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인 어머니는 대필가 바이올렛을 부르고
누구한테 보내는 편지냐는 딸의 물음에 그저 멀리 있는 사람이라고 답하는 어머니
바이올렛이 있는 일주일동안 무리를 하면서 편지를 쓰고 있는 어머니와
어머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빼앗기가 싫었던 진심 어린 딸의 고백...
그후 어머니는 멀리 떠나고....
딸이 50살이 될때까지 매년 생일날 보내도록 작성한 편지....
거..존나..흑...드럽게...진부하네....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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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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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하다는 것은 오랫동안 쓰였다는 거고, 그만큼 훌륭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함.
암튼 진부함...
존나 진부한데... 씨1발... 스토리 짜는게 이게 한계야?ㅠㅠ
이런게 뭐가 감동이라고 에휴..... 잠깐 세수좀 하고올게
너는 되도록이면 말하지 마라.
이딴 진부한 걸로 날 울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냐! 뭔가 흐르는데요. 시끄러! 이건 땀이야!
우체국에 50년치 맡겼다 했을걸
그렇다. 저 편지 대필 서비스 회사는 저 때까지도 존속한 것이다.
한국 영화 신파도 아니고 초반부터 눈치깠다고오우ㅜ우우ㅜ우ㅜㅜㅜㅜㅜㅜㅜ
진부하다는 것은 오랫동안 쓰였다는 거고, 그만큼 훌륭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함.
존나 진부한데... 씨1발... 스토리 짜는게 이게 한계야?ㅠㅠ
아 울지마ㅠㅜ
스토리 짜는건 몰라도 눈물 짜게하는건 확길한듯
안울었다는 사람 몇 못봄 ㅠ
그렇다. 저 편지 대필 서비스 회사는 저 때까지도 존속한 것이다.
소서리
우체국에 50년치 맡겼다 했을걸
1주일인가 그 정도 기간동안 50년분량을 한 번에 집필함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쉬폰케이크
너는 되도록이면 말하지 마라.
쉬폰케이크
다른거 안봐도 저 에피소구만 봐도 눈물은 짜내지긴 한다 그 가슴 끝내주게 컸어는 그냥저냉한 에피소드
암튼 진부함...
이런게 뭐가 감동이라고 에휴..... 잠깐 세수좀 하고올게
한국 영화 신파도 아니고 초반부터 눈치깠다고오우ㅜ우우ㅜ우ㅜㅜㅜㅜㅜㅜㅜ
유일하게 눈물 찔끔 나온 화였음 ㅜㅜ
나이 먹어감에 따라 무엇을 하고있을지 맞춰서 써놨다는게 진짜 눈물포인트
루리웹-9613814869
ㅖ
진부하다는 건 마음먹고 들이박으면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과 같다
이딴 진부한 걸로 날 울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냐! 뭔가 흐르는데요. 시끄러! 이건 땀이야!
웰치스라즈베리맛
ㅜㅠ
눈에서 땀이나는구나...
처음에 보자마자 어떻게 흘러갈지 알아도 눈물이 날수밖에 없더라
이장면 노래도 존나좋음 노래들으면서봐야뎀
-
이런 걸로 누가ㅏㅜ움
교환편지 에피소드도 좋았는데 풋풋함이 오져서...
이시간에 시발..겜하다 말고 울게만드네
클라나드 이후로 펑펑 울었던 애니ㅜㅠ
아저씨라 그런지 그냥 그렇게 봤음 애니보면서 운건 토이스토리 삼리랑 업에서 소년이 할아버지한테 뭐 도와드릴까요? 말곤 울어본적이 없는듯
바이올렛 에버가든 스토리 보면 전부 뻔하지만 그 뻔한게 전부 슬프고 아련한 스토리가 많아서 좋음
이거 제목이?
바이올렛 에버가든
바이올렛 에버가든
찌찌뽕
넌 1분 늦었엉
바이올린 에버가든
바이올렛 에버가든이고 넷플릭스에서 결제하고 볼수도 있지만 알라딘이라던가 블루레이로 구매할 수도 있음 미라지엔터테이먼트에서 블루레이로 우리말 더빙해서 발매 했거든 주소 필요할것 같아서 남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7095187
눈물폭탄 에피소드
시한부 맞나.. 넘 꼴리게 생겼어
분위기에안맞는 댓글이긴 한데 그렇게 생겼으니까 시한부여도 결혼한거아님?
넌 진짜 ......
난 이게 너무 길어서 깨더라 한 10살까지 정도면 그러려니했겠는데 거진 20년넘게 이 편지보내는 곳이 살아있을순 있나?
왜못살아
빽투더 퓨쳐는 서부시대 편지도 전해줬는데 뭘...
우체국은 살아있겠지
바이올렛 일하는데가 국영이 아니라 민간이잖아
바이올렛 일하는 곳은 대필 사무소일 뿐이고, 편지는 국영 우체국에서 타이머 걸어놓고 10년에 한 번 씩 보내주는거
초입부터 이미 그런 이야기라는거 다 눈치 깠는데도 마지막까지 쥐어짜내더라. 알면서 당한다는 기분이 이런건가 싶었음
ㅜ ㅜ 씨이발 ㅜ ㅜ
니네 이런 뻔한 스토리로 우냐 쯧쯧 ㅠㅠㅠㅠㅠㅠ
배에엑
내가 저 내용 본건 90년대 였는데... 그 영화 나오기 전이었음.
존나 뻔하네 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거 그거잖아 눈물 다빼놓고 갑자기 20년이나 살았구나 대단하네 라고하는거 듣자마자 응? 잘못들었나했는데 제대로 들은거라 개당황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편지 부분 나올 때 펑펑 울었다.
저건 원작 소설 초반부 에피소드인데 애니메이션에선 클라이막스 만들려고 10화 쯤에 넣었더라
지금만나러갑니다 내용같네 그래서 진부해보이는건가 ㅋㅋ
진부하다는건 다른말론 검증된거란거다
엄마라면 죽은 자신을 매년 생각하며 자식을 계속 울게만드는 짓은 하지않을것이다.....
이거 보고 난생처음으로 시청하면서 한눈에 눈물두가닥내봄
이거 진짜움
몇번봐도움
이건 직접봐야됨 ㄹㅇ 눈물질질짠다
.
저 에피 진짜 중반부터 질질짜면서 봤었지...
난 애가 엄마죽는거 알고 같이있어달라할때가 진짜 슬프더라
저런좋은 애니만드는 회사에 불을 지른나쁜녀석
진부하다는건 그만큼 확실하게 먹힌다는거다
클리셰는 원-투-훅 컴비네이션 같은 거임. 제일 기본이고, 가장 많이 쓰이며, 그래서 어떤 기술보다 방어하기도 쉽지만, 최고로 잘 통하고, 가장 많은 ko를 뽑아내지.
진부한 게 아니다. 클래식한 거다.
울 어무이도 일찍 안아프게 사실 수 있는 행복한곳에 가셨는데.. 주책맞게 아들내미 생일까지 같이 못있으실까봐 이틀 생일 먼저 챙겨주신게 왜 떠오르냐..... 내가 아직 부모가 안되봐서 모르겠지만 부모님들은 자식 못챙겨준게 더 마음에 아픔으로 오는걸까?..
따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