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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래도 호빗 정도면 수작 이상 아니냐 저렇게 온갖 요소에서 압박을 당하고도 기어코 평작 그 이상을 뽑아낸 게 더 대단한 것 같은데
오리캐 엘프가 너무 ㅈ같아서 저평가받는거. 막말로 오리캐만 없었어도 호빗 평가 존나 올랐을거임
근데 저 와중에서도 워너 개객기들이 어거지로 박은 티우리엘 빼면 꽤 좋은 영화가 나왓다는게 진짜 대단하네...
반지 3부작 찍고 권한 다 가지다니... 그랬으면 워너한테 어거지 로맨스 넣으라고 요구당할 일 없었어.
그리고 그 오리캐는 위에서 삼각관계 넣으라고 압박 넣어서 넣었다고
그리고 피터 잭슨이 저평가가 아니라 작품이 저평가라는거임. 오히려 저 ㅈ망 오리캐 엘프말고 사실상 오리캐된 그 '오크'는 고평가였던거 잊지말자
할리우드 거대 영화사에 비하면 감독 한둘쯤은 아무것도 아님
감독이 가질 수 있는 권한은 다 가지고 있다고 할만한 사람은 스티븐 스필버그, 타이타닉 이후 제임스 카메론 말고 과연 누가 있읆가
5억 달러라는 큰돈 대준 사람들이 다시 준비해야 한다는 소리 들으면 퍽이나 시간 줄 듯
티우리엘 배우도 존나 억울한게 "삼각관계 있으면 안 찍을거임 ㅇㅋ" 하고 들어갔는데 워너가 뒤늦게 삼각관계 쳐넣으라고 지1랄발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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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TOR
오리캐 엘프가 너무 ㅈ같아서 저평가받는거. 막말로 오리캐만 없었어도 호빗 평가 존나 올랐을거임
ALASTOR
아마도 반지의 제왕이랑 비교해서?? (반지의제왕이랑 비교해서) 좀 별로네 가 그냥 별로네로 바뀐 게 아닐까 싶음 난 1편만 보고 2, 3편은 안 봐서 모름
AtlacNcha
그리고 그 오리캐는 위에서 삼각관계 넣으라고 압박 넣어서 넣었다고
ALASTOR
원작팬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낼만한 물건이잖아
결국 윗대가리가 ㅂㅅ인데 이바닥이 그렇잖냐 결국 실행한놈이 욕먹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LASTOR
그리고 피터 잭슨이 저평가가 아니라 작품이 저평가라는거임. 오히려 저 ㅈ망 오리캐 엘프말고 사실상 오리캐된 그 '오크'는 고평가였던거 잊지말자
ALASTOR
반지의 제왕이 워낙 대단했으니까 호빗도 기대치가 너무 올라갔지.
ALASTOR
?뭐라는거임 원작팬들은 3부작 낸거만으로 개쩐다고 말하는데? 그리고 여기서 개쓰레기라고 하는건 오너캐 이야기임. 오히려 걔네들은 스마우그가 빌보한테 압박하면서 원작과 다르게 자기 약점설명하는거 좋게 평가했음
스마우가 오랜만에 비열하고 지능 높은 드래곤 캐릭이어서 기대 많이 했는데 광탈하는거보고 좀 실망했지 ㅋㅋ 근데 그마저도 원작에 비하먄 분량 많이 오른거랬지
ALASTOR
전교 1등하던애가 5등했다고 욕하는 꼴 물론 욕하는 애들은 전교 뒤에서 10등권
ALASTOR
솔직히 호빗은 보다가 졸았어요.
ALASTOR
1 2편 꿀잼인데 3편이 좀...
3편도 감독판보면 평이 달라지더라
ALASTOR
유게에서는 그나마 영화봤으면 양반이고, 뒷사정따위 관심없는 그저 누군가를 까고싶은 자들이 대다수라서. 근데 사실 어지간한 전문커뮤아니면 호빗은 반지의 제왕이랑 비교되면서 평가절하당할 수 밖에 없음
그거 스토리 때고 2부작정도로 만들었으면 진짜 좋았을듯.
ALASTOR
유게가 그렇지 뭐
그래도 호빗 정도면 수작 이상 아니냐 저렇게 온갖 요소에서 압박을 당하고도 기어코 평작 그 이상을 뽑아낸 게 더 대단한 것 같은데
판타지 영화 넘사벽이 반지의 제왕이라지만 일단 호빗 넘어오는 것도 대부분 무리인걸
호빗이 못하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반지의 제왕만 못하다는 거지 저 장르에선 정작 반지는 고사하고 호빗을 넘어서는 작품조차 아직 단 한편도 나온 적 없음.
난 반지의제왕보다 호빗이 더 재밌었는데..
