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췌장암 수술 난이도 클라스.gif

[샤스르리에어]

저게 췌장암 2기를 수술하는 과정이고 

 4기까지 가버리면 수술이 거의 어렵다함.

[Gold Standard]

담낭도 제거해야하네

[¹²³]

보는 내가 다 아프네

[EverLand]

곱창 맛있겠다

[파란피부 성애자]

[여우할아버지]

공감능력이 심히 떨어지는 사람들을 정신학계에서 부르는 용어가....

[DrRED]

ㅁㅁ

[더블지퍼백]

참피 라고..

[game_madness]

최장암 얼마나 아픈지 모르지?

ㅁㅇ급 진통제를 몇방을 놔도 기절 이상의 아픔이다

[이구치유카☆]

[EZ리트]

넌 꼭 췌장암으로 말기까지 버티다 가길 바란다.

[하얀악마]

이 자슥 쳐돌았네~

[루리웹-5956059985]

저런 글 쓰는 심리는 이렇게 욕 쳐먹는 걸 즐기는 거라 무관심이 답인데
이 사이트는 여러 사이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병먹금을 더럽게 못 함.

[유키카제 파네토네]

저래도 살긴 사는구나 ㄷㄷㄷ

[작두성애자]

저러고 5년 생존율이 나락 밑바닥

[루리웹-6518159641]

내 선친 께서는 췌장암 환자 셨는데 5년을 사시고 가셨음... 참

[코메이지사토리]

뇌쪽의 암은 암이라고 안하고 뇌종양 이라고 하던데 이쪽도 만만치 않은거 같던데

[간다무간다무]

그나마 모든 치료법중에선 저게 생존율 가장 높은 방법이긴 하겠지?

[토나우도]

췌장이 아니라 림프구쪽 아닌가?

[leopaard]

잡스는 췌장암은 비교적 빨리 발견해서 수술했으면 지금도 살아있었을거임

[쇼생크리뎀션]

양성 뇌종양 - 보통 뇌종양 세단어만 꺼내면 양성이라서 발전안됨. 제거 후 예후 좋음..
악성 뇌종양 - 답 없고, 항암제, 방사선 무시될 정도 2년내 보통 사망이고, 완치라고 뜨는 기사, 블로그 글은 모두 구라로 확정하면 됨.

[루리웹-5206824222]

췌장: 체내에서 유일하게 인슐린을 생성하는 기관

인슐린: 혈당을 세포에보내 에너지 공급

1.인슐린부족: 피에 혈당 쌓임(당뇨증상) → 인체는 에너지 공급을 위해 체단백, 체지방을 분해 → 체단백, 체지방 분해로 혈관내 노폐물 증가

(결과) 노폐물을 여과하는 신장파괴, 혈관에 지방쌓임, 신경에 당이 쌓여 손발이 썩고 실명, 등등 수많은 합병증의 연쇄반응

2.췌장에서만 나오는 소화효소 부족 → 소화능력 급격히 저하

[나스트론드]

잡스는 췌장암으로 죽은거 진짜 어이가 없음. 아이폰으로 모바일 시장의 대격변을 가져온 사람인데
돈도 썩어나게 많으면서 민간요법에 의지하다가 치료시기도 놓쳐서 죽은거보면 사람 참 알다가도 모르겠음

[혼노모]

그걸 채식 + 민간요법으로 수술없이 버텨보려다가 더 악화시키고
9개월만에 본문에 나온 수술 + 간 이식 받았죠. 그럼에도 5년 이상 살았다는 게 기적

[무크담]

저게 되는건가....?

[제3사도]

위암의 위 전절제 수술은 위를 다 들어내 버리고 식도를 소장과 바로 연결시켜서
몇번 우회시키는 걸로 위 역할을 대신하게 함.
한번에 많이 못먹을 뿐이지 먹는데는 지장이 없음.

[제3사도]

담낭도 담즙 자체는 간에서 생산하고 그걸 저장해두는 역할만 하는거라
없다고 해서 소화 자체에 지장있는건 아님.

[무크담]

그렇군.. 신비한 외과의 세계ㄷㄷ

[루리웹-6518159641]

먹는 족족 배설 해버리니까 먹는 양도 엄청 났다.

[김두장]

제가 위 아전절제, 곧 담낭 절제의 위기를 갖고 있는 사람인데 대충 살만합니다ㅋㅋ
크게 불편한건 국물 잘 못먹고, 밥먹고 바로 물 못마시는거 밖에 없어요...

