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메이징 아메리카 폴리스

[taenni]

 지하철서 샌드위치 먹는다고 체포

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191112n08123

[꼬쟁이]

샌드위치에 ㅁㅇ이라도 들음?

[루리웹-1988639069]

마,약 샌드위치라니.. 먹고싶당.

[라면라이더 벼니]

???: ㅁㅇ김밥?
체포합니다.

[crazyfire]

지하철 플랫폼에서는 음식 섭취가 불법인데
문제는 다른 음식 섭취하는 백인은 나두고 저 흑인만 잡아감

[Rafel]

??????????????

[캐피탈리즘!]

플랫폼이 어디야? 선로위면 좀 문제가 있고 아님 좀 그런데

[Heckler&Koch]

승강장

[InTheBlueSky]

몰카가 아니라니

[6847491751]

나중에 알고봤더니 뭐 지명수배자 였다던가 하는 반전이 있을....라나?

[WickieWeeks.]

저렇게 끌고가서 벌금 250달러 내고 풀어줬다함

[DDOG]

그런 거 없음
걍 인종차별

[버밀리온 휴]

포스터는 구속은 되지 않고 소환장을 받고 풀려났다.
포스터는 향후 250달러 벌금과 48시간 사회 봉사 명령을 받을 수 있으나, 이의 제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본문 다시 보셈.

[룰이왜?]

벌금을 냈다고 하면 저 사람이 잘못을 인정한거처럼 읽히잖아 ㅎ

[HmmmmmmH]

이거 캘리포니아 법이 웃긴거 아닌가? 지하철 플랫폼에서 뭐 먹으면 감방?

[catchcatsee]

연방법인지 각 주법인지에 뭔가 좀 골까는 법들이 있긴 있는거 같더라

[룰이왜?]

저 이미지에서는 체포에 반항했다고 그거 땜에 감방갈거다 라고 하고는 있는데 왜 체포하는지는 안나오네

[호이나]

주 법률에 그런 규정이 있는거 아냐? 진짜 별의 별 ㅂㅅ같은 규정이 있기도 한게 미국 주 법이라

[카프21]

진짜 법이 그런게 있는지가 첫번째 관건이겠고
사문화 된거라면 굳이 흑인이라고 적용한건지 아닌지가 두번째 관건이겠네

[하루이틀동안]

지하철에 커피 들고 가도 벌금이고.. 주마다 법 달라서 뭐라 못하겠네. 저기는 음식 먹는게 불법일수도 있어.

[로브델RobDel]

아니 체포에 불응한다고 데려갈수 있으면 뭐 어쩌란거지

[Sharon]

가불기

[전술적임시방어구]

내가 이래서 밖에선 샌드위치 안 먹음

[AMONDAY]

규정이 있다하니(주법에 음식물을 제지할수 있다함) 제지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듯한데. 체포한건 경찰의 지시에 불응해서겠지.
이건 "왜 딴놈들은 안잡고 나만 잡냐. 내가 흑인이라서냐" 가 문제라서... 진짜 흑인이라선지 아닌건진 판단불가.

[루리웹-2955449195]

근데 백인이 저런거 먹고 있는데
안잡아도 그것도 문제 아니냐

[AMONDAY]

실제로 저 경찰이 백인이 먹고있는데 안잡은건지. 저 흑인의 주장인지 알 방법이 없지. 영상에서도 저 흑인말곤 음식물 섭취하는 사람도 없고

[힙합거러지]

근데 싱가폴도 지하철서 먹으면 벌금인데.
우리나라도 지금은 지하철에서 커피 못마시게 되있음. 플랫폼은 아니고
이건 법잘알이 등판해야 할듯

[ceramic]

차량 내에 개봉된 음료수는 들고 탈 수 없게 되어 있음.

[Blood-Mure]

고작 뭐 먹는다고 경찰이 위압주는게 어이없었나봐.

[오용수]

아마 사문화된 법 규정 보고 서로 낄낄거리다가 껀수 잡고 하나 체포한 거 같은데
미국 법 중엔 마누라를 일주일에 한 번 패도 되는 거나, 아이스크림을 주머니에 넣지 말라는 법, 선거일에 술 먹지 말라는 법, 이상한 거 되게 많던데.....

