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정복자 대왕과 들개와의 대화

[히포크라테스선수]

내 이름은 알렉산드로스 3세 메가스

마케도니아 왕국 아르게아스 왕조의 26대 왕이자 제 2대 코린토스 동맹의 의장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이며 정복자, 대왕이니라

난 디오게네스, 개다. (철학자)

그대, 내가 두렵지 않은가?

니 스스로 선한자라고 생각하냐?

그렇다. 난 선한자다.

그럼 내가 왜 착한놈을 무서워 해야되냐?

하하하 참으로 대단한 자로다.

그래 소원이 있느냐? 내가 들어주겠다.

비켜 햇빛가리니까

하하하하하 내가 만약 알렉산더가 아니었다면 디오게네스가 되고 싶었을 것이다.

.....

어렵지 않아. 내 옆에 누워

[돌심장]

라고 하기엔 알렉산드로스 스승이 아리스토텔레스임

[돌심장]

마케도니아 일반 백성 = 바르바로이
마케도니아 왕족 = 그리스 왕가의 피를 이은 우리 일족

요게 당시 그리스 인들 세계관이야..ㅋㅋ 비슷한 예로 퓌로스로 유명한 에페이로스가 있음. 에페이로스는 그리스 세계의 3대 신탁 도도나가 있을 정도고 그리스 바로 옆동네이지만 그리스인들이 바바로이들이라고 불렀음. 하지만 에페이로스 왕가는 아킬레우스의 후손들이네?? 그럼 왕가는 그리스인 맞음!! 요렇게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