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안에 사람들이 있잖아!.jpg

[채유리]

 문제가 있는건 누구인가

[커뮤니티 CEO]

생김새도 완전 달라

[클모만]

저 아들 공부도 존나 잘한다매

공부도 잘하고 인성도 됐는데 만만한 본인한테만 뭐라하고 게임도 못하게 하면 저정도 반응 안나오는게 이상함

[B.D.]

공부 잘한건 루머래

[클모만]

왜나면 유튜브 댓글에서 봄

[메롱하는 감염충]

유투브 댓글을 믿냐?

[두유-아하]

아들이 한양대 기계과 탑3, 전교 1, 2등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본방송에서 상담하는 장면 도중 누나에 비해 성적이 낮았다고 언급했고 또 월급이 적고 무시당하는게 싫어서 부모가 알선해준 일자리를 여러 번 그만뒀다는 등의 언급을 보면 진짜로 대학생일 확률은 매우 낮다

[루리웹-0246250972]

여기가 유투브인줄 알았네 사실확인 안된 방송에도 언급안된 루머 추천수보소

[클모만]

미안한데 유게나 유튜브나 수준이 또이또이야 ㅋㅋㅋ 아니 그전에 커뮤니티 댓글일 뿐인데 왜이렇게 열받았어? ㅎㅎ

[발레스카]

근근은 뭐 유튜브랑 다른가? 수준 낮은거 똑같은데ㅋㅋ 그냥 이번 일만 가지고 생각해야지 유튜브는 저질이고 루리웹은 그거보다 낫고 그러는건 웃기네

[루리웹-0246250972]

먼 개소리여 누가 유투브 랑 루리웹 수준 말하나 유투브 처럼
근거없는 댓글이 추천박히니까
하는 말이지

[캐런7]

그 다음사람 : 왜냐면 루리웹 댓글에서봄.

[클모만]

그게 그말이잖아

유튜브 마냥 근거없는 댓글 추천박히죠? > 이게 유튜브나 유게 수준이 똑같다는 댓글이지 아님 뭔데?

아하! 아니면 수준 높은 유게에서ㅈ유튜브 따위처럼 근거없는 댓글이 추천 박혀서 안타깝구나! 라는 뜻일수도 있겠네.

그러니까 유튜브나 유게나 수준 똑같다고.

[Guisard]

사실 공부잘하건 말건 상관없이 아무리봐도 쟤 잘못은 아님.

만약 굳이 없는 얘기를 지어낸 거라면 이것도 역으로 혐오를 조장하는 거다.

게다가 한시간은 해야된다고 말하는 거 보면 평소에 컴퓨터 많이하는 것도 아니잖아.

[미쳐부러]

못 배우고 부족한 부모 밑에서 고통받는 자식들의 표본인가

[미쳐부러]

원래 5~70년대 사람들이 못 배우긴 했음 못 배웠는데 잘 가르칠 수 있나

[뿌렉따이홍]

지금 80-90은 못배워서 애들이 그렇겠냐
그냥 인간의 기본적인 인성그릇 차이지

[여행해요]

달라요.
배우고 싶어도 못배운거랑 기회가 충분한데 못배운거랑은.
타고난 인성도 있지만 교육을 어떻게 받느냐도 영향을 주기때문에.

[루리웹-5791471368]

그 가르침이라는게 학교 공부같은 지식적인 면만 포함하는게 아님.
인성도 배우는거야.

[윌리엄 마샬]

5~70년대 무식행ㅋ

[AmaniTA]

서울대 나와서 우병우병짓 하는 쓰레기들은 못배워서 쓰레기짓 하는건가?
일자무식 문맹이신 할아버지도 나름 마을에서 어르신 대접 받으시는 분도 있으

[여행해요]

ㅇㅇ 맞음.
그래서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한거.
배워도 나쁜사람있음.
그런데 어릴때부터 교육받으면 괜찮아질 사람도 못배우면 괜찮인질 기회조차 없다는거임.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이 배운건 살면서 격은 자기 경험뿐이니 남는게 자존심뿐임.
그래서 나이든 노인들이 쉽게 자기 잘못 인정 안함.
그거 인정하면 더이상 자기한테 남는게 없으니...

