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미래 가상의 동구권 유럽 배경으로
뱀파이어랑 슬레이어(인간)간 종족 대결인 게임인데
진짜 처음 나왔을땐 개발진들이 게임에 공들였다고 느낀게
모든 스킬 하나하나에 디테일한 설정을 다 써놨었음
BGM도 하나하나 개쩔었고
진짜 종족간 PVP할때 심리전 오졌던 게임이기도함.
하지만 초기 MMORPG들이 다 그렇듯 운영으로 다 말아먹어서..
내가 이 게임 저 게임 많이 했었지만 아직까지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게 다크에덴이더라..
이 게임ㅋㅋㅋ 서로 안 죽고 죽이겠다고 흡혈귀들이었나 안개 중첩 오지게 깔면서 전진하고 슬레이어 구역잡고 겁나 쏴대고 흡혈귀 되려고 물리고 돌아다니면 보면 알아보고 겁나 획기적이었음
사냥하고 있는데 석화걸고 똥물깔고 산성비내리고 아오 ㅋㅋ
처음 지역에서 서로 만나면 컨셉이 무기가 강한 슬레이어가 맞다이는 강한데 디버프가 원체 골고루 있는 흡혈귀 고렙되면 또 이게 양상이 달라서. pvp가 주가 되다보니 pve하다가 통수를 너무 맞아서 접었었죠
참 좋긴 했지..
승직 뱀파이어 외형이 그땐 참 좋았지
재미는 있었음 ㄹㅇ 종족간 피브이피는 내가 해본거중엔 제일 괜찮지 않았나 싶음 총슬 퀵파 배웠을때 세상 다 가진 기분이였는데
진짜 초창기때는 퀵파이어가 총슬 레벨 10때 배웠었는데 나중가선 10때 더블샷 20때 트리플샷 40때 되어서야 퀵파이어 배우는걸로 바꼈었지 ㅡ.ㅡ
딜 반토막 나는거보고 더블샷의 의미가 뭘까 생각했더라지
사실상 경험치쌓기용 ㅅㅂ
그래도 개고생해서 1씩 2씩 도메인 레벨 쌓다가 40찍고 퀵파배우고 없는돈 털어서 은탄사고 뱀파 사냥하러 다니고 ㅠ 재밌었어 진쩌
뱀파는 인뱀이 대세여서 석화 걸로 독바닥 깔고 침뱉기로 끝내기 콤보였고 슬레는 총슬이 제일 많았던 것 같음. 그 저격총으로 위잉-탕 하는걸로 때려잡았는데
ㅇㅇ 총슬이 제일 많던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