[리락쿠마('㉦')]

아니 예전 지하철 컵라면녀 짤에선 지하철 내에서 식사 금지라고 일체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하더니 유게 여론은 참 펜케이크 뒤집듯이 뒤집히네

[오용수]

플랫폼하고 지하철 내부하고 다르니까?
것보단, 예의나 도덕의 문제와 법으로 체포하는 거의 무게감은 다르니까...

[오용수]

'당신의 의견은 나와 다르지만, 그것 때문에 당신이 체포 당한다면 나는 기꺼이 당신의 권리를 위해 싸우겠소'
이런 말을 한 위인이 있던데 누구였더라...

[쿠미로미]

먹어도 된다는 사람이 어디 있다구?

[아미]

그거 실제로는 그런 말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단지 '그 사람이라면 실제로 그렇게 말했다 하더라도 납득' 이라는게 중론.

[SanSoMan]

우리나라에서도 쟈철내에서 무엇먹다가 경찰이 체포하면 난리나지. 도덕성여부와, 법적인 대인적 강제집행인 체포는 천지차이인데. 그걸 구분못하냐;

[오용수]

아, 그렇구나... 이건 내 미스네... 쏘리

[루리웹-1988639069]

그래서 여기 전차내에서 먹는걸 지지하는 게이가 누구니? .... 이런 애들은 참 뱉어놓고 본다니까.

[시선의관성]

차량내 음식섭취 제한인 국가 상당히 많음.
그것도 고려하셔야할듯

[라쿤맨]

지하철 안이 아니라니깐

[시선의관성]

그니까 전철내. 대만의경우는 물조차 먹으면 벌금형임

[AMONDAY]

주법에서 명시한 범위가 어디까진지도 모르는데 차량 내외를 논해봐야 의미없어.

[오용수]

플랫폼, 즉 승강장인데...
우리나라부터가 플랫폼에선 오뎅 마차에다가 슈퍼마켓에서 샌드위치도 팔잖아

[닝기리닁닁긩]

엥 여름에 대만갔는데 지하철서 녹차?우롱찬가 패트에 든거 마셨는데 거 걸렸으면 벌금임?

[오용수]

“I have no reason to give you my name. I’ve done nothing wrong,” Gluckman responds, pointing out to the person holding the camera that there were no visible “no eating” signs on the platform.

안내 문구가 없음을 지적하면서 저항했음. 즉 법이 있는 줄도 몰랐단 거임.
이건 사문화 된 법이란 건데
https://www.youtube.com/watch?v=vDBzi0n9Fxg&feature=youtu.be
대충 이런 거야

[오용수]

“I ate on the bart platform REGULARLY until I stopped taking bart about a year ago… No one ever said a word to me about it. That’s my privilege as a white woman. The officers let me be and apparently pick on others. Talk about selective policing,” said in a comment Facebook user Lindsay Sweetnam, adding that Pleasant Hill was her “home station” for several years.

딴 사람들도 먹었대, 진짜 사문화된 법으로 인종차별한 거지
지들 끼리 낄낄거리는 오타쿠들 드립처럼, 경찰이 법조항 찾아보곤 '오 신박한데?' 하고 둘러보다 한 놈 걸린 거야

[오용수]

“There is a policy in place but this has to be the first time I ever seen or heard about it being enforce. I have eaten several times on the platforms in front of BPD and they never said anything,” commented another Facebook user, Gylon GK Terr.

[오용수]

그럼 누굴 체포못해?

[오용수]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A%B5%AD_%EC%88%98%EC%A0%95_%ED%97%8C%EB%B2%95_%EC%A0%9C4%EC%A1%B0

[시선의관성]

ㅇㅇ 대만에선 뭐든 차량내 섭취가 불법임.

[오용수]

이건 헌법에 명시된 권리인데?

[시선의관성]

승강장에서 먹었다면 그건 잘 모르겠네. 경찰이 과잉대응한건 맞는거같음.