[미쳐부러]

이분 7~80년대 서울 영상도 못보셨나보네요 인성? 사람은 기본적으로 남들이 하면 따라가고 생각없이 살아요
70~80년대 대중교통은 담넘어 다니는게 기본이였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어요 담넘은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의 인성이
전부 쓰레기일까요? 예 쓰레기죠 못배우고 생각을 못하니 쓰레기마냥 행동하고 잘못된줄도 모르는겁니다 쓰레기라도 잘못된줄알면
적어도 자신이 고통스러운 부분은 고칠줄 알아야 배운 쓰레기인데 자기도 고통받으면서 쓰레기인건 그냥 못배운겁니다

[루리웹-2096036002]

실제로 무슨 가상세계에 빠진 정신병자 처럼 나왔지만

안에 사람들이 있잖아 그장면때 롤 랭킹전 돌리던 중이라고 하지 않았나..

[비싼그지]

그거를 이해를 못하심
나도 자주 그래서 부모님 계신 시간에는 아예 싱글만 돌리곤 했었지만,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들이랑 뭔가를 하는 것 자체를 이해 못하시더라

[루리웹-2096036002]

한창 챗방 활성화 시기라 챗방 들어가서 일단 사람들이랑 드립치다보면 알아서 서로 떠들던 시기에

아버지도 나보고 컴퓨터 붙잡고 맨날 혼자 웃냐라고 하셨지

[비싼그지]

나도 그래서 나중에 디스코드 같은 걸로 음챗하면서 놀면 누구랑 전화를 한시간이 넘게 하냐고
전화비 많이 나온다고 그러셨었지

[루세트레몬고갤러]

롤랭킹전 중에 끊었는데 저리나오면 아들이 진짜 인성은 된거 같은데?

[아빠돈 살살녹는다]

몸으로 체득하도록 하면 됨. 나보고 맨날 게임 좀 그만하라고 해서 그럼 밖에 나가서 놀면 되겠냐고 하고 그 때부터 밖에서 술 존나 마시고 집에 오거나 집에 안 들어감.

그냥 게임하라고 하심.

[아빠돈 살살녹는다]

화 삭이는 중이 진짜였음.....나도 포르자 대결 중인데 1위로 결승 코앞에서 여친이 코드 뽑은 적 있음 ㅋㅋㅋㅋ

[비싼그지]

그러기엔 이미 한참 오래 전 일이고 같이 3시간 동안 얘기 나누면서 이해 시켜드림
요즘은 폰겜도 하시곤 하니까 뭐

[아빠돈 살살녹는다]

폰겜이 중요하긴 함. 울 아버지는 폰겜 하시거든? 내가 겜 하는거 일생동안 단 한 번도 터치한 적 없고 오히려 레이싱 게임이나 축구게임은 뒤에서 훈수 두심 ㅋㅋㅋㅋ

[비싼그지]

확실히 서로간의 이해가 중요한 거 같음
게임을 왜 하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 터치 안하시더라고

[파크라미]

아무리봐도 아들을 제외한어른들이 문제

[홍차와인]

적어도 최대한 합리적일려는 모습은 보이네

[루리웹-0661596793]

뭐 사바사긴하다만 롤랭킹전이 그정도로 중한지는 멀겠네

[루리웹-2096036002]

끝나고 간다는데 어거지로 끌어 내릴려니까

이 사람들이랑 마쳐야 한다고요! 이런 의미였던거 같음

[비싼그지]

롤 랭킹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같이 하는 사람들이랑 약속 잡고서 같이 게임하는건데,
연락 없이 갑자기 게임 하던 중에 빠지게 되면 남은 사람들은 뭐 대타도 없고 연락도 없이 파티 쫑나는거잖아
그 사람들 시간은 보상이 안되는거니까 문제인거지

[겔바나]

롤랭킹전이 문제가 아니라 할거다하고 심성도 괜찮은데 컴퓨터하는거 보기싫다고 하니까 문제지;

[한강물1539.5℃]

저게 뭐 중요한 상황도 아니잖아 근데

[꽃초]

어느 누구든 뭔가를 한참 작업하고 있는데 그 작업물을 중간에 빼앗으면 화내는게 당연함
근데 그걸 빼앗았다 해서 그걸 그만두고 다른걸 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김

[가이우스-9543502479]

너에겐 안 중요해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중요한것들이 있을 수 있지...
존중해줘야 하는거야..

[레밀리아. S]

닌. 절대 온라인게임 하지마라

[한강물1539.5℃]

ㅇㅋ

[한강물1539.5℃]

뭐 사바사긴하다만 롤랭킹전이 그정도로 중한지는 멀겠네
ㄴ 저게 뭐 중요한 상황도 아니잖아 근데
내가 본문 태클거는 얘기를 왜 이놈 댓글에 하겠냐

[가이우스-9543502479]

아 맞네. 내가 이해를 잘못했다 미안혀
지금 싸우는친구도 오해한거같은데 한번 다시봐봐

[kw07030]

니혼자라면 모르겠는데 친구들의 점수도 깎이고 친구들한테 욕도 ㅈㄴ먹겠지 ㅎ...

