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걸 문화라고 불러야 하나도 의문 이긴 하다
나는 간호사도 아니고 걍...이제 현실 얘기를 좀 듣게 되었다
사실 우리나라 노동환경이 아직 개선 과정에 있고...
제도적인 문제도 역시 있고 우리나라의 그...직장문화 라고 해야할지...
결과적으로 인성적인 문제 역시 당연히 있다
빈 곳간에 인심나기 힘들다는 말이 있지만 곳간이 비었다 하여 범죄가 용인 되는 것은 아니다
말처럼 쉬운 문제는 아니긴 하지 우리가 살면서 느끼지만 상황이 져까트면 정말 져까튼 사람이 된다
물론 안 그럴려고 노력해야지
어렵겠지만...
더 나아가서는 결국에 또 지긋지긋한 환경적인 얘기인데...
좀 우리나라 경제 관련 마인드도 좀 바뀌어야 할 거 같어
병원측에서야 당연히 지출 줄이고 싶고 그렇겠지만...그렇게 간당간당하게 운영을 하게 되면 당연히 의사든 간호사든 노동자들에게
과중한 중압감을 주게 되고...뭐 이건 굉장히 어렵지...
암튼...참 어떻게 답은 정해져 있지만 그 답으로 가긴 어려운 일이다
비단 의료계만의 문제도 아니고 어디든 대충 다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결국 하고싶은 말이 대체 뭐죠
그래서 결국 하고싶은 말이 대체 뭐죠
헛 ㅈㅅ...난 안깝치고 얌전히 눈치나 잘 살피고 싶다는 말이 하고 싶었다
'태움 문화' 라는 식으로 한가지 프레임으로 규정해서 이것만 문제다 라고 물타기해서 다른 더 큰 문제들은 눈속임으로 어물쩡 넘어가려는게 아닌지도 의심이 감
근데 참 어렵다...이걸 개선을 할 수 있고 그렇지만 과연 그렇게 실제로 진행 될까 라는...
시스템도 문제고 그런 선택을 한 사람도 문제라고 봄
총체적 문제임...
근데 사소한 오타하나에 사람목숨이 왔다갔다하는곳에서 좋게좋게가 될까. 그런곳가면 어떤 상사도 풀메탈자켓 교관처럼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