[오용수]

불합리한 압수와 수색에 대하여 신체,주거,서류,물건의 안전을 확보할 국민의 권리는 침해되어서는 아니된다.
경찰이 까라면 까야지 마인드라니, 경찰이 죽으라고 죽을 건 아니잖아?

[오용수]

그게 사문화된 법이라고 말했잖아.

미국은 일주일에 한 번 마누라 패도 되는 주도 있는데, 요새 시대에 일주일에 한 번 마누라를 패놓고, '법에 이렇게 하라고 되어있는데요?' 하고 반론하면 법정에서 잘도 받아주겠다.

[오용수]

미국 수정 헌법 제 4조
불합리한 압수와 수색에 대하여 신체,주거,서류,물건의 안전을 확보할 국민의 권리는 침해되어서는 아니된다.

이 헌법에 따른 권리 행사지.
경찰이 내마누라를 알몸으로 더듬어도 왜 반항하냐며 물어볼 인간이네

[오용수]

님 왜 자꾸 도돌이표임?

아니 경찰이 인종차별한 게 확실한데 자존심 땜에 인정 못하는 거야? 내가 말 험하게 한 것도 아니고 왜 그래?

[주이theluv]

안내규정이 없었다고 해도 그게 사문화된 법이 아니라면 문제이지 않을까. 경찰이 그런점을 설명하면서 이름을 말하라고 언급했다면 나았을텐데, 아마 그 과정이 생략되었을 지도?

[오용수]

“I ate on the bart platform REGULARLY until I stopped taking bart about a year ago… No one ever said a word to me about it. That’s my privilege as a white woman. The officers let me be and apparently pick on others. Talk about selective policing,” said in a comment Facebook user Lindsay Sweetnam, adding that Pleasant Hill was her “home station” for several years.
“There is a policy in place but this has to be the first time I ever seen or heard about it being enforce. I have eaten several times on the platforms in front of BPD and they never said anything,” commented another Facebook user, Gylon GK Terr.

한번도 체포를 안했는데 그게 사문화된 법이지

[라쿤맨]

미수!

[오용수]

https://m.lawtimes.co.kr/Content/Opinion?serial=16655
그건 진짜 복잡한 문제니까 여기 들어가서 확인하는게 좋겠음. 이건 솔직히 미국 내에서도 왈가왈부가 많아서.
근데 발단 자체가 사문화된 법조항을 흑인에게 들이 댔으니까 인종차별로 볼 여지가 있다는 말이라고.

[오용수]

그리고 이것도 용의자에 대한 신원 요구지, 범인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아닌 민간인에게 다짜고짜 요구하면 불합리한 거 맞아.

[분쇄쿠키]

유명할껄요.

[오용수]

욕보여줘서 미안, 순간적으로 기분 더러워졌음...
어쨌든 고마워. 좋은 짤 보고가.

[분쇄쿠키]

감사합니다.

[소심한붓터치]

우리나라가 된다고 다른나라도 그러라는 법은 없음

[으아뇌]

진짜 내용이 저런거면 흑인은 개땡잡은거지
sue걸어서 손배만 청구해도 엄청날텐데

[닝기리닁닁긩]

저거 인종차별아니냐 솔직히 지하철에서 먹으면 안된다는거 누가알고 있는 법이겠냐 걍 지하철에서 먹지마세요 경고 정도만하면 되는부분인데
인종차별아니면 저 흑인이 지시불이행+공무집행방해 정도로 반항혹은 무시한거아닐까

[갈비냠냠]

경찰 : 먹지 마세요
흑인 : 샌드위치 먹는데 왜?
경찰 : 법에서 취식 금지
흑인 : 다른 사람들은 냅두고 나한테만 지랄이냐?
경찰 : 말을 안듣네... 너 체포

이거 아님?

[오덕살맨]

싱가폴은 지하철역사내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음식물 섭취금지입니다.

물도 금지.

[Jukeman]

싱가폴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등 지하철 음식물 섭취금지국가 은근 많아요~

[오덕살맨]

한국은 금지시키면 지하철 편의점 소상공인들 다 죽으라고 하느냐 시위할 것 같아서 금지 못 시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