그건 너가 확장판을 봐서 그래. 극장판은 진짜 ...ㅠㅠ
같은 확장판이더라도 반지의제왕이 마스터피스인 대신 설명이 좀 부족한 느낌이라면 호빗은 친절한 느낌. 그래서 오히려 2부작으로 타이트하게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호빗 다 극장가서 봤어! 근데 내가 그 때 반지의 제왕을 안 봐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반지의 제왕을 나중에 봤는데 집구석에서 보니까 뭔가 그냥 그랬거든.
반지의제왕은 1편빼고는 2,3편은 졸면서 봤는데 호빗은 전편 재밌게봄.
반지의제왕은 소설로 봐야 진재미가 있음. 소설보고 영화보니 좀 맥빠지긴 함
호빗은 원래 2부작으로 기획되었는데 3부작으로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소설은 개봉도 하기전에 20년전에 봤음
반지의 제왕은 굳이 원작 안보고 유튭보면 중간계 역사 설명한 영상들 많이 있음. 그런것만 보고 봐도 더 재밌게 느껴짐. 영화가 아니라 역사를 보는 느낌.
개인적으로 쪼꼬미들의 아기자기 코믹 액션만큼은 호빗이 더 즐거웠음 빌보 집 털어먹기, 술통 라이드, 고블린 소굴 탈출 등등
술통 라이드 진짜 레전드죠 ㅋㅋ
반지의 제왕도 개그 센스는 훌륭했지만 본격 코믹 액션은 분위기상 자제해서...
"핡! 배럴라이더!"
감독님 살이 많이 빠지셨네
자기 실책이겠지 반지 3부작 찍고 나서 헐리우드 시장에서 감독이 가질 수 있는 권한은 다 가졌을 텐데 프리 프로덕션 기간 이랑 사전 준비에 실패했으면 자기 책임이지 신인 감독도 아니고 영화사에서 감독 갈아낀다고 기회 얻느라 급히 들어갔겠나
잇힝힝힝힝힝
할리우드 거대 영화사에 비하면 감독 한둘쯤은 아무것도 아님
잇힝힝힝힝힝
반지 3부작 찍고 권한 다 가지다니... 그랬으면 워너한테 어거지 로맨스 넣으라고 요구당할 일 없었어.
잇힝힝힝힝힝
감독이 가질 수 있는 권한은 다 가지고 있다고 할만한 사람은 스티븐 스필버그, 타이타닉 이후 제임스 카메론 말고 과연 누가 있읆가
5억 달러라는 큰돈 대준 사람들이 다시 준비해야 한다는 소리 들으면 퍽이나 시간 줄 듯
호빗 영화자체가 제작비 소송이니 뭐니 해서 뺑뺑돌다가 우여곡절 끝에 피터잭슨이 겨우 맡겠다고 해서 시작된거임.
급히 들어간거 맞는데? 피터 잭슨은 원래 절대 감독 안하려고 했어. 근데 원래 감독인 델 토로가 나가버려서 어쩔수 없이 소방수로 긴급 투입된거다. 그래서 사전준비할 시간이 훨씬 짧아진거고. 본문에서 이미 설명 다했잖아.
원래 델토로가 찍기로 하다가 하차하면서 피터잭슨이 중간에 제작기간의 반이 날라간 상황에서 들어간거임 그건 고려안함?
본문을 읽고 댓글달자
카메룬이나 스필버그급도 영화사랑 1대1이 겨우성립되는데 피터잭슨정도로 무슨 영화사랑 비빔
크리스토퍼 놀란 정도 그 대신 혹시라도 영화사쪽에서 감독 권한에 개입하는 빌미를 줄까봐 사전에 약속된 촬영기간이나 예산 절대로 안넘기고 찍음
피터 잭슨이 맘대로 할 수 있었으면 다시 3년쯤 기다리라 하면서 그 기간만큼의 제작비 증액도 요구했겠지
도중에 갑자기 맡게된거였고 본문에도 써있는데 뭔 개소리를 이렇게 쓰는거야?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감독이 맘대로 할수있는사람은 위에도 써있듯이 많아봤자 5도 안되는구만
근데 저 와중에서도 워너 개객기들이 어거지로 박은 티우리엘 빼면 꽤 좋은 영화가 나왓다는게 진짜 대단하네...
그거 워너에서 넣으라고 한 거?
여캐까지는 피터도 동의했는데, ㅂㅅ같은 삼각관계는 워너의 압박.
DDOG
티우리엘 배우도 존나 억울한게 "삼각관계 있으면 안 찍을거임 ㅇㅋ" 하고 들어갔는데 워너가 뒤늦게 삼각관계 쳐넣으라고 지1랄발광함
워너가 똥 쥘쥘 쌀때네
솔직히 호빗은 엄청 잘 만든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는데 저 환경에서 그걸 만들어냈다니 진짜 경외할 만하다..
귀쟁이들 화살 찢어내는 장면만 기억난다 정말 시원하드만
호빗 영화 프로젝트는 애초에 피터잭슨이 감독할게 아니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긴급투입된걸로 아는데.. 저스티스 리그 같이 검증된 감독으로 땜빵해서 시궁창 쳐박히는거 튀어나온거 생각해보면 호빗도 절세 미녀급이지
기예르모는 왜 나간 거야?
