는 생선
ㅈ간;;
듀공도 멸종등급 취약상태인데 ㅠㅠ
쟤랑 똑같은 이유로 멸종한 여행 비둘기도 있다
무슨 갈매기였나랑 도도새도 맛있고 잡기쉬워서 멸종당했지
쇠물닭ㅋ 심지어 기록도 맛있다는거밖에 안남음
밥통들 무턱대고 수렵하지 말고 잡아서 대량양식할 생각을 했어야지 ㅉㅉ
아쿠시즈교구장
빠가사리들이 언제 그런 거 생각하나
아쿠시즈교구장
저당시 인간들은 생각이란게 거의 없었음.....기초교육이란개 아예 없던 이기와 무식의 끝판같은 시절
1800년대에 그런 발상을 요구하는게 무리임. 당장 동족인 식민지인들도 쳐죽이고 다니던 시대라
칼 리코
오늘날의 그 기초교육은 거저 주어졌겠냐. 저당시엔 그런거 조또 없던 시절이었잖아. 지식의 한계나 관점의 한계가 뻔했던 시대고, 오늘날은 저런 실패담이나 실수를 바탕으로 교훈 삼고 과학 발전과 여러 윤리적인 요소도 고려하는거지
어떤면에서 보면 그 다수의 행동이 인간본성일듯 지성이 조금 뛰어난 인간 몇몇이 교육이란걸 통해 행위의 통제를 어느정도 할뿐이지 바탕은 돈앞에서 이기적인 인간과 별반 다를바 없어보임 사피엔스 보면 나오는데 지금의 원숭이와 인간의 갈래가 된 호모사피엔스종과 다른 종의 네안데르탈렌시스라는 종이 있었는데 이 쪽 애들은 지능과 외모 학습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이타적인 애들이였는데 지금의 인간의 조상들인 호모사피엔스가 몰려다니면서 그 종을 멸종시켰다는 설이 있을정도로 인간 본성 자체는 악하고 이기적이라는 언급도 많음
현대적 인권개념을 인간들이 지키기 시작한 건 불과 100년 안팎임 불과 6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 남부에선 흑인 = 유사인류 이정도 시선으로 봤음 수영장에 흑인 들어오면 물이 더러워진다고 출입금지, 버스도 흑인은 서서가야하고 백인이 자리 비켜달라고 하면 비켜줘야함
서양놈들 미개한건 뭐.. 다아는 사실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저 동물이 멸종되었을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아차했겠지 지가 맛있다고 쓴 것 때문에 한종이 멸종했으니
일단 쟤네를 마지막으로 사냥한 사람은 굉장히 후회했다고 함.
41년에 발견되고 학자가 죽은게 46년이라하니 멸종하는건 못봣을듯
포방터 걸린 평소가던 손님들 기분
186166564
ㅈ간이 미안해 ㅜ
ㅈ간도 맛있는데 왜 멸종 안됐지?
맛있게 서로 쳐먹던 아즈텍인들 멸종하고 그 자리에 라티노가 자리잡음..
ㅈ간이 미안해 ㅠㅠ
ㅈ간이 미안해.. 그래도 멸종하기전에 나 한입만 주고 가지 그랬냐
내가 쓰려던 댓 여기 그대로있네 ㅋㅋ
ㅈ간 네버 체인지
한국인은 백종원이 간 곳이라면 지옥도 갈듯
고추:히히! 엄청 맵게 진화하면 아무도 날 안 먹겠지!
은행 : 히히 이렇게나 냄새 지독해서 벌레도 안꼬이고 도망갈 정도이니 내 열매는 안전하겠지
오이: 히히 이렇게 영양분도 없으면 날 안먹겠지
복어: 히히! 독을 품으면 아무도 날 먹지 않겠지?
기름치:히히 먹으면 폭풍설사하는데 안 잡겠지!
한국에만 있는 밀종 위기 취약종이라는 고자라니인지 좆라니인지 뭐시깽이부터 제발 멸종 좀 당했으면 좋겠어. 군대있을 때는 좆같은 울음소리로 괴롭히고, 농사지을 때는 새싹 다 쳐먹는 현실 참피쉑. ㅂㄷㅂㄷ
세계 모든 동물원에 개체 보존이란 이유로 잡아서 보내고 우리 나라는 개체수 빡세게 조절하면 되는데.. 쟤네가 성깔이 너무 더럽지 않을까
그거 개체수가 우리나라에 몰빵된놈들이라 딴나라에서만 멸종위기 취약종임 우리는 그냥 해수새끼
고라니 고기가 엄청 맛없다던데. 3대가 재수 없는 맛이라던가
그건 노린내 졸라 나서 먹기 힘들다더라
얼마나 맛있었길래ㄷㄷ
스텔라바다소 기름으로 진시황무덤 횃불만들었다던데 그떄는 인어기름이라 불렸다나 뭐라나
그건 아마 친척인 듀공일거임 오키나와부근에서도 산다니깐
아차 그렇군요
이런거 볼때마다 유전자 샘플이라도 제발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멸종된 생물들은 뭔가 아련한 환상 같은 여운을 줘서 더 안타깝고 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도도새 라든가 모아새 같은 것들. 한 생명체 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라는 걸 생각해보면 인간이 얼마나 엄청난 짓을 저지른 것인가 되짚어보게 됨
이거 완전 피기어네
신이란게 있었으면 인간한테 지능스텟이나 더 주고 쳐만들지 신이란게 없어서 멸종된거겠지
또 모르지.. 지금 음식들이 워낙 맛있어서 지금 기준에서는 별로일수도있고
개객끼들.. 최고급 소고기맛이면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좀 보호나 양식을 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