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른은 자신의 옥좌에 몇몇 인물들의 해골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놓음.
나가쉬 - 역겨운 강령술사새끼.
슬라네쉬 - 역겨운 호모새끼.
지그마 - 전사의 혼을 빼돌리는 것이 맘에 안들어서.
아카온 - 신들을 다 조지겠다는 포부가 맘에 들어서.
모라시 - 같은 ㅋ씨인 케인이 맘에 안 드는데 산산조각나 뒤져가지고 해골 회수는 못했고 별 수 없이 사제년 해골이라도 박으려고.
그림니르 - 드워프의 전사신인데 몸이 황금으로 이뤄졌다보니 해골도 황금이라 장식하기 적합해서.
고카모카 - 오크의 신인 고크와 모크가 합체해서 만들어진 신인데 머리가 두 개라 목 하나를 따면 해골이 두 개!
코른 - 내가 전사중에 전사, 남자 중에 남자 킹왕짱인데 내 해골이 박힐 자리 하나 쯤은 있어야지.
등등의 이유라고함.
신도보고 안되면 지 해골이라도 바치라는 놈 답네 ㅋㅋㅋ
자기해골은 뭔데 ;;
자기해골은 은근히 자신을 이길상대를 기다리는거 같은데 저 나열된 인물중에서 코른이길사람있음?
일단 아카온이 목표 달성할 수준까지 올라오면 카오스 4대신이 힘합쳐도 쳐발린다는 코른의 말이 있긴함.
지금은 무리지만 나중가면 모르는 일이니까 애초에 아카온의 경우는 목적부터가 지가 존나쌔져서 카오스 포함 신이라는 놈들 모가지 다따겠다는거니
그런데 그 사실은 코른만 알고있는거임? 아니면 카오스4대신전부 알고있는거임?
코른만 알고 있으면서 아카온이 기어올라와 자기랑 맞짱뜨길 기대하면서 일부러 힘 빌려주고 있는 중. 나머지는 모르고 아카온 코인 투자하고 있고.
알고보니깐 카오스4대신중에 젠취가 통찰력이 더 좋은줄알았더니만 알고보니 코른이 더 통찰력이 좋은거였네
코른이 근육무뇌 해골덕후인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전쟁쪽으로는 머리가 잘 굴러가. 그래서 40k에서는 혼란스런 제국에 홀리 테라 공습넣어서 황제 목 딸뻔까지 했음. 아마 아카온이 전사다보니 그쪽으로 통하는게 있어서 먼저 알아 차린 것 같음.
신도보고 안되면 지 해골이라도 바치라는 놈 답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