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예전엔 숙종이 유약하고 약한 인물로 그려졌는데
요새 와선 숙종 평가가 당쟁에 희생된게 아니라 당쟁을 이용하며 신하들을 컨트롤하던 괴수로 재평가하고 있고
왕후나 장희빈이나 여자들이 왕을 가지고 놀던게 아니라 왕이 권력을 유지하고 정치를 하기 위해 여성들을 이용했다는 말도 있음
내 말... 내어어어어. 내내말 자잘 들어.
내내내가 하늘색깔 하늘색깔이 빨간색
그럼 그때 부터 모조건 빨간색이야..어?
요요요 이이건 노리끼리한 색이지만
내가 이걸 빨란색! 이럼 이이이것도 빨간색이야...
어어이... 내 말 토토토토토다는 새.ㄲㅣ는 전부
배반형이야 배반형!! 배신!! 배반형..
무슨 말이지 알겠어? 앞으로 직사시켜 버리겠어 직사
아아무튼 하어..흐..그그 허어... 으유..
길게보면 정착한 농경민족들은 고양이들 키우는건 아니어도 길고양이들 밥도 주고 한게
쥐를 잡기위한거 맞음.
쥐들이 곡식을 다 쳐먹는걸 막으려고 고양이들에게 잘 대해줬음.
오히려 유목민족이나 수렵민족들이 고양이를 싫어하고 개를 키우는거고.
대표적으로 유럽이 로마 이후 게르만이 지배세력에 들어가니까 농경민 같은 정착세력들을 멸시하다 보니
정착세력이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고양이를 안좋아함.
정확하게 고양이를 좋아하는걸 천박하게 생각함.
그결과 중국이나 한국같이 농경 정착민들은 전염병이 와도 국소적인 수준인데 고양이들이 어느정도 쥐를 잡아줘서인데
유럽은 흑사병 한번 돌면 인구 2/3 날려버릴정도로 극단적인 피해가 발생함.
지금 전세계적으로 개를 유독 보호하겠다고 설치는게 수렵출신인 게르만 문화가 유럽문화의 대표이고 그게 미국까지 이어지다 보니 아직도 개를 키우는건 귀족이나 지배층의 상징처럼 보이던 전통이 이어져서 그럼.
예전엔 숙종이 유약하고 약한 인물로 그려졌는데
요새 와선 숙종 평가가 당쟁에 희생된게 아니라 당쟁을 이용하며 신하들을 컨트롤하던 괴수로 재평가하고 있고
왕후나 장희빈이나 여자들이 왕을 가지고 놀던게 아니라 왕이 권력을 유지하고 정치를 하기 위해 여성들을 이용했다는 말도 있음
조선시대에는 꽃도 살아있는거라서 꺽지 말라고 하면서 종이로 꽃접어서 명나라 사신 대접했는데 어디 중세 잽랜드 같은 발상을...
고양이를 키워보면 알겠지만 개랑 다르게 걔네들은 굶겨죽일려고 한다고 죽을 생물이 아님 생존능력과 사냥능력이 개에 비교할바가 아니라서 줄에 묶거나 창고에 가두지 않는 이상 배고프면 머라도 사냥해서 잡아먹음
난 이제 숙종만 보면 가난한 선비가 부인하고 송편 한 조각을 입으로 나눠먹는 거 본 에피소드만 생각나. 그러고 궁에 와서 송편달라했더니 세숫대야크기로 한 그릇을 줘서 내가 돼지냐 이새끼들아 하고 밥상뒤집기 시전...
정작 숙종은 정치로 스트레스받기보단 환국으로 지가 정권잡고 흔들던케이스지..
고양이 귀여어어
예전엔 숙종이 유약하고 약한 인물로 그려졌는데 요새 와선 숙종 평가가 당쟁에 희생된게 아니라 당쟁을 이용하며 신하들을 컨트롤하던 괴수로 재평가하고 있고 왕후나 장희빈이나 여자들이 왕을 가지고 놀던게 아니라 왕이 권력을 유지하고 정치를 하기 위해 여성들을 이용했다는 말도 있음
숙종 : 너 사형.
숙종이 올린 킬 수 보면 숙종이 신하들에게 시달렸다기 보단 가지고 논걸로 보이던데
조선시대때 부엌을 넘나들며 쥐를 잡아주고 아낙들에게 대가로 음식을 얻어먹고 살이 뚠뚠하게 찐 고양이를 '살찐이' 라는 명칭으로 불렀다는 기록이 있음. 본인이 모른다고 아닌거아님
저...전하~ 그건 고양이가 아니옵고...삵이옵나이다~~
고양이 귀여어어
난 이제 숙종만 보면 가난한 선비가 부인하고 송편 한 조각을 입으로 나눠먹는 거 본 에피소드만 생각나. 그러고 궁에 와서 송편달라했더니 세숫대야크기로 한 그릇을 줘서 내가 돼지냐 이새끼들아 하고 밥상뒤집기 시전...