[미군양반]

겜이아니라 니가 누구랑 약속잡았는데 가족들이 걍 못가게 막으면 화안나겠냐

[꽃초]

저거 풀버전 어디서봐??

[루리웹-2096036002]

https://www.instiz.net/pt/5548002

풀버전 영상은 못찾고 누가 짤로 찐건 있음

[하얀토시]

항상 이런 경우 보면 틀에박힌 어른들이 가족에 대한 모든 문제가 자식이 하는 어느 한가지만 안하면 모든 문제가 풀린다고 착각함

[태보해김성태]

지들 잘못이라고는 죽어도 생각 못하고 그저 무조건 컴퓨터가 잘못이라 생각함

[루리웹-9628648]

나도 백수일때 엄마오면 신발정리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그랫음

그리고 모두가 잠든 12시부터 컴퓨터햇음
그리고 모두가 일나간 11시까지 잠들어있엇지

[Caipirinha-]

그냥 이런거는 지들끼리 알아서하겠지. 보는 내가 다 가슴이 아프다. 가정사 남이 왈가왈부할게 아님.

[아후우읏]

와 뭐야 ㅋㅋ찌찌뽕

[아후우읏]

원래 남의 가정사에 왈가불가하는게 아니지만 이건 모든 걸 다 봐야지 좀 말할 수 있겠다

[리치왕]

왜 같이 살지 나같음 빚을내서라도 나간다

[조건과과정의간소화]

자식이 처음부터 저렇게 나오진 않았겠지

부모탓이야

[아무로는왜안물어]

저 사람들이 있잖아만 때서보면 아들탓인데

그 앞을 보면 부모탓이지

[죽빵]

우리매형이 전형적인 저 케이스인데 몇년간을 가족들이랑 충돌 일어나도 져주는 쪽으로 대화로 설득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서 울누님이랑 우연치 않게 게임을 통해서 만나게 되면서 집을 나왔어..
차라리 같이 살면서 대화로 해결 된게 아니면 나와서 사는게 답인듯 하다..

[불꽃고추랫서판다]

걍 집나가서 혼■■아야할듯...경험상 저런부모밑에 있으면 악순환만 반복됨

[꽃초]

아 근데 영상 보니깐 저러고 티비 부수고 뭔가를 바닥에 던져서 부수고
인정 안해? 인정해? 이럼서 엄마에게 주먹질 할라 그러긴하네
그러면서 문 쾅 닫아버리고

[루리웹-2096036002]

당사자도 뭘 크게 잘한건 아니였음

그냥 편집이 너무 악의적이었던거지

[꽃초]

근데 엄마쪽도 문제인게 해결하려고 방송 불러놓고 바로 말 안들으니깐 강제로 인터넷 뽑아버림
1~2시간 더 시간을 주고 그래도 안끄면 뭐라 해야하는데 그런거 없음
그래놓고 일방적으로 하지마라고만 하니깐 애가 터짐

[미콩~]

대출 받아서 나가던가 돈 벌때까지 존버하던가.. 나가면 아예 인연 끈고 그게 최선임 저런 부모는 안고쳐짐

[[이방인]]

사고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강압이 그들의 일상생활이죠.

[한달용돈10만원]

왜 독립을 안하지?

[꽃초]

할머니 때문이었음
고시원으로 나가서 살다가 할머니 편찮으시다니깐 다시 들어온거

[한달용돈10만원]

뭐야 ㅅㅂ 인성 개 바른사람이잖아

[흑역사진행중]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면
정말 부모와 연을 끊겠네...
안타깝다

[아귀찮아]

가재는 게편이라고 저런 ㅂㅅ도 실드치고 있네. 거울 보는 느낌이라 그런가?

