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STRANDING』은 길을 만드는 게임입니다만」
「저의 길을 만드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아저씨가 밟으며 다져나간 길 위를 젊은이들이 걸어준다면」
「제 발자국을 지워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잘 되길 바란다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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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데스 스트랜딩에 대해 얘기하는 코지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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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코지마 이미지는, 코지마 여행가는 트위터까지 하나하나 게임정보라고 나르는 애들만 없었더라면 훨씬 좋았을거야
정말 길만드는 재미가 좋기는 함. 심지어 내가 갔던 배송 경로가 나중에 길로 남는 경우도 있더라.
선의와 악의로 가득차있는 유저들
좋은 말 바이 히데오 코지마
근데 난 이거 동의하면서도 이해 잘 안 가는게, 그러면 그 자료 퍼오는 애를 욕해야지 왜 코지마를 욕함..? 걍 원래 코지마가 싫은 거 아님? "아 이새1끼 또 코지마 트윗 퍼왔네" 라고 해야지 왜 "코지마 새1끼 또 트윗했네" 라고 하냐 이 말임
와 존나 편해보이는 사라디라. 망할.
개노답들이지
코지마가 게임철학은 진짜 독특함 메이저 게임 개발자중 이런케이스 잘 없는거같음
사다리... 사다리를 조심해...
세간의 평가가 수작 명작이 될 수 잇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간 새로운 길임에는 분명함.. 따봉충 시뮬레이터라는 일부분만 가지고도 게임 역사에 있어서 한획을 그었다고 봄..
정말 길만드는 재미가 좋기는 함. 심지어 내가 갔던 배송 경로가 나중에 길로 남는 경우도 있더라.
괜찮은 경로: 고속도로화 험한 경로: 짚라인
그 경로를 다른 플레이어가 이용했다고 뜨면 뿌-듯
돌아올때 놓아요수 계속 보게됨 ㅋㅋ. 그리고 부동산 대박난 곳 보면 허탈해지고 ㅋㅋ
(도로를 지나가며) : 충전기 알박기가 또...
하지만 그 배송경로가 지옥행이었다면 어떨까
경로야 뭐 그냥 그런게 있다 정도로 생각보다 별 느낌 없다.(애초에 경로 안따라가는 경우가 더 흔함) 사다리 빼고. 망할 사다리 쉐키.
설마 사람들이 이용했던 길이 인게임에서 생기는 그 오솔길인가? 첫날엔 분명 허허벌판이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길이 생겨서 내 기억이 잘못됐나 하고 있었는데
인게임에서 생기는 오솔길이 다른사람이 많이 쓰는 경로 맞을껄?
사람들이 내꺼 이용해주면 좋긴함
특히 짚라인 잘 해 놓은 사람들껀 고마움.
선의와 악의로 가득차있는 유저들
루리웹-7374575782
와 존나 편해보이는 사라디라. 망할.
루리웹-7374575782
사다리... 사다리를 조심해...
망자와 재의 귀인과 사냥꾼의 소행이라는게 학계 정설
좋은 말 바이 히데오 코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코지마 안마의자 바이 히데오 코지마
꿀잼
한국에서 코지마 이미지는, 코지마 여행가는 트위터까지 하나하나 게임정보라고 나르는 애들만 없었더라면 훨씬 좋았을거야
한국에서 코지마 이미지는 코코코코지마
우와2000
근데 난 이거 동의하면서도 이해 잘 안 가는게, 그러면 그 자료 퍼오는 애를 욕해야지 왜 코지마를 욕함..? 걍 원래 코지마가 싫은 거 아님? "아 이새1끼 또 코지마 트윗 퍼왔네" 라고 해야지 왜 "코지마 새1끼 또 트윗했네" 라고 하냐 이 말임
매번 이런 날조를 하던데 게임과 전혀 상관없는글을 올린것도 아님 여행가는것도 게임쇼 참가거나 전부 게임과 관련된 트윗내용이었음 못퍼올 정보 하나도 없는데 시간이 지나니 코지마 똥싸는 정보도 올렸다고 날조됨
우와2000
개노답들이지
대신 안마의자 덕분에 좋은 이미지도 생겻어
사실 그게 코지마로선 게임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행동이었을 거임. 사람을 만나러 다니고 서로 연결되고 함께 뭔갈 만들어 가는 것. 그게 바로 데스스트랜딩이었으니까. 자기는 현실에서 데스스트랜딩 게임을 하고 있던 거임.
루리웹-62485647522
포켓몬 리뷰 얘기하는데서 IGN이 데스스트렌딩 점수 나쁘게 줬다고 신뢰있는 리뷰라고 얘기하는데 약간 돌았나 싶었다.
다만 안마의자 자체는 as때문에 이미지가 안좋음
역시 안마의자는 바디프렌드인가 .
그냥 까고 싶어서 그러는 거임.
사실 그전부터 안좋았음
첨엔 퍼오는애를 욕함. 근데 그게 점점 코지마 이야기 나오는거 자체를 욕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욕하는 대상이 코지마로 변질됨. 그런 분위기에 코지마 싫어하던애들이 추가되면서 더더욱 심해진거.