같은 이유겠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1803137326
서사랑 각본 늘어지는거랑 타우리엘이 윗선 탓이라는게 좀 아쉽네요... 윗선만 정상이었으면 더 좋은게 나왔을수도 있다는 뜻이니
굿데이커맨더
반지는 원작 그대로 안갔는데
굿데이커맨더
타우리엘 말고도 레골라스 무쌍, 갈라드리엘과 사우론의 대결장면, 원랜 진작에 죽은놈이었던 오크 대장이 나온것도 원작과 다름. 근데 원작의 얇은 부분을 메꿔준거라 호평받았지.
레골라스 묘기 대행진이랑 중간계 썩은물 대전은 (영화)팬서비스 차원으로 성공적이었다고 봄
이렇게 급하게 땜빵으로 했는데도 이 정도로 뽑아낸거면 대단하구나....
나는 호빗 원작으로도 영화로도 잘 봤는데, 굳이 까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 황금 녹이는 부분 지리면서 잘 봤는데
황굼 녹이는거 ㄹㅇ
굿데이커맨더
그거를 극장판에서 냈어야 됬는데 확장판에서만 나온게 문제였죠 장례식은 당연히 나와야되는 장면인데
그 쩔었던 호빗을 저렇게 만들었다고? 놀랍구만...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공통점. 주인공들 이동하는 시점을 광범위하게 회전식으로 잘 보여줌. 그게 풍경도 같이 보여줘서 진짜 좋았음
봉준호가 굳이 넷플릭스로 간 이유가 저거임...터치도 일절없고 그냥 감독 하고 싶은데로 놔둔다고...
일본에서 20세기 소년 실사화 제작 제안 받았을 때, 거절한 이유도 각색할 여유를 안 줘서라지?
너무 힘들게 만들었다 ㄷㄷ
호빗은 물론 절대 저평가 받아야할 작품이 아니고 좋은 작품이고 잘 만든 작품이긴 한데 남들할때 추천 할때 "야 이거 존니 재밌음." 이라면서 추천은 못하겠더라. 그냥 "ㅇㅇ 볼만해." 정도 밖에는 안나오더라.
호빗은 워너브라더스만 욕하면 되는것 아니냐 모든 지적받는 문제 원인이 애들이던데
호빗은 근데 그 60프레임인가? 그걸로 2편 보니까 오크들 죽는게 섬뜩하더라
저렇게 쫓기듯 만든 작품도 대단하다니
호빗 1편은 정말 맥아리 없는 작품이고 상당히 지루했다 호빗 2, 3편은 꽤나 좋았다 반지랑 비교해도 90% 정도로 따라갈 수준이다 뭣도 모르는 초짜들이 호빗보고 개망이네 어쩌네 그러지 영화는 지들 아는 만큼만 보인다
루리웹-9831534816
모든 인간이 영화보는 수준이 똑같다 혹은 똑같아야 한다고 단정짓는게 더 어리석은 짓 아닌가
루리웹-9831534816
그래 니 말이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평론가나 영화업계 종사자세요?
호빗 다 재밌게봤음 ㅎㅎ 최고~!
이상한 러브라인만 빼면..
저 상황에서도 저정도 작품을 낸거면 대단하네
2부작 정도로 타이트하게 갔으면 어떨까 싶음 호빗을 3뷰작이라니...
로맨스가 주인공 타깃도 아닌데 집어 넣은건 정말 무리였다고 본다. 로맨스가 서사의 감초는 커녕 쓴물이 되고 말았음 사랑을 속삭이고 눈물 흘릴 시간에 오크 한명이라도 더 죽였어야 한다.
엘프끼리 로맨스는 군더더기고 엘프-드워프 로맨스는 뜬금없고...
러브 스토리도 없이 로맨스 찍으니 보는 입장에선 저 여엘프가 최면이라도 당한건가 했다.
그래도 평균 이상하는 작품 나왔단게 대단함.
머리도 식힐겸 이런거 한번만 더 찍어주시지.
짧은 분량의 스토리를 3부작 그것도 2시간 넘는걸로 만들려니 멘탈이 나가지 ㅜ_ㅜ...
기예르모 버전의 결과물도 궁금하긴 하다
정보. 한국 영화 대다수는 저런식으로 나오지만 성공도 못한다. 정보. 반면 생각하고 계획해도 엄복동 같은 영화가 나온다.
최근에 나오는 판타지 장르 중에 반지의 제왕은 커녕 호빗도 못 넘는 작품이 수두룩한데 저런 비하인드에서 호빗 같은 작품을 내다니 피터잭슨 감독은 괴물이었군요
워너가 진짜 ㅈ같은 곳이지.. 지들 이윤땜에 잘될 영화들 조졌으니..
후속은 없겠구나(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