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사장인 조모가 내관들을 긁어모아 무장시켜서
비선실세 사마소에 대항하니까
휘하 장병들과 감시하던 사마씨들은 감히 황제를 죽이지못해
칼휘두르는 조모에게서 도망만다니는대
이때 사마소 부관인 가충이 부하에게 "사마공이 느그들 먹여살려준 은혜를 갚아라" 라며
조모를 죽이게시키자
그제서야 부하들이 조모를 창으로 찔러죽임
뒤늦게 이 사실을안 사마소는 자기 계획이 틀어져 멘붕했다하고
죽인 부하의 삼족을멸하고
조모가 곽태후(조예마누라) 를 시해하려했다며 언플했지만
백주대낮에 황제를 찔러죽였으니 명분이든 머든 다 개판이 나버림
정작 명령 내린 가충은 죽지도, 쫓겨나지도 않은 채 사마염 때도 떵떵거리며 살았다는거나 비판한 진태 독살설 나도는거 보면 글쎄...
어 신하가 황제 죽이네 지가 황제라네 나도 저새끼 죽여도 되겠네 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