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팀으로 겜 시작해서 라딸치는게 좋고 패키지 사면 공간차지해서 되게 싫어했는데 플포, 엑박, 스위치 다 모아서 콘솔겜 건드리기 시작하니까 공간 차지한다는 단점 감안해도 패키지가 압도적인 장점이 하나 있는데 되팔이 가능한 거
플프로 첨 나왔을때 국전에서 전날 저녁 7시부터 줄서가지고 샀는데 그때 같이 기다리던 사람들한테 플스 첨 산다니까 언차티드 시리즈랑 라오어는 진짜 갓명작임 꼭 해보셈 ㅇㅇ 얘기 듣고 한우리에서 같이 사갔는데 라오어는 그냥 쏘쏘했는데 언차티드는 1편이 진짜 개씹노잼이라 2, 3편은 아예 할 생각도 안 들고 돈 낭비했다고 개화났는데 중고로 처분해버리고나서 조금이라도 건져서 홀가분해짐
그 후에 엑엑 사고나서 gta 5랑 레데리 1편 개꿀잼으로 했던 기억에 레데리 2편도 믿고 얼티밋 에디션을 dl로 샀는데 재미가 없다는건 아닌데 플레이가 진짜 개답답하고 루즈해서 퇴근하고나면 하루에 1~2시간 밖에 못 하는데 뻘짓만하다 겜 끄게되니까 짜증나서 진짜 팔고싶었는데 dl이라 환불도 안 되고 중고 매매도 안 되고 땅을 치고 후회함
그 이후로는 콘솔겜은 진짜 패키지판이 더 안 나와서 프리미엄 붙거나 한 그런 애들 아니면 dl은 무조건 거르게 됨
나도 라오어랑 언차티드 취향안맞더라 라오어는 아직도 지루해서 다안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