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라온 글)
(히파티아)
주교가 사교도로 몰리는 여자에게 청혼을 왜함
당시 히파티아의 사상은 기독교 신성상의 거의 정면으로 위배되는
(신성, 전설, 신화등 모든 신앙의 근거를 진리가 아닌 판타지라는 성질의 이야기로 봐야 한다는 사상)
상황에서 청혼은 왜 함???
죽은것도 주교가 죽일려고 벼르다가
(당시 대학의 교수정도 되는 위치라 쉽게 못 건드림) 아침일찍 강의하러 가는 히파티아를 사람들이 얼마 없는 틈을 타서 사람시켜서 머리털 뽑고 죽인거임
저러 똥 같은 소리하는 남혐들 보면 지들이 뭔 소리를 하는지는 아는지 모르겠음
종교와 철학 사이에서 주장한 사상으로 죽은 여자를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게 더 여혐이다.
위대한 합리주의의 선구자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저런 페미년들한테 이용당하고 있다니 참..
묻혀서 다시 올림. 솔직히 책을 읽고도 저렇게 이해하는 빡대가리가 존나 신기하다ㅋㅋ 1. 찾아보니 히파티아라는 인간이 ad 400년 경에 존재했던 것은 사실. 2. 이름이 이집트 같지 않아서 찾아봤으나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했던 것도 사실. 3. 수학과 철학에 두각을 드러냈고, 거기에 이쁘기까지 해서 많은 사람들이 경의를 표하고, 구혼 또한 많이 했음. 그러나 나는 진리와 결혼했다며 거절. 4. 성직자 하이클래스인 주교가 청혼했다기에 멍 개소린가 싶었으나, 주교는 청혼하지 않았음. 5. 알렉산드리아에 부임한 주교 키릴로스는 강경파 노선으로 '모든 철학은 기독교의 정통성에 장애가 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 사상의 자유와 과학, 학습을 형상화하는 네스토리우스 학파는 기독교의 신성보다 인성을 강조한다는 면에서 존나 눈에 밟히는 존재였기에, 그 핵심인물 중 하나인 히파티아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암살당함. 결론 : 찐따새끼 청혼 뺀찌놨다가 리벤지 당한 게 아니라, 자유로운 사상 배틀의 헬레니즘 시대에서 기독교가 득세하는 중세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벌어진 지극히 정치적인 암살이었음. 빡대갈년 피해의식 오졌구요.
애초에 지네 어머니뻘 되는 여공들 권리 지켜주려고 희생한 전태일열사도 놀림감으로 만드는 년들인데 그냥 한남을 욕하고 싶은거지 펙트는 중요한게 아님
주교가 어느정도 개입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최소한 알면서도 방관한건 사실인듯
일단 가장 정설로 보는게 사람시켜서 죽인거니 그걸 적었엉
걍 이런 자극적인걸 계속 접하면 생각이 그렇게 치우쳐서 다른건 안보이는법임
그런 의문을 품는 사람이 있을까봐 조개껍데기로 피부도 다 그어놨습니다
저기요, 안물어봤거든요?
정리하면 여자가 잘난 게 질투나서 죽인 게 아니라, 기독교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을 펼치는 네임드를 죽인 거네. 성별은 아무래도 상관 없는 거였고.
저러니까 학점 2점짜리 빡지영에 공감이나 쳐하고 있지
ㄷㄷ 머리털을 왜 뽑아
voidall
그런 의문을 품는 사람이 있을까봐 조개껍데기로 피부도 다 그어놨습니다
주교가 어느정도 개입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최소한 알면서도 방관한건 사실인듯
일단 가장 정설로 보는게 사람시켜서 죽인거니 그걸 적었엉
위대한 합리주의의 선구자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저런 페미년들한테 이용당하고 있다니 참..
자기들 주장에 알맞게 자극적이니깐 설리마냥...
...조금 실례되는 발언인가
앞만 읽고 급하게 추천 박긴 했는데 설리 인용은 좀 아니긴 하지.ㅇㅇ
과거 종교랑 학자가 목숨걸고 대립중이였다는것도 모르나보네
묻혀서 다시 올림. 솔직히 책을 읽고도 저렇게 이해하는 빡대가리가 존나 신기하다ㅋㅋ 1. 찾아보니 히파티아라는 인간이 ad 400년 경에 존재했던 것은 사실. 2. 이름이 이집트 같지 않아서 찾아봤으나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했던 것도 사실. 3. 수학과 철학에 두각을 드러냈고, 거기에 이쁘기까지 해서 많은 사람들이 경의를 표하고, 구혼 또한 많이 했음. 그러나 나는 진리와 결혼했다며 거절. 4. 성직자 하이클래스인 주교가 청혼했다기에 멍 개소린가 싶었으나, 주교는 청혼하지 않았음. 5. 알렉산드리아에 부임한 주교 키릴로스는 강경파 노선으로 '모든 철학은 기독교의 정통성에 장애가 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 사상의 자유와 과학, 학습을 형상화하는 네스토리우스 학파는 기독교의 신성보다 인성을 강조한다는 면에서 존나 눈에 밟히는 존재였기에, 그 핵심인물 중 하나인 히파티아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암살당함. 결론 : 찐따새끼 청혼 뺀찌놨다가 리벤지 당한 게 아니라, 자유로운 사상 배틀의 헬레니즘 시대에서 기독교가 득세하는 중세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벌어진 지극히 정치적인 암살이었음. 빡대갈년 피해의식 오졌구요.
