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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도 없던 시절
요즘도 본다.. 가끔 앱에 없는 음식점도 있엉
같은 매장인데 앱보다 싼 경우도 있음
너는 고양이가 아니야?!
배달앱 생겨서 그냥 중간 마진 챙기는 소매상 하나 늘어난거 아닌가? 난 별로 좋지않은거같음......
통장 잔액0
??? : 네 장충족발입니다 손님 : 어? 거기 닭발집 아닌가요? ??? : 네 닭발집 맞습니다 손님 : ?!?!?!
10년전 치킨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싸지 않음? 지금 후라이드가 16000원 이상하던데 예전에는 12000원 이렇게 먹었던거 같은데
우리집 아직도 저렇게 하는데
배달앱 없던 시절엔 전단지 온것들 맛있는데가없어서 안시켜먹었지
배달비도 없던 시절
책자에 광고비 들어감. 지금보다 싸긴 하지만~
근데 어플에 쿠폰 이나 기타 할인 항상붇어있어서 10년전보다 지금이 치킨 훨씬 싸게먹고 있음 덕분에 씝돼지됨.
유동닉입니다
10년전 치킨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싸지 않음? 지금 후라이드가 16000원 이상하던데 예전에는 12000원 이렇게 먹었던거 같은데
하긴 임금대비 가격 생각하면 지금이 더쌀수도 있겠다.
흠... 이게 10년전인데.
ㅋㅋㅋㅋ 10년전에도 가격인상을 주도하던 "그 치킨" 지금은 저가격에 반마리세트를 파는 "그 치킨"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Hishamaru
너는 고양이가 아니야?!
너 백수야?
하얀 짐승이니까 틀린 말은 아니네ㅋㅋ
???: 으음 오늘은 뭘 시켜먹을까?
배달오면 동생 도망감 ㅡㅡ
요즘도 본다.. 가끔 앱에 없는 음식점도 있엉
이것그것저것
같은 매장인데 앱보다 싼 경우도 있음
아 그거 인정. 세트메뉴서 조금 싼곳도 있음
배달앱 없던 시절엔 전단지 온것들 맛있는데가없어서 안시켜먹었지
오피스텔에 살면 아직도 건물 아케이드부터 해서 주변 상가들이 쿠폰북 형태로 만들어서 6개월에 한 번이나 1년에 한 번씩 우편함에 꽂아둔답니다. 근데 말씀하신대로 맛있는데가 드물고 드럽게 비싸서 잘 안 시켜먹게 되죠. 오피스텔 1층의 편의점만 '노'나는 거죠. ^^
전화 서로 미루고 초인종 울리면 방에 들어가고 ㅎㅎ
우리집 아직도 저렇게 하는데
지금은 쿠폰으로 시켜도 배달비가 나오는 ㅜㅜ
저거 요즘도 있슴 심지어 저 책자 번호로 주문하면 3번 1만원 이런식으로 현금 통장에 다이렉트로 꼽아줌
진짜 줌? 그게 항상 궁금했다
킹갓히오스
ㅇㅇ 그래서 배달앱으로 내가 먹을 프랜차이즈 정하고 저 책자번호로 주문함 3번 주문하면 만원이 어디야
배달앱 시켜도 저거 하는데는 가져다 줘
통장 잔액0
배달앱 생겨서 그냥 중간 마진 챙기는 소매상 하나 늘어난거 아닌가? 난 별로 좋지않은거같음......
그러니까 배달료 생기고 짜증남
가게에서 직접 배달하는게 아니라 배달대행 생겨서 더 그런거같더라
소비자입장은 다를지모르지만 배달앱 때문에 새로운 활로 생긴 동네 영세한 가게들 엄청많아서 관련 자영업자들은 절대 안깜...
대신 구석탱이 배달전문집은 위생상태를 볼 수가 없지 아무도 안오니 개판인 곳이 많다고 배달업하는 사람에게 들음
자주시켜먹던 오돌뼈집 광고 더 안해서 어딘지 몰라서 못시킨지 몇년째
배달료 ㅅㅂ
??? : 네 장충족발입니다 손님 : 어? 거기 닭발집 아닌가요? ??? : 네 닭발집 맞습니다 손님 : ?!?!?!
저책 옛날엔 은근히 야한사진도 있어서 좋았음..
배달료가 음식값에 포함되어 있던 시절에는 배달 시키면 배달 전문 종업원이 가져다 줬다. 지금은 배달료를 따로 받는데 음식값이 싸지지는 않고 소비자는 음식값(배달료 안 빠진 채로) + 신규배달료 를 지불하고 있다. 신규 배달료가 기존의 배달료와 같은지도 모르는 상황에 돈을 더 내는데 빼먹는 놈이 있기도 하고, 배달업체만 소비자에게 돈을 가져가는 양상. 소비자만 손해인 듯 하다. 할인쿠폰은 음식점주에게 손해이다. 배달업체만 돈 번다.
근데 이미 애초에 배달 잘하던 중국집은 지금도 배달비없고 (여긴 아직도 자체 배달원 쓰니까) 치킨은 배달대행 생기기 전부터 배달비 받겠다고 난리쳤고, 결국 배달 안하던 음식들도 배달대행으로 배달음식의 폭이 넓어진거아님? 우리동네 기준으론 족발이나 찜닭도 기존에 배달 하던 곳은 배달비 거의 없던데...
배달비가 없어진 대신 짜장짬뽕가격을 생각해보자
근데 짜장짬뽕은 가서 먹어도 개비싸졌음 ㅋㅋㅋㅋ 회사 근처 중국집들 삼선짬뽕시키면 다 만원 만천원하든데 ㅋㅋ
= 배달앱이 먹는 만큼 자영업과 소비자가 돈을 덜벌기 전
나 : 거기 중국집이죠? 중국집 : 예 나 : 여기 XXX동 XXX인데요 짜장면3ㄱ.... 중국집 : 아 거긴 배달안가요 나 : (아니 그럼 전단지는 왜 뿌린건데?)
콜라 大자로 바꿔주세요, 주문하면 서비스로 주는 구운달걀 하나 더 넣어주세요 같은 추가사항은 전화로 말할때가 훨씬 편하더라. 서비스 하나 더 넣어주세요는 앱에서 불가능한게 맞는데 콜라 사이즈 변경같은건 앱에서도 되는곳 안되는곳 천차만별이더만
와 작성자 고양이야?
저 때는 배달거지는 없었지..
난 부모님께서 오늘 짜장면 시켜봐라 하시면 전화번호부를 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