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그만큼 유해하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복잡 미묘함
맛있는 음식을 찾는 건
사람의 기본적인 본능과도 같은 거라서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농사 짓는 소도 잡아서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나 연구하고
기록도 남기고
전쟁통에 와장창 된 마당에 미군 햄깡통 빼와서 부대찌게도 만들고
어떤 상황에서도 맛있게 먹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는데
영국은 진짜 인간의 의지를 초월했다.
이게 청교도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성이 본능을 이기다니
아니 그쪽 섬 사람들 먹는것들 보면 다 그딴식이야 딱히 종교때문 아님
거기 전통 요리들 조리방식 보면 가관인데 청교도 없는 지방도 똑같음 땅에 고기 묻어놓고 겨울 내내 거기다 오줌싸서 만드는 요리 암?
아니 그쪽 섬 사람들 먹는것들 보면 다 그딴식이야 딱히 종교때문 아님
맛있는 걸 즐기고 싶다는 인간의 본능이 없는거야?
kimmc
거기 전통 요리들 조리방식 보면 가관인데 청교도 없는 지방도 똑같음 땅에 고기 묻어놓고 겨울 내내 거기다 오줌싸서 만드는 요리 암?
그걸 요리라고 부름?
걍 요리? 그런건 계집애같은 프랑스놈들이나 좋아하는 것! 스러운 마초들이라 그래.
ㅇㅇ 영국남자 채널 보면 먹고 토하는 장면 나옴
걔네 교리에 먹으면 안되는게 많아?
먹으면 안되는게 아니라 청교도가 금욕주의를 철저하게 내세워서 요리 맛있게 하지말라는 둥 이상할정도로 욕망을 제어하긴 했음 근데 다른 나라에도 퍼진건데 유독 영국만 그런거보면 걍 섬나라 특성임
별 그지같은게 다 있었네 ㅎㄷㄷ
얘네는 걍 혀가 없는거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