이 책 궁금해서 전자책으로 찾아 읽어보니깐 글쓴이가 '청혼을 거절한 분풀이를 위해 몇명을 고용해 죽였다'라고 쓰였음. 출처도 없고 어디서 왔는지도 없는 상태로 딱 그런 내용만 정리되었드라.... 그 뒤 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정파 싸움에 의해 죽었다고 알려졌다라는 말이 덧붙긴 했는데
수수께끼의 헤로인X
정리하면 여자가 잘난 게 질투나서 죽인 게 아니라, 기독교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을 펼치는 네임드를 죽인 거네. 성별은 아무래도 상관 없는 거였고.
혹시나 해서 책 내용을 기입해보자면 "400년경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살던 히파티아는 높은 학식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로 학문의 여신인 뮤즈의 딸이라고 불렸다. 알렉산드리아에 새로 부임한 킬릴 대주교는 당시 무제이온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던 히파티아를 본 순간 사랑에 빠졌고, 마침내 그녀에게 청혼했다. 하지만 히파티아는 대주교의 청혼을 거절했다. 그라자 질투심에 가득 찬 대주교는 폭도를 동원하여 그녀를 살했다. 히파티아는 폭도가 던진 돌에 맞아 쓰러졌고, 머리채를 마차에 묶인 채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가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다." 여기까지가 SNS에서 서술한 내용이고 그이후 내용은 "과학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그녀가 당시 키릴 대주교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던 오레스테스하고 가깝게 지냈던 것이 그녀의 운명을 재촉했다고 보고 있다."
수수께끼의 헤로인X
저기요, 안물어봤거든요?
아 근데 딱 하나, 저 당시 성직자들은 결혼 가능하긴 했음. 카톨릭이 사제들의 결혼을 빼박 금지시킨 건 12세기 일임. 애초에 교리를 가르치는 사람이 가정을 꾸리도록 권장한 유대교가 뿌리다보니 어쩔 수가 없었지.
이거랑 그 여대인지 여고 기부 버전도 있지 않았냐? 진짜 병1신 보존의 법칙덕에 어느 집단에서나 병1신이 보인다니까.
애초에 지네 어머니뻘 되는 여공들 권리 지켜주려고 희생한 전태일열사도 놀림감으로 만드는 년들인데 그냥 한남을 욕하고 싶은거지 펙트는 중요한게 아님
징심으로 혐오스럽다.
난 이래서 메갈들이 노동자의 권리 운운하면 귓등으로도 못 듣겠더라 토나와서
걍 이런 자극적인걸 계속 접하면 생각이 그렇게 치우쳐서 다른건 안보이는법임
ㄹㅇ 트위터 혐오팔이는 거르는게 맞다
그냥 어디든 혐오팔이는 걸러야지.
이해를 하려고 하지마세요 애초에 여자라서 당했다로 머리가 꽉차서 그것만 말하려고 하는 작자들인데
내가 본거는 그 여자가 기독교인들 어그로 존나 끌어서 반기독교인 기 죽이려고 기습적으로 죽인거라했었는데
메갈 탈출은 지능순이라서 사실 탈출 못한자가 책을보면 봐도 본것이 아닌것
차라리 잔다르크를 예로 들어라!
저러니까 학점 2점짜리 빡지영에 공감이나 쳐하고 있지
???: 저기요 안물어봤어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저 년들의 무조건적인 이분법 여자 = 선, 남자 = 악
책 : 미술관에 간 수학자, 지은이 : 이광언 본문 : "400년경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살던 히파티아는 높은 학식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로 학문의 여신인 뮤즈의 딸이라고 불렸다. 알렉산드리아에 새로 부임한 킬릴 대주교는 당시 무제이온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던 히파티아를 본 순간 사랑에 빠졌고, 마침내 그녀에게 청혼했다. 하지만 히파티아는 대주교의 청혼을 거절했다. 그라자 질투심에 가득 찬 대주교는 폭도를 동원하여 그녀를 살했다. 히파티아는 폭도가 던진 돌에 맞아 쓰러졌고, 머리채를 마차에 묶인 채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가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다." "과학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그녀가 당시 키릴 대주교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던 오레스테스하고 가깝게 지냈던 것이 그녀의 운명을 재촉했다고 보고 있다."
거의 로마이야기급 소설인가?
청혼관련 내용은 아무리 찾아봐더 없던데... 위키백과에는 히파티아의 죽음엔 여러가지 썰이 있다고만 들었지만 저 썰은 어디서 기인했는지 모르겠음. 다만 정치 대립에 의한 죽음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라고 여겨지니 머,,,,
저자가 항간의 속설로 전해 내려온다던가 어느 인사의 말을 인용했다는 거 없이 직접적으로 저렇게 쓰다보니 확인할 도리가 없네요.
아니 고대 이집트인이랑 한국남자가 무슨 관련이 있다는거여
키릴로스도 엄청난 수준의 지식인이었는데 ㅎ
애초에 주교가 청혼을 어떻게 해....?
대주교가 청혼했다는 말에 드는 의문점 1. 당시 주교는 결혼이 가능했는가? 2. 대주교면 나이가 상당히 많을껀데 당시의 대주교는 젊었나? 3. 종교적으로 대립관계에 있는 관계에서 결혼 가능한가?
즉 여혐종자가 아니라 종교충 개1독새끼를 욕하면 되는거지?
이거 영화도 있던데 아고라 였나? 근데 실제 내용과 좀 많이 다르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