역시 엄마도 인정한 성질머리
사스가... 조선 역사상 최악의 성질머리....
성격 지1랄맞네 진짜 ㅋㅋㅋㅋㅋ
그래서 숙종이 그 부부에게 먹을 것좀 하사함?
로맨틱하네 그거 글 어디서 봐?? 나도 루리웹에서 옛날에 봤는 데 못 찾겠다
엄마도 문정왕후의 재림 아니냐라는 말을 듣던 성깔 장난 아닌 양반.
??? : 너는 어찌 고양이만 끼고 사느냐. 감기나 걸렸거든 약이나 삼아 먹으면 좋을것이다.
아름다운 일화를 남기기 위해 숙종 승하 후 대신들에 의해서 금손이는 굶겨죽임을 당한것이 아닐까 의심된다
국방위원장
조선시대에는 꽃도 살아있는거라서 꺽지 말라고 하면서 종이로 꽃접어서 명나라 사신 대접했는데 어디 중세 잽랜드 같은 발상을...
국방위원장
고양이를 키워보면 알겠지만 개랑 다르게 걔네들은 굶겨죽일려고 한다고 죽을 생물이 아님 생존능력과 사냥능력이 개에 비교할바가 아니라서 줄에 묶거나 창고에 가두지 않는 이상 배고프면 머라도 사냥해서 잡아먹음
조선은 그렇게 미개한 나라가 아니다
루리웹 클리셰 댓글 중 하나가 <고양이는 귀엽지 않았으면 멸종했을 것이다>인데 인류X망 수준의 재앙이라도 고양이들은 뭐든 잡아먹고 살 놈들임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treeId=0201&levelId=tg_003_0440&ganada=&pageUnit=10 국사편찬위원회에서도 나오는 내용인데;;
읭 그건 사람손에 멸종한단 얘기 아녔냐 승질머리 지랄맞다고
쥐나 토끼 멸종시키는거랑 난이도가 비슷할걸
정작 열녀 강요했다가 걸리면 처벌받았음.
우선 금손이는 수컷.......
저...전하~ 그건 고양이가 아니옵고...삵이옵나이다~~
마이트
숙종 : 너 사형.
내래 시라소니야
칡입니다
내 말... 내어어어어. 내내말 자잘 들어. 내내내가 하늘색깔 하늘색깔이 빨간색 그럼 그때 부터 모조건 빨간색이야..어? 요요요 이이건 노리끼리한 색이지만 내가 이걸 빨란색! 이럼 이이이것도 빨간색이야... 어어이... 내 말 토토토토토다는 새.ㄲㅣ는 전부 배반형이야 배반형!! 배신!! 배반형.. 무슨 말이지 알겠어? 앞으로 직사시켜 버리겠어 직사 아아무튼 하어..흐..그그 허어... 으유..
사실 한국에서 애묘가 1부리그 된건 2010년정도임 그전엔 길고양이라고안하고 도둑고양이라 했지
조선시대에는 고양이가 1부리그였음 여말선초가 되면 이색이 대표주자고 양녕대군도 금빛 고양이 덕질하고 다님
나비야~
어린이도살자
조선시대때 부엌을 넘나들며 쥐를 잡아주고 아낙들에게 대가로 음식을 얻어먹고 살이 뚠뚠하게 찐 고양이를 '살찐이' 라는 명칭으로 불렀다는 기록이 있음. 본인이 모른다고 아닌거아님
길게보면 정착한 농경민족들은 고양이들 키우는건 아니어도 길고양이들 밥도 주고 한게 쥐를 잡기위한거 맞음. 쥐들이 곡식을 다 쳐먹는걸 막으려고 고양이들에게 잘 대해줬음. 오히려 유목민족이나 수렵민족들이 고양이를 싫어하고 개를 키우는거고. 대표적으로 유럽이 로마 이후 게르만이 지배세력에 들어가니까 농경민 같은 정착세력들을 멸시하다 보니 정착세력이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고양이를 안좋아함. 정확하게 고양이를 좋아하는걸 천박하게 생각함. 그결과 중국이나 한국같이 농경 정착민들은 전염병이 와도 국소적인 수준인데 고양이들이 어느정도 쥐를 잡아줘서인데 유럽은 흑사병 한번 돌면 인구 2/3 날려버릴정도로 극단적인 피해가 발생함. 지금 전세계적으로 개를 유독 보호하겠다고 설치는게 수렵출신인 게르만 문화가 유럽문화의 대표이고 그게 미국까지 이어지다 보니 아직도 개를 키우는건 귀족이나 지배층의 상징처럼 보이던 전통이 이어져서 그럼.