[IWBTB솔그린]

애초에 저 방송이 시발 존나 쓰레기임. 지금은 폐지된게 얼마나 다행일까. 저 방송땜에 자.살시도하다 병원간 사람도 있음

[sky6010]

댓글 맥락못잡고 개소리하는놈 몇마리있네ㅋㅋㅋㅋ

[토나우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도 그렇고
자식문제는 대부분 부모 문제긴 하지

[루리웹-8120293066]

부모랑 같이살면 안되

[민트붐]

자식문제에 부모탓은
분명히 있는데 한국은 그냥 자식이 문제로 결론
내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음

[레이미 사이온지]

부모 입장에서는 그냥 보기 싫은거 맞음

[레이미 사이온지]

자식이 그거 따라주기 힘들면 빨리 독립해야지 뭐

[不知火舞]

쓰레기같은 부모가 너무 많다

[루리웹-2731079183]

논리들 웃기네..;;

그럼 반대로 자식이 저래서 부모가 처음부터 계속 좋은 말로 했는데 안들었을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네?
낳아서 방치한것도 아닌거 같은데? 낳아서 책임져야하는 부분도 있고 놔줘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저거 풀 영상 본 사람으로써
부모 잘못은 아닌거 같더라.

가족끼리 지나치게 상식이니 나발이니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 능력 안되서 집 밖에 나가면 밥 못먹고 잘 곳은 없어서
부모 밑에서 피는 빨고 있는데 나는 내가 나이를 먹고 있고, 내 생각이 있으니 이성적으로 대해달라는거지.

가족마다 가족사가 다 다르고 개인마다 개인사가 다 다르듯 가족 내에서 상식이라는 건 그 가족마다 조금씩 다른거다.
제사 때 음식 뭐 올리고 절 몇 몇번하고 어디에 누가 서있는지 다투는거랑 비슷한거지.

피를 빨아먹고 있음 닥치고 어느정도는 부모에게 맞춰주던가 아님 당장 집 나가서 상식+이성적으로 혼자 살던가

[Guisard]

자식이 그 부모에게서 낳아지고 싶어서 태어난 거냐??

사람이 무슨 애완동물이나 인형도 아니고, 지들이 낳아놓고 자기 말 안들으니까 무턱대고 나가라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각자 중요한 일이 있는 거야.

자식이 한 사람으로서 자기랑 다를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고, 시키면 하는 아바타쯤으로 여길 거였으면 낳지를 말았어야지.

[루리웹-2731079183]

뭔 소리야. 그럼 부모는 그런 자식이 태어나길 바라고 임신 했다는거냐?
자식이 부모를 선택 할 수 없듯이 부모도 자식을 선택 할 수 없는거 아니냐?

그리고 자식이 애완동물로 생각해서 직장 소개시켜주고 아버지 들어오면 인사좀 하라고 하고 그러는거야?
각자 중요한 일이 있지. 아버지는 자식에게 주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아니면 자기 자신의 인생이
매우 중요했을수도 있지. 근데 그걸 자식에게 나눠준건 아니고?

자식은 능력도 없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부모는 자식이 중요한 일에 계속 자기들 인생 갈아넣어야 하냐?
그럼 부모는 부모 스스로가 중요한게 없어? 내가 주에 52시간 일한다고 치면 52시간을 나랑 내 와이프를
위해서 쓰는게 아니라 38시간정도를 나랑 내 부인을 위해 쓰고 나머지는 선택권 없이 자식을 위해 쓰는건데?
그런 상황에서 자식에게 그 시간좀 내달라는게 문제인거냐? 자식 시간은 금이고 부모 시간은 뭐 길바닥 껌딱지냐;;

부모를 집 제공해주고 밥 만들어주는 것쯤으로 여기고 있으면 부모가 그걸 자식으로 바라보겠네;

[Guisard]

자꾸 자식이 아무것도 안한다라는 말을 하는데, 솔직히 저 상황만 보면 님이 말하는 것 까지는 파악할 수가 없음.

소통의 단절이라는 건 시간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이가 틀어져있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든 대화가 하기 싫은 거임.

그렇게 권위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상황이 더 악화될 뿐이라는 거임.

[kw07030]

ㅋㅋ 애미장난감인가봐 얘는

[Guisard]

아들이 아무리 봐도 착하고 겁나 머리 좋은 애인 듯.
근데 저러다 언젠간 터진다.

이해하고 참는데도 한계가 있거든.

[김필멸]

착하고 머리좋은데 무식한 부모한테 학대받고 커서 추락해버린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쟁돌이]

부모도잘한거없지만 가전제품박살내고 부모한테 반말하고 폐륜아새키더만 글러먹었음

[미군양반]

나도어릴때 게임가지고 부모님과 자주싸웠는데 매번하는소리가 그깟게임 근데 스마트폰 보급화되고 게임좀 자주하시니까 그때부터 잘 이해해주시더라 그냥 부모님도 겜을 알고 배워야 해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