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려때 요동 정벌하는건

[꽃보다아름다운여인]

몽골만 없었으면

가능했었을거 같음

요동쪽도 당시에 우리한테 붙을려고 했고

상황만 맞았으면 가능했던 이야기 인데

이미 그 당시 고려는 국력을 너무 소비했고

왜구의 침입으로 더 약해서 문제지

고려가 여요전쟁 시절 국력만 유지했어도

요동 점령은 못했어도 완충지대 괴뢰국은

설립 가능했을듯

[산화탄화한야무팬덤 김선생]

오히려 최영의 계산은
몽골 때문에 가능하다 아니었음?
최영 자체가 친원 노선이었고

[꽃보다아름다운여인]

실직적으로는 명나라가
철령위 요구한것 때문임

[ETS토익]

기껏 먹은 동북9성도 돌려줬잖아 여말이면 이미 의미도 없고

[아이사카타이거]

요동친다 하트

[매니칼라베라]

요동정벌 시도하던 시기에는 누가 봐도 몽골-원나라가 무너지고 있었지.
거꾸로 말하자면 원나라가 그 지경이었으니 요동정벌을 시도할 수 있었고.

고려 내적인 문제가 없었다면 요동정벌 성공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했던 것 뿐이고.

그리고 당시의 고려는 이미 원과 운명공동체 수준으로 묶여 있었기 때문에 원이 흔들리면서 같이 흔들릴 수 밖에 없었고.

[POMF=3]

주원장이 본격 숙청도 안하고 한창 전성기일 시절인데다
명나라 인성에 꿀꺽하게 놔두는 일은 없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