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자주올라오는 남녀러브코미디장르인데
여주랑 남주 같은회사다니고 여주,남주 둘다 초식계열임.
어느날 야근 끝나고 둘이 퇴근하던중 비때문에 같이우산쓰고 감.
서로 하와와 부끄럽게 가고있다가 갑자기 물웅덩이에 차가 밟고가서 물을 여주가 뒤집어씀.
어? 근데 갑자기 여주가 아예 인격이 바뀐것처럼 쌍남자성격으로 변함.
대충 상황눈치깐 여주는 하와와거리는 남주 끌고 집으로 ㄱㄱ
남주는 갑자기 쌍남자처럼 행동하는 여자에 당황하지만 개껄리는상황.
그순간 비에 젖어서 샤워하고 나오는데 알몸에 대충 수건목에 두르고 나온 여주보고 남주 뿜음.
알고보니 여주는 중학생때 수영도중 익사할뻔한 경험때문에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김.
이후 자기방어본능으로 이후 물을 극복하기위해 다른 인격을 스스로 만들어냄.
그때 만들어진 인격인데 문제는 이 인격이 변태아저씨성격임.
남자의 인격은 여자인격의 기억을 받아들이기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여자인격은 물에대한 공포때문에 남자인격때의 기억은 없지만 자신의 상태는 이해중.
그다음엔 뭐긴뭐야. ㅍㅍㅅㅅ지.
남자인격의 여주는 기억을 읽어 서로 답답한 썸만 타는 관계를 진행시켜주기위해
자신의 육감적인 몸을 이용해서 눈물나는 아저씨(몸은 나이스바디 여자)의 노력으로 남주를 유혹해서 하룻밤을 가짐.
남자의 쾌감을알고있기에 철저히 약점을 공략당하는 남주와
평소 얌전하고 청순한 여주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와일드한 모습의 여주에 남주는 마음과 순정까지 뺐기고 맘.
그이후 여주를 멍한 모습으로 배웅해주고
다음날 회사 카페 구석에서 식사도중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을 향해 햇님같이 웃어주는 여주얼굴을 바라보며
자신의 몰통을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키는 남주를 보여주고 엔딩.
캬! 어떠냐! 10분만에 생각한 아이디어치고는 나쁘지않지?!
솔직히 란마에서 좀 가져옴... 미안...
아니오
네
아니오
란마+드래곤볼의 런치를 섞은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