[무크담]

헠.. 힘내세요!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소화기관을 거의 다 들어내버리네 ㄷㄷ

[기가다방]

거의 그냥 몸을 재조립하네

[루리웹-0529966454]

외과의사들은 신이 맞는듯

[고길동메카]

퍼졌을까봐 대장까지 ...저주하겠다 닝겐

[아키로프]

몸의 반을 도려내네 ㄷㄷ

[H-Vader]

뭐야 내 췌장 돌려줘요

[김블드]

문제는 유상철 인천 감독님이 췌장암이라는 거지... 쾌차하셨음 하는데

[View-joe]

그것도 심지어 4기... 췌장암이 암 중에 제일 고통스럽고 발견 됐을 땐 이미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는데..

[갮]

근데 저걸 해도 완치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생존률도 희박함

[카카카카소소소소]

후유증 장난 아닐거같은데

[토나우도]

췌장암이 전이율이 높다보니 걸리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던데...
그래서 존 허트 경이 돌아가셨지...

[Prisoner Number]

아니 ㅅㅂ 저게 가능해????? 저걸 생각한 의사도 대단하지만 저렇거 개조해도 멀쩡하게 사는 인간도 대단한거 같다.

[갮]

멀쩡하게 못살아 아직은 저 정도의 대수술조차도 유예기간을 늘리는 정도임

[ShadowLink]

저걸하면 당연히 예전처럼은 못살고 저걸 안하면 뒤지니까 각종 우회법을 생각해내서 인간을 연명시켜놓는 방법이라고 보면됨

[콩은까야제맛]

저렇게해도 시한부 5년이라고하니..

[Naginata]

아버지 간이식 수술도 14시간 걸렸는데, 저건 얼마나 걸릴까?

[알아지프]

허미...

[Bärenfuß]

휘플술식이던가 꽤어려운 수술로 알고있음

[로제마인™]

저런식으로 자르고 붙여도 일단 작동된다는게 ㄹㅇ 신기하다

[으향~]

100%죽냐랑 살 가능성이 생기냐 싸움이네..

[닉네임바꾸기귀찮다]

아

[왜자쿠말을건담?]

췌장암 말기는 수술하면 어차피 소화효소 전멸해서 섭식이 불가능해지니가 수술불가능한거아님?

[강능단유]

와...다 잘라내서 사람이 어떻게 사나 싶더니, 수술후에도 생존율이 낮다니 원...

[루리웹-1745489301]

의사는 공부량도 중요하지만
손재주도 만만치 않게 중요한듯

['''''']

2긴데도 저 부위가 이미 다 전이된 상태라 쳐내는거구나

[Memory Flower]

전이가 됐다기보단 암의 침윤성때문에 맞닿아있던 모든부위가 발암가능성, 전이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같이 들어내는거
안했다가 주변부에서 재발하는걸 최대한 방지하고자 함

[혼돈의기사]

췌장암이 수술이 존나 어려운 이유가 어디까지 암세포가 퍼져 있는지 확인하기가 힘들어서 일단 암세포가 있을만한 부분은 다 절제해야 함
그래도 재수 없으면 재발할수가 있음
존나 수술 어려움

[혼돈의기사]

그리고 췌장암은 딱히 생겼을때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알아 챘을때는 이미 수술도 못하는 상태가 많음

[hanzbi]

유상철 감독이 지금 4기라는데 안타깝다...

[파란색색종이]

전이 가능성 있는 부분이라 싹다 짤라버리는건가..ㄷ

[유기농슈크림]

저렇게 이쁘고 깔끔하게 찰흙처럼 안짤리는거 생각하면 진짜 어려워보인다

[뮤즈오시]

췌장암 자체가 5년생존율이 상당히 낮은 암이다 보니.. 4기면 뭐..호스피스 병동 준비해야 할듯 하네..

[키넨시스]

췌장암이 무서운게 1기아니면 오래 생존도 어려운데 1기는 증상도 없음 발견하면 기적

[오리노리65]

생존율이 낮을만 하다

[오스큐러스]

췌장암이 암중에 제일 고통스럽다던데 맞남

[루리웹-6518159641]

어느 췌장의 쪽에서 발병 했냐에 따라 달라. 내 선친께선 다행이도 통증이 거의 없는 부위에 발병 하셔 가지고... 마지막날에도 하루 거의 잠만 주무시다 가셨지

[ShadowLink]

고인께서 그래도 고통이 없으셨다니...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두장]

무서운건 초기엔 아무 통증이 없고, 말기엔 엄청난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견했다 하면 3기 이상...

[떡 깨구리]

발견도 잘안되고 이미 발견했을 땐 대부분 4기이고 수술후 생존률도 존나 낮고 수술 난이도도 최상급이고

[로맨틱모드]

수술 들어갈때 힘들었음. 수술보단 집도의가...