코지마가 게임철학은 진짜 독특함 메이저 게임 개발자중 이런케이스 잘 없는거같음
보통 메이저 개발자는 오락성에서 다양함이 드러나는데 코지마는 테마를 다양하게 잡는느낌 물론 그거때문에 욕먹기도 하지만 ㅋ
나도 메기솔 이름만 들어보고 팬텀 페인부터 해봤는대 진짜 독특하긴하더라
게임은 메이저인데 게임철학은 인디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드라 ㅋ 그게 나쁘다는건 아님
스토리도 나름 여운이 남아서 괜찮은것같던데
따봉 다뒤졌다 ㅎㅎㅎㅎ
갑자기 뉴베가스 생각나네
핵폭탄 나르는 거 보고 론섬로드 생각났음 ㅋㅋ
이번 게임 영상으로만 봐선 내가 디트로이트 비컴휴먼같은걸 좋아햐서 그런진 몰라도 수작 혹은 명작반열에 올릴수잇을수같음 물론 이건 내 주관적 기준
인게임 취향 호불호가 심하다더라
번치코누나좋아요
세간의 평가가 수작 명작이 될 수 잇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간 새로운 길임에는 분명함.. 따봉충 시뮬레이터라는 일부분만 가지고도 게임 역사에 있어서 한획을 그었다고 봄..
페북을 게임화 시켰는데 게임학과에서 사례로 연구할듯
나도 인생게임 중 하나가 되었음 완전취저라 라오어 바로 밑에 위치함
나는 안했지만 짤방이랑 저 이야기만 봐도 인생 철학이 느껴지는 게임이구만
딴건 몰라도 이 아저씨 자기 게임 하는 사람 좋아하는 건 확실한 것 같음 옛날 메기솔에도 그러더니 이번 데스 스트랜딩도 생일 축하해 주는 거에 감동 먹었다
그리 대단한건 아닌대. 그런 자잘한 걸로 '이런것도 있내' 싶게 만들지.
내기준 갓겜
오늘 주문한 타이틀이 오는데 늦어!!
이번 신작은 해보지는 않고 그냥 방송으로만 보긴했는데 괜찮아보이더라. 코지마의 전작들과는 다르게 매우 실험적이기도 하고 대중성을 희생한데에서 호불호는 분명 갈리겠지만 나름 수작은 되지않을까 싶다
방금 엔딩봤다 시발 폭풍오열했네 진짜
스토리 자체는 진부한 편인데?
데스스트랜딩이 컷씬 길고 스토리가 난해하다는 단점은 분명히 있긴 한데 그것 하나 가지고 게임 전체가 코티급으로 문제있는마냥 너무 선동당한 느낌이 있음. 아무리 생각해도 플정게가 내내 전쟁 벌일만한 게임은 아니었음.
유로트럭처럼 배달만 해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컷씬 스킵해주는 모드도 나올것 같은데.
다른거 다 몰라도 좋아요 시스템은 진짜 혁신급이다 이거 아니였으면 계속 못 하고 있을거같음
진짜 새로운 길을 가긴 하는거 같음 게임 플레이야 다들 이야기해서 넘어가고 헐리우드 배우들 이렇게 그대로 나오는 게임이 그동안 있었나싶음 연출이나 스토리는 호불호가 있을수 있지만 배우들 연기하는 맛 하나만으로도 끝내주더라 메즈 미켈슨 담배 피는거 보고 간지 안 난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나
클리프(매즈 미켈슨)에게 설정변경해서 담배물려준 건 신의 한 수였음. 진짜 특유의 하드보일드한 귀티가 남
솔직히 쉬는 것도 재미있음 영상이랑 숨겨진것들 나오는거 때문에 ㅋㅋ
AAA게임을 이렇게 냈다는게 정말 용감하지 않냐. 메탈기어 비스무리한 게임만 냈어도 평타이상은 쳤을텐데
이 게임이 무슨 소리를 듣던 이 게임이 내가 예약한 포켓몬보다 더 가취가있기를... ㅈ같은 소실 예약취소하고 이거샀다. 오늘 도착했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오늘부터 쿠팡기사!!
메인 스토리 3장까진 밀고 사이드퀘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8496607938
코지마 고질병.. 메기솔4에서 그놈의 나노머신 나노머신 나노머신.. 진짜 나노의 나짜 꺼내는순간 엔피시들 뚝배기 깨버리고싶더라
망한세계에서 쉘터에 특어박힌인간들 사이를연결하는 배달부 라는게 넘나취향저격이라 현재 정말재밌게 즐기고있는중 고마워요코지마
초반 컷씬좀 줄이지 챕터3까지 버티기 힘들었음 메기솔5도 1시간만 컷씬 파티였지 그 이후로는 바로 아프간에 던져버리는데
뭐 이거도 2시간 컷신파티하고 미국에 던지니깐ㅋㅋㅋ
그런당신께 MGS4를 추천드립니다
근데 역체감이라 이게 오지더라구 거기다 요새 세키로랑 몬헌만하다 이거 하니 너무 길게 느껴졌음 ㅋㅋ
구아악 근데 한글아니라서 못했음 ㅋㅋ 3하고 5만해봄
해보면 전체 20시간중 15시간 패드 놓아도 됌 간단
근데 그 5시간 겜플이 개꿀잼인데다가 스토리가 좋아서 시간은 잘가
내가 남긴 자취가 남의 길이 되고 남의 자취가 내길이 되기도 하고 신박하긴하더라
우리나라에선 안마의자로 유명한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