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서 이병헌이 연기했던
최명길.
문충공 즉 충무공과 동급의 시호를 받은 인물로
만 19세의 나이로
소과를 모조리 급제한 해에 대과까지 한번에 합격한 유일한 인물.
구도장원이라 불리는 이이도 소과를 장원급제하고도 대과를 합격 못해 한해에 소과 대과를 모두 급제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는데
그걸 19살에 깨부숨.
거기다가 소과는 명경. 제술 두 과목 모두 쳐서 합격했는데, 일반적으로 하나만 준비해도 일생이 걸린다는 말도 씹어먹고 두개 모두 급제해 생원.진사 둘 다 획득.
지금으로 치면 수능 문과 이과계열 한번에 두개 다 쳐서 만점받은 다음 행정고시까지 합격해서
수능성적 발표일에 이과 만점. 문과 만점받고 행정고시 합격증까지 받은 격.
인조때 태어나서 그나마 뒤지기 직전이던 조선이 살아남은게 아닐까?라고 생각하자
왜 인조때 태어나서... 세종때 태어났다면 능력 발휘 제대로했을텐데
왜 인조때 태어나서... 세종때 태어났다면 능력 발휘 제대로했을텐데
그냥남자사람
인조때 태어나서 그나마 뒤지기 직전이던 조선이 살아남은게 아닐까?라고 생각하자
세종: 소가 늘어났다!
근데 상사가 그모양 ㅋㅋ
청군에 항복파였는데 김상헌 일파가 자꾸 빠꾸를 놓아서 실패 하는 인물 맞지?
전혀. 나중에 김상헌과도 화해함.
최명길이 없었으면 조선 멸망이었음
완전 정치적으로 척을 지고 있던 사람인데도 화해할수도 있네?
둘 다 심양에 끌려가서 같은 옥에 갇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