[Chihaya]

거의 인체 개조수준이네;;

[윈드재머]

저렇게 수술하고도 5년안으로 생존한 확률이

3%밖에 안됨

그냥 걸리면 죽었다고 보면 되는 끔찍한 병이다

[지세-빼빼로게임]

암 걸리면 그냥 죽고 싶다 넘 무서워

[E-25]

암도 종류마다 달라요.
어차피 술담배 안해도 암 생길 확률은 누구나 있어요.
제가 담배 안하고 술은 1년에 10번도 안먹고,
운동도 나름 하는 놈인데,
건강검진에서 배에 13cm짜리가 발견되서
조직검사 하니 임파선암(림프종)이라네요.
지금 pet ct 찍으려고 조영제 맞고 대기 중입니다.
암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
아주 악성 아닌 이상 무서워 하기부터는 말아야죠.

[지세-빼빼로게임]

완쾌를 빕니다!

[LyricalMagical]

Pppd 수술 너무 길어ㅠㅠ

[허무주의]

근데 대장은 왜 짜르는겨

[제3사도]

위로 지나가는 부분이 췌장 옆을 스치니까.

[제3사도]

붙어있으면 당연히 전이되고
떨어져 있어도 근처에 있으면 공유하는 혈관이나 림프절을 타고 전이됨.
세포 하나라도 남으면 절제 하나마나가 되기 때문에
이정도까지는 못넘어가겠지 하는 범위를 통채로 들어내는거.

[Luminis]

그냥 췌장만 절제하는게 아니라 위랑 내장 다 잘라서 연결하네..;;

[이달의 개망나니]

췌장암이 악명높은게 전이속도가 개 ㅈㄹ이라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가서 발견했을때면 거의 전이상태로 발견된경우가 40%나 된다함

[사포닌]

근데 보통 암이 느껴질 정도면 거의다 전이 됐지.. 몸에 이상느낀거면 거의망한거임.. 검진을 주기적으로 계속 받아서 초반에 잡는게 중요.. 그래서 건강검진이 중요함.. 아는분이 대학병원 일하는데.. 대학병원에 새 의료장비를 도입해서 기념 테스트로 대학 총장 불러서 테스트를 했는데 뇌종양이 딱.. 초기라서 가볍게 수술하고 완치.. 암은 검진 열심히하고 운 좋길 바라는게 최고,,, 나이 40넘어가면 무조건 검진 꼬박꼬박 고고.

[pooplauncher]

내장이 저렇게 뒤집히니 잘 수술 돼도 오래살기 어려운게 이해가 감..

[베인블레이드]

유상철형님..그저 화이팅

[game_madness]

수술도 수술이지만 췌장암 자체가 엄청 고통스러움

[스티브잡송]

장기를 저만큼 잘라낸 것에 대한 후유증에다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작안의샤아]

다른 암들 5년 생존률(완치 기준) 따질 때 이 췌장암은 1년 생존률(말 그대로 살아있을 확률)을 따짐

[치킨먹고싶어요]

췌장이 통증을 못느끼는 부위라서 통증으로 발견하게 되면
주변에 다 전이된 3,4기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리 다 절단하는거라며
저것도 고통스럽겠지 어휴 아파보여

[비보이달애]

거의 조립이네 그냥

[멸망은......03]

무섭다

[mineralwater]

췌장암이 생존률이 낮은 이유중 하나가

보통 검진만 하더라도 위내시경, 초음파 등 하는데

여기서 발견되지 않고

췌장암 자체가 증상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면 4기인 말기인데다가 4기라는 것 자체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거라

손을 쓸수가 없음(즉 주변 내장들을 다 잘라내야하니 그러면 사람이 죽는데, 수술이 의미가 없다는 말임)

.

[그라나시엘]

이 짤 많이 봤는데도 볼때마다 안타깝네 장기를 거의 다 도려네는거 보면

[월급쟁이카슈]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데 만약 줄기세포 연구가 완벽해 졌다는 전제하에 저런 췌장암 환자의 췌장을 건강한 췌장으로 이식하는 방법은 없는건가?
보는 내가 다 아프네...

[작안의샤아]

췌장만 이식할 문제가 아니죠. 게다가 줄기세포로 대체할 췌장 만든다 하더라도 완성 되기도 전에 죽는게 췌장암

[기역니은디귿]

유상철 감독님 제발...ㅠ 감독님은 꼭 이겨내실거라고 믿습니다....ㅠㅠ 차라리 인천 강등되고 감독님이 쾌차하실 수 있다면 인천 수십번 강등되도 좋으니까...ㅠㅠ 꼭...이겨내주세요...ㅠㅠ

[Decad]

암이 얼릉 정복됬으면 좋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