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홀(1906~1982)
1906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태어났으며 레드클리프 칼리지,
버나드 칼리지 등 여러 명문대를 다니며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를 전공했음.
그 뒤 폴란드, 에스토니아, 터키 등지의 미국 대사관에서
일하다가 터키 여행 중 사냥을 하다가 오발로 다리에
총상을 입었음. 결국 상처가 악화되어 다리를 절단하여
의족을 찬 장애인으로 생활해야 했음.
장애인이 된 이후에도 프랑스에서 공부를 계속하다가
1940년 2차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군에 입대해서
의족을 사용했음에도 구급차 운전병으로 종군했음.
프랑스가 졸전을 거듭하다 독일에 결국 항복하자 영국으로
탈출했으며, 영국 특수작전부서(SOE)에서 다국어 능력자라는
점에 주목해서 그녀를 영입해 스파이로 훈련시킴.
스파이가 된 버지니아는 비시 프랑스로 잡입해서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지원함. 그리고 격추되서 프랑스에 낙하한
연합군 조종사들을 런던으로 탈출시키는 임무를 수행함.
이에 나치 게슈타포는 그녀의 존재를 알아내고 체포 작전을
벌였으나 간발의 차로 피레네 산맥을 넘어서 스페인으로 탈출.
1944년에는 미국 전략사무국(OSS) 요원이 되었고
다시 프랑스에 잡입, 늙은 양치기 여인으로 변장하고는
레지스탕스 3개 대대를 훈련시키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앞서 그곳으로 투입될 독일군을 저지하기 위해
교량 4개를 폭파하고 화물 열차 여러대를 탈선,
주변 전화선을 끊는 공을 세움.
게다가 버지니아의 부대는 독일군 150명을 사살하고
500명의 포로를 사로잡음. 게슈타포는 높은 현상금까지
걸었지만 종전때까지 그녀는 무사히 첩보 활동을 계속함.
전후 당연히 그 공이 인정되어 명예십자훈장과 대영제국
명예훈장, 프랑스 무공훈장을 수여받음.
그 뒤 CIA에서 정보 분석관으로 일하다가 1960년에
CIA 요원인 폴 고일로트와 사내결혼을 하고 6년 후
은퇴, 고향의 농장으로 돌아가 살다가 1982년에
76세의 나이로 사망했음.
그녀가 활동했을 당시 나치 게슈타포가 뿌린
버지니아 홀의 현상수배서.
이런 좋은 예시를 알지도 못한 채 언에듀케이티드 드립친 그 게임 개발자들.
프랑스 레지스탕스 마키만봐도 여성 참전자들도 많았음 그냥 재낸 사전조사도 없이 아무튼 외팔의수 여군이야말로 정치적 중립 삐슝빠슝 ㅇㅈㄹ
어차피 그런거 알고 만든겜이 아닌게 뻔해서 ㅋㅋ
여자 스파이라고 하면 마타하리밖에 몰랐는데
솔직히 초반에는 컷씬으로는 남성 군인들이 어이없게 항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대로 레지스탕스로 활약하는 플레이어를 여성으로 하거나 커스텀 가능하게 했으면 더 pc스러웠을거 같음.
그 새끼들이 그걸 알아봤겠냐 그냥 돈 벌고 지 과시용으로 그 지랄 유세 떤 거였지
의족으로 비행기 파일럿있지만 의수로 조준 사격하는 케이스가 없다는 거지
저 장면 밀덕들 분노하게 만들었지 그래서 일뽕과 밀덕의 싸움터짐
마타하리는 좀 부풀려진 감이있고 슐라 코헨이나 리디아 베티 펙 같은 여자 공작원들이 유명함
심지어 의수를 넣음 ㅅㅂ....
존나 먼치킨인데?
프랑스 레지스탕스 마키만봐도 여성 참전자들도 많았음 그냥 재낸 사전조사도 없이 아무튼 외팔의수 여군이야말로 정치적 중립 삐슝빠슝 ㅇㅈㄹ
라잔데스웅
심지어 의수를 넣음 ㅅㅂ....
라잔데스웅
솔직히 초반에는 컷씬으로는 남성 군인들이 어이없게 항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대로 레지스탕스로 활약하는 플레이어를 여성으로 하거나 커스텀 가능하게 했으면 더 pc스러웠을거 같음.
