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데스 스트랜딩 스토리에 이해가 안되는 점

[Rucho]

샘은 아멜리를 찾으려하는데 겸사겸사 카이랄 네트워크를 연결하도록 도와줌.

아멜리는 샘에게 카이랄 네트워크를 전역에 연결시키라고 함. 데스 스트랜딩 일으키려고.

힉스는 아멜리의 추종자로서 아멜리의 계획을 따름.

문제는 힉스가 샘에게 아멜리 위험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위협을 하는 건 알겠는데.

카이랄 네트워크 연결 못하게 막는 건 뭐하는 건가 싶음.

이게 힉스가 최종보스처럼 연출은 해놨지만 아멜리의 추종자고 아멜리가 흑막이다. 라는 장면으로 이어가기엔 엄청 어색해보인단 말이지.

스토리 제대로 못푸는 코지마식 감성 때문에 꼬인건지, 아니면 내가 중간에 못본 장면이 있는건지 참 긴가민가함

[매직군]

힉스는 자기가 아멜리 한테 이용 당한지도 모르는 놈 일걸
마지막에서야 알고 ■■

[Rucho]

힉스 최종 때 보면 힉스가 아멜리한테 무릎 꿇고 있는 장면 나옴. 충성 맹세하는 거처럼. 아멜리도 힉스가 꼬봉이였다는 거 말해줬던 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