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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82년 어쩌구 보다 이런게 훨더 읽을 가치가 있어보이는데 말이쥐...
이상 피고인의 마지막 발언이었습니다
일단 죽여
멋있는 아버지에 멋있는 딸이네
감동이네.
작성자가 마지막에 미혼이라고 따로 적어놓은 것은 너같은 놈들을 색출하여 매우 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이 말이야!!
좋은 사람 소개시켜주려는 거지? 그치? 그렇다고 해 빨리
이런 글 보면 한편으론 부럽다 저렇게 잘 성장해서 아부지랑 같이 얘기도 하고 술도 한잔 하고 할수 있다는게 울 아부지는 넘 일찍 돌아가셔서 이제 내가 아부지보다 나이가 많음 흑흑...
현장 팀장먹거나 숙련공으로 반고정출근하는거 아니면 보통 그렇게 못벌꺼임.. 특히 일반 건설현장에 저렇게 눈오면 가라 하는곳같으면 보통 잡고있는 출근처가 없을 확률이 큼
감동이네.
멋있는 아버지에 멋있는 딸이네
미혼이라고? 왜? 왜!!!
누님 결혼 생각있으신가요?!
죄수번호-4885503
좋은 사람 소개시켜주려는 거지? 그치? 그렇다고 해 빨리
죄수번호-4885503
이상 피고인의 마지막 발언이었습니다
어...설마 본인이라고 하고 싶은건아니지?
죄수번호-4885503
일단 죽여
죄수번호-4885503
작성자가 마지막에 미혼이라고 따로 적어놓은 것은 너같은 놈들을 색출하여 매우 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이 말이야!!
죄수번호-4885503
사탄도 경악하겠네
82년 어쩌구 보다 이런게 훨더 읽을 가치가 있어보이는데 말이쥐...
앙증마님은 246kg에 이르는 압력을 받았습니다.
따뜻하다
그래도 아버지가 우직하게 건설 일 오래 하셨으면 연봉 엄청나셨을텐데 실제로 주변에 월 400~500 받으셔서
아 혼자서 딸 키우신거라 그거로도 부족했겠구나..쓰읍..
84년생 아이를 키울 때라 그런듯. 꽤 과거라
My Alice
현장 팀장먹거나 숙련공으로 반고정출근하는거 아니면 보통 그렇게 못벌꺼임.. 특히 일반 건설현장에 저렇게 눈오면 가라 하는곳같으면 보통 잡고있는 출근처가 없을 확률이 큼
저건 단순 막노동임 건설사 직원이 아니고.... 긴 세월동안 하루일당만 받으면서 사신거임
눈물..ㅠ
이런 글 보면 한편으론 부럽다 저렇게 잘 성장해서 아부지랑 같이 얘기도 하고 술도 한잔 하고 할수 있다는게 울 아부지는 넘 일찍 돌아가셔서 이제 내가 아부지보다 나이가 많음 흑흑...
힘내라 아부지가 응원하고 계신다
地上에는 아홉 켤레의 신발 아니 현관에는 아니 들깐에는 아니 어느 詩人의 家庭에는 알 電燈이 켜질 무렵을 文數가 다른 아홉 켤레의 신발을. 내 신발은 十九文半. 눈과 얼음의 길을 걸어, 그들 옆에 벗으면 六文三의 코가 납짝한 귀염둥아 귀염둥아 우리 막내둥아 미소하는 내 얼굴을 보아라 얼음과 눈으로 벽을 짜올린 여기는 地上 연민한 삶의 길이어. 내 신발은 十九文半. 아랫목에 모인 아홉 마리의 강아지야 강아지 같은 것들아. 굴욕과 굶주림과 추운 길을 걸어 내가 왔다. 아버지가 왔다. 아니 十九文半의 신발이 왔다. 아니 地上에는 아버지라는 어설픈 것이 존재한다. 미소하는 내 얼굴을 보아라. 박목월, '가정'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10년 뒤에 다시보니 이보다 멋있고 값진 시가 없네요.
나는 어딜가든 아버지가 타일미장한다고 자신있게 말하는데 일용직이든 뭐든 너들 사는 집 화장실 욕실은 물론이고 빌딩에 붙이는 타일도 다 우리 아버지 같은 사람이 붙이고 다니는 거라고 자랑스럽지 않을 수가 있나
근데 그거 은근 전문직이잖아 ㅋㅋ 몸이.축나서 그렇지 돈도 꽤 되고
미장과 막노동은 또 달라.. 미장일은 돈도 많이 받고 기술이라고 생각하지 본인이 가게 낼수도 있는거고
ㅠㅠ
근데 노가다 노가다 까는데 잡부일당이 최저지 기술직부터는 하루페이 무시못함 단지 날씨영향이랑 일거리없으면 놀아야하지만,,, ,
요즘은 이딴식으로 인물 광고 하나?? 저 여자가 누군지 관심도 없고 까먹을거지만 저 여자가 어느 소속사에 들어가있는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을거같아 그 소속사를 걸러야하니까
이러니까 찐따 소리 듣는 줄도 모르고 ㅠㅠ..
세상을 삐딱하게만 보지마세요 힘내세요
찐오브찐
너 친구는 있니?
찐
내가 이래서 요새 커뮤를 안함 익명이라고 기본 예의가 없는 새끼들 천지임
세상모든게 다 부정적으로 보이는 찐
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
우리 아버지 작년 69세까지 평생을 일용직 일하시다 오른손 엄지 드릴에 말려서 잃으시고 이제야 쉬시는데 집에 내려가서 손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저런 근면 성실은 진짜 대단하다
https://brunch.co.kr/@hjl0520/68 2017년에 결혼하신거 같은데 왜 미혼...
유머는 요새는 자기가 저렇게 막노동 하고싶어도 못함... 진짜 사람 급구하는곳이면 모를까. 인건비때문에 조선족이나 동남아 우즈벡애들이 저 자리 다 차지해버림. 저때만해도 몸은 힘들어도 일은 할수있는 여건이었는데 요새는 일하고싶어도 맘대로 일자리 못구하는 지경 나라꼬라지 아주 ㅈ같아짐.
근데 대기업 3세와 결혼, 재벌과 결혼 이런거 뜨면 좀 깨긴 하겠다
왜?
아버님이 일용직인대도 결혼을 결심한 재벌이 대단한거 아니냐? 결혼은 양가 부모끼리도 만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