조선시대 고양이 그림이 얼마나 많은데 조선시대 고양이 그림'으로 구글링해봐 쏟아져나옴,
숙종이 올린 킬 수 보면 숙종이 신하들에게 시달렸다기 보단 가지고 논걸로 보이던데
ㅇㅇ.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어도 수렴청정 안 하고 직접 일 했음.
정작 숙종은 정치로 스트레스받기보단 환국으로 지가 정권잡고 흔들던케이스지..
숙종이 저렇게 유약한 인물은 아니었다만 암튼 애묘가긴 했지
유약(환국)
주물주물 하고싶다
예전엔 숙종이 유약하고 약한 인물로 그려졌는데 요새 와선 숙종 평가가 당쟁에 희생된게 아니라 당쟁을 이용하며 신하들을 컨트롤하던 괴수로 재평가하고 있고 왕후나 장희빈이나 여자들이 왕을 가지고 놀던게 아니라 왕이 권력을 유지하고 정치를 하기 위해 여성들을 이용했다는 말도 있음
정답임 한국사 가르치는 학원 학교 선생님들도 다 이렇게 얘기함 사람들을 자기 입맛대로 컨트롤하는 심리의 달인이었다고...
장희빈 컨트롤 중인 숙종
컨트롤(폭력)
세종 성종 정조같은 성군을 제외하고 세조 연산군처럼 취미가 댕겅댕겅인 왕 뺐을때 숙종 선조만큼 신하들 휘어잡는 왕이 그닥 없는듯
다 죽인 다음 여유롭게 암행을 다니셨제
숙종시기의 환국은 현종시대와 비교해서 상대방 완전 몰락시키는 수준
적장자여서 정통성 끝내주니까 신하들 다 조져버림
딱 하나 흠집거리 있다고 카더라로 트집잡은 송시열은 끝까지 괴롭히다 죽였다던가...
트집 때문에 죽인 건 아니고 노론을 콘트로힐 하려 보니 안 죽이면 안 되었지.
콘트롤을
그 트집이란게 숙종 태어난 날에서 임신기간 역산해보니 국상중에 왕비랑 왕이 그거 한거라고 송시열이 트집잡은거래. 그래서 숙종 어머니도 송시열 극혐했다더라. 뭐, 이것도 야사이고 실상은 가장 세력이 큰 정적이라 그런거겠지만....
근데 그래서 실제로 무덤이 있나여?
치즈태비라면 어쩔수 없지.... 나도 우리 고사리 보고싶다......
숙종이 드라마때문에 약해보이지. 실제로는 왕실 적통 of 적통이라 3정승 다합쳐도 안되는 권력자였다지...
역시 집사를 잘 둬야하는 법
고양이가 저렇게까지 하는구나
누가 그린거야? 손글씨도 그렇고 1세대 만화느낌 제대로네;;
오래된 만화인줄 알았는데, 중간에 코숏이란 단어 보고 뭐야 이거;; 했네
그러니깐.. 닝겐아 날 키워라 이런 대사는 완전 최신 유행어고 반면에 글씨는 저런 손글씨 폰트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게 올드한 글씨체인데... 최근에 누가 그린게 확실한데 출처가 없네
http://www.catnews.net/bbs/board.php?bo_table=G203&wr_id=77 출처 찾았음 2017년 만화고 맹꽁이서당 윤승운 화백 그림체를 일부러 따라하는 분이네ㅋㅋ 재미있구만
성종도 아니고 숙종이면 자기가 갖고 논 거 아님?
실제 숙종은 이런 이미지였다고 한다. 성질머리도 장난아니고 전부 자신의 통제하에 놔두던 군주임. 금손이는 귀여워서 살아남은 것.
납득
존나 멋있어
'숙종'의 '숙'자가 되게 센 글자라고 들었는데.. 왕 묘호에 숙 자가 들어가면 신하들이 왕 사후에 저임금 엄청 무서운 사람이었지 라고 회상한거라고 들은듯,,
'숙청' 할떄 그 숙일걸 아마 존나게 무서운 양반이었다는 소리
엄숙할 숙 왕한테 엄숙하다고 붙일 정도면
엄숙왕 이순인건가 ㅋㅋㅋ
숙종 : (정쟁을 일삼는 신하들을 앞에 두고 고양이를 쓰다듬으며)에휴 사람아닌 새키들..금손아 니가 더 낫다 근데 다른건 그렇다치고 왕을 집사로 삼는 고양이도 엄청나네. 선구안 무엇? ㅋㅋ
괜히 환국정치의 달인이라 불리는게 아님.
루리웹-2629512005
엄연히 실록에도 실린거야;;
이거 다른 버전 있는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567161
당시엔 고양이가 해로운 동물이라는 미신이 있어서 저 고양이가 회의 중에 신하들 옆으로 오니 미신 잘 믿는 신하들이 기겁했다는 기록도 있는 거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