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학생이 한권의 책을 보고 자기 감상을 적는게 어려워서 교수에게 이야기했더니
교수가 하는말이 나도 외국에서 글 썼었는데 금방 해석해서 쓰고 제출했는데, 너는 유학이나 온 인간이
무슨 책을 제대로 못보고 쓰는거냐 그럴꺼면 왜 왔냐 이러더라 그리고 싫으면 내 수업취소 신청서나 내라 이러더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첫마디에 읽는데 어려움이 많구나 천천히 보면서 다시 적어서 제출해라
이런말을 할 줄 알았는데, 인격 싹 무시하는 말만 하더라
물론 한전공에서는 교수를 무시하면 안되지만 인성부분은 진짜 꽝이더라
지식인이라고 사람새끼인건 아니더라구
연구능력으러 교수되는거라 인성은 별개지 ㄹㅇ
그걸 듣는 학생표정을 봤는데 순간 울적거리더라. 자기도 나름대로 따라갈려고 열심히 했는데 돌아오는건 인간이하의 소리를 듣고 있으니
약간 학문만파서 보통사람들이랑 유리되는면도 없지않는거같음 엄니 교수이신데 ㄹㅇ 연구하느라 가계도 아버지가 책임 다 지심
그렇다고 해도 언어의 선택을 잘 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 그리고 너무 밑으로 보는게 좀 아쉽더라고
지식인이라고 사람새끼인건 아니더라구
어떤 직업군이건 인성꽝인사람이 많은게 맞지않을까... 교수만 국한된건 아닌듯 ?
격어본 교수들은 인성 좋은사람 몇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