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중국인들이 어떤 특정한 사건들로 '이타심'이 없어졌다고?

[4번째작전]

중국은 그냥 오랜 독재+공산주의의 감시체계로 인한 사회불신.

에 더해서, 공공질서 사회에 대한 교육이 끝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꼴인거지.

[흔한유령]

같은 시황제는 분서갱유하면서도 도량형 통일이라도 했지

중궈 공산당은 문화 대혁명하면서 좉도 한것도 없네

[무작위인생]

홍위병이 문화유산만 파괴한게 아니었더거..

[변기가우변기]

그러나 특정한 사건들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얕잡아볼순 없다

[4번째작전]

우리나라도 저런 사건 많다.
다른나라들도 마찬가지고.

[변기가우변기]

우리나라도 최근 작은 사건들이 모이고 모여서 무관심을 더 권장하는 사람들이 꽤 늘어남

[4번째작전]

무관심을 권장하는건 90년대이전 독재시절에 더했다.
그 이유는 위에 써놨지.

[변기가우변기]

지금이 90년대가 아니지만 무관심을 권장하게 된것도 교육탓임?

[변기가우변기]

아니면 우리가 감시체제에 놓인 독재국가거나?

[4번째작전]

무관심을 권하는건 위에말했듯, 공공질서/사회에대한 교육이 부족하기때문이야.
사회에대한 불신이 클수록 무관심해지고 나중에는 사회를 혐오하게되거든

하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사회시스템에대해 참여해야하며 바꿔야한다는게
교육의 의의다.

[4번째작전]

감시체제에 놓인 독재국가는, 그런의인들을 조작해서 허위로 만들거나 몰아서 가해자로 만드는등 윗사람 마음대로 기준이 바뀌거등. 그게 사회불신이야. 그러니 무관심을 권장하게되지.

[4번째작전]

지금 우리나라에서 무관심을 권하는이유도

검찰/경찰 등등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신이 크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중국에 비빌정도냐?

[변기가우변기]

아 이걸 미리 말 안하면 둘다 영원히 앵무새가 될거같아서 말하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건 암.
그저 여러 좋지 못한 사건들도 충분할 정도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는 뜻임.

[4번째작전]

그런 사건들이 일시적으로 영향을 주지만,
사회시스템에 신뢰가 있다면, 결국에는 진실히 밝혀져 의인은 보상받고 명예가 회복된다는 믿음이 있다면 말그대로 일시적인 영향일뿐이다. 하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