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주인류는 괴수에게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었고
이 괴수를 상대하기 위해 기사단이라는 조직이 만들어졌고, 오랫동안 범우주적 지배기관의 역할을 함.
행성 토발은 친 기사단 행성으로서 각종 지원을 하다가 괴수에 의해 ㅈ망할 뻔,
이 멸망의 위기를 극복한 한명의 군인=로버트 넬슨은 탈기사단을 기치로 토발 멸망의 원인으로 지목된 기사=시온 자일을 제물로 바치려함
시온 자일을 지키기 위해 로버트의 아들 반 넬슨이 시온의 옛 전우들과 함께 행성 정부 대상으로 테러행위를 감행
결국 로버트 넬슨 정부의 핵심 인사인 자신의 형 레이 넬슨과의 일전을 벌이게 됨.
레이 넬슨은 기사단의 제로 브레이커= 괴수 중 최상위 개체인 '영식'을 잡을 수 있는 희소적인 존재인 기사였고
기껏해야 평기사 급인 반 넬슨은 지 목숨까지 제물로 바친 금기를 범해서도 레이를 이길 수 없었으나
차마 자신의 동생을 죽일 수 없었던 레이는, 연인을 위해 누구라도 벨 수 있었던 반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 넬슨은, 죽는 순간, 이제 곧 수명이 끊어지는 동생을 위해
죽기직전 자신의 남은 모든 능력을 써서 동생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단, '마그네틱 포스코어'을 남겼고
죽기직전 상태에서 시간을 벌기 위해 영식과 맞서며 되뇐다.
'살아라 빌어먹을 동생 놈아'
그리고 그 빌어먹을 동생놈이 형이 남긴 '마그네틱 포스코어'를 사용하는 장면 연출
그와중에 코트 주머니에 손 넣는 장면은 안빠지는군
우리나라 웹툰인데도 식자가 필요하다 느낀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