전쟁터 생각하면 의수보다 의족이 더 힘들건데 말야
행인A씨
의족으로 비행기 파일럿있지만 의수로 조준 사격하는 케이스가 없다는 거지
소련 여군들도 많고. 남편이 전사해서 분노한 여성분이 집팔아서 국가에 바치고 전차장이 되어 싸웠음. 독일이 몰락할쯤에 전차 긴급 수리하다가 머리에 파편 입고 식물인간 되어서 후송되었다가 돌아가셨음 소련 해군에 남장해서 하사단 소련 여자 부사관도 있고. 오줌 마려울때 마다 일부러 바다에 뛰어드니 병사들은 '저 인간 또 물에 빠졌어!' 욕했을듯.
어차피 그런거 알고 만든겜이 아닌게 뻔해서 ㅋㅋ
애당초 저건 고증같은거 조또 씹어먹는 게임같던데 1차 대전에 기관총만 잔뜩 난무하고
1차대전땐 개틀링이 초소당 2~3정씩 깔리긴 했지
고지능겜 말이구나
여자 스파이라고 하면 마타하리밖에 몰랐는데
죄수번호279935495
마타하리는 좀 부풀려진 감이있고 슐라 코헨이나 리디아 베티 펙 같은 여자 공작원들이 유명함
일단 프랑스 레지스탕스 대원중에 요성 대원들만 세도 많은데.... 저 멍청이들은
유저들에 삔또 상해서 여캐들 다 빡빡이로 내다가 이제서야 좀 추가하더라
나도 파크라이인줄알았네 짤만보고 ㅋㅋ
존나 먼치킨인데?
ㄷㄷㄷ 레알 쩌는 분이네
저게 걸크러쉬지
그 새끼들이 그걸 알아봤겠냐 그냥 돈 벌고 지 과시용으로 그 지랄 유세 떤 거였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민용씨주캐는테르미
저 장면 밀덕들 분노하게 만들었지 그래서 일뽕과 밀덕의 싸움터짐
민용씨주캐는테르미
일뽕애들이 일본도라서 이긴거라고 지롤했거든 이건 서양쪽 웹에도 나온 싸움이야
민용씨주캐는테르미
핵탄두 두방 처맞고 정신 못차리고 아직도 저딴 개같은 설정을 재미난다고 만드내? 거기다 패전국인대 ㅋㅋㅋ 대단하나 ㅆㅂ놈들
?? 저거 갓양남들이 만든 거임ㅋㅋㅋ
민용씨주캐는테르미
일본군 흉기인 후나사카 히로시면 모를까 이건 아니지. 아니 후나사카 히로시도 총으로 미군 전사시키고 수류탄 깠다.
폭파 임무 성공 후 탈출까지... 완전 레드얼럿 타냐네
버진이야 홀 이라니 처녀빗치 같은건가
죽어가는 독일군: '아아...그녀는 (내목을) 잘 조였습니다.'
대단했네요
되도안되는 전쟁게임에 뭔 외팔이 의수 넣는 것들이나, 되도안되는 전쟁영화 주연에 남자만 있다고 빼액대는 것들이나 ㅋㅋㅋㅋ 실제로도 공식적인 여군 참전은 2차대전부터 인데다가 몸성해도 디져나갈 전쟁통에 의수로 삼국무쌍 찍다니 ㅎ
배틀필드1하고 콜오브듀티 WW2 에서는 이미 캠페인에서 잠입이나 스파이로 활약중인 여성 등장인물들이 한번씩 나오지. 거기다 멀티플레이에서 여성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했고.
사람이ㅡ아닌데 ㄷ ㄷ
와 전공 대단하네 훈장도 3개국 ㄷㄷㄷ
이미 여자들이 활약한 전투 같은 건 굳이 게임에 넣을 필요가 없지. 노르웨이 중수 사건처럼 실제로 여자들의 활약이 없었던 작전에 여자를 끼워 넣고, "실제로는 여자들이 활약한 임무인데 역사학자들의 여성혐오 성향 때문에 존재가 묻혀버렸다"고 주장하려는 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