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집이 좀 어려웠음(지금도 잘 사는건 아니지만)
나말고도 그런사람 많았겠지만 DS처음 나왔을 때 당시 초딩들한테 로오오오망이었는데
집에 사달라고 말할 환경도 아니고 그런 상황이니 컴 사양도 ㅁㅁ이니 던파도 렉 걸릴 정도라
에뮬로 GBA게임 같은 거나 하곤 했음
그러다가 군대 전역하고 알바좀 빡쌔게 해서 월급이 꽤 됐는데 그때 썬문 얘기가 자꾸 보여서 지름
처음 닌텐도 사서 존나 즐겁게 했는데 배틀시설은 노잼트리 뿐이고 실전개체 만들기는 존나 노잼이어서 살짝 실망함
그러다가 울썬문 나온다길래 광고보고 개설레서 처음으로 게임 예구까지 함
근데 씨이발 결과물이 씨이발ㅋㅋㅋㅋ
그때 핑계가 후속작 때문이었는데
그 후속작이 저꼴인거 보니까 씨이발 진짜 ㅋㅋㅋㅋㅋㅋ
블랙 화이트까지가 수명이 다였던듯 블화는 명작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