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때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친구랑 방방 타다가 갑자기 급똥 엄청 마렵고 그 참기 힘든 그 느낌이드는거임.
어쩔 수 없이 친구랑 동생 먼저 가라하고 나와서 근처 화장실이라곤 보이질 않으니 (좀 촌이었음) 구석진곳 봉고차 뒤에서 똥 조지고
휴지가 없어서 바지 엉덩이 밑까지만 올리고 벽 등진채로 집쪽으로 걸어오다 문열려있는 슈퍼 화장실 가서 닦고 집감
(이땐 폰 없었음)
그리고 작년엔 병원 화장실에서 일 보고나니 휴지가 없길래
사람 다 빠지는거 폰 카메라로 보다가 다빠진거 보고 옆자리로 옮겨서 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