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지오의 오마지오.
첫 등장시 반응은 '아, 최종 보스구나.'라서 소년 만화 전개인 미래의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전개를 예측한 팬들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가 행한 것은
1. 주인공 소고가 자신의 미래를 부정하자 "편해지고 싶으면 벨트 버리면 됨."이라는 조언 아닌 조언 해줌
2. 어느 정도 성장하자 주인공 앞에 나타나서 "앞으로 6개만 더 모으면 돼. 수고행~♡"하며 응원해줌
3. 주인공이 그랜드 지오로 각성하자 직접 불러서 원하던대로 싸워줌.
4. 주인공이 이기지 못하자 못 이긴 이유를 친절하게 설명해줌
5. 주인공하고 3차전에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한 방 먹자 자기는 이런 거 없었다면서 기뻐하며 칭찬해줌
6. 주인공이 사생결단을 내리니까 "너 그걸로 좋아?" 하며 걱정해줌
7. 다 필요없고 주인공의 마지막 진짜 궁극의 최종폼
8. 엔딩에서는 주인공의 선택이 자신이 없어지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래, 너 좋아하는 거 다해! 나 즐거웠어!" 라며 쿨하게 퇴장
업보만 따지면 가면라이더 속 왠만한 정신적 지주 쌈싸 먹는 업적
최선최고의 마왕이 됬음 ㄹㅇ
심지어 마왕이라 불린 것도 언론조작 당한거임 ㅠㅠ
스스로 최종보스 자리에서 내려온것으로 그 '따위' 보다 품격있음
그야 타락한 미래의 자신을 타도한다고 생각하면 최종보스도 얼마든지 될 수 있음
그야 자기 과거니까
그야 자기 과거니까
최선최고의 마왕이 됬음 ㄹㅇ
심지어 마왕이라 불린 것도 언론조작 당한거임 ㅠㅠ
나 못잃어 우리 오마지오님 못잃어 저언하아!
소고는 소고였던거임
스스로 최종보스 자리에서 내려온것으로 그 '따위' 보다 품격있음
난 당연히 스월츠가 최종보스각으로 봤는데 너무 떡밥이 많아서
"따위"가 되신 그분
1화 ~ 스월츠가 본격적으로 떡밥 뿌리기 전 까지는 오마지오가 최종보스로 보는 사람 많았어.
음 꺤 미래 소고인데 최종보스라는게 말이 안되는게 타임패러독스잔아
사실 타임 패러독스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
타임로드
그야 타락한 미래의 자신을 타도한다고 생각하면 최종보스도 얼마든지 될 수 있음
이런 분이 마왕이라도 선동하는 게이츠 놈들은
근데게이츠내 입장에서는 정확한 상황은 모르니 그럴수있지
최종보스인줄 알았는데 최고의 멘토였음
최고최선의 왕, 봉마시왕님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