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ちていく砂時計ばかり見てるよ
오치테유쿠 스나도케이바카리 미테루요
떨어져가는 모래 시계만 보고 있어
さかさまにすれば, ほらまた始まるよ
사카사마니 스레바 호라 마타 하지마루요
거꾸로 뒤집으면 자, 다시 시작하잖아
刻んだだけ進む時間に
키자은다다케 스스무 지칸니
새긴 만큼 흐르는 시간으로
いつか僕も入れるかな
이츠카 보쿠모 하이레루카나
언젠가 나도 들어갈 수 있을까
君だけが過ぎ去った 坂の途中は
키미다케가 스기삿타 사카노 토츄우와
그대만이 지나갔던 언덕길에
暖かなひだまりが いくつもできてた
아타타카나 히다마리가 이쿠츠모 데키테타
따뜻한 양지가 몇 군데 생겨났어
僕ひとりが ここでやさしい暖かさを
보쿠히토리가 코코데 야사시이 아타타카사오
나 혼자만이 부드러운 따스함을
思い返してる
오모이 카에시테루
회상해보네
君だけを 君だけを
키미다케오 키미다케오
그대만을 그대만을
好きでいたよ
스키데 이타요
좋아했었어
風で目が にじんで
카제데 메가 니진데
바람에 눈망울이 젖어
遠くなるよ
토오쿠 나루요
멀어지게 되지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이츠마데모 오보에테루
언제까지나 기억하고 있어
何もかも變わっても
나니모카모 카왓테모
모든 것이 바뀌어도
ひとつだけ ひとつだけ
히토츠다케 히토츠다케
하나만을 하나만을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아리후레타 모노다케도
흔한 것이긴 하지만
みせてやる
미세테야루
보여줄게
輝きに滿ちた そのひとつだけ
카가야키니 미치타 소노 히토츠다케
빛이 가득한 그 하나만을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守ってゆく
마못테 유쿠
지켜 갈 거야
肌寒い日が續く もう春なのに
하다사무이 히가 츠즈쿠 모우 하루나노니
쌀쌀한 날이 계속 돼, 벌써 봄인데도
目覺まし時計より早く起きた朝
메자마시 도케이요리 하야쿠 오키타 아사
알람 시계보다 빨리 일어난 아침
三人分の朝ご飯を
산닌분노 아사고항오
3인분 아침 식사를
作るきみがそこに立っている
츠쿠루 키미가 소코니 타앗테이루
만드는 그대가 거기에 서 있어
きみだけがきみだけが
키미다케가 키마다케가
그대만이 그대만이
そばにいないよ
소바니 이나이요
곁에 없어
昨日まですぐそばで
키노우마데 스구 소바데
어제까지 바로 곁에서
僕を見てたよ
보쿠오 미테타요
나를 보고 있었잖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키미다케오 키미다케오
그대만을 그대만을
好きでいたよ
스키데 이타요
좋아했었어
君だけと君だけと
키미다케토 키미다케토
그대하고만 그대하고만
歌う唄だよ
우타우 우타다요
부르는 노래야
僕たちの僕たちの
보쿠타치노 보쿠타치노
우리들이 우리들이
刻んだ時だよ
키자은다 도키다요
새겼던 시간이야
片方だけ續くなんて
카타호우다케 츠즈쿠 난테
한 쪽만 계속되는 건
僕はいやだよ
보쿠와 이야다요
나는 싫어
いつまでも 覺えてる
이츠마데모 오보에테루
언제나 기억하고 있지
この町が變わっても
코노 미치가 카와앗테모
이 마을이 변하더라도
どれだけの悲しみと
도레다케노 카나시미토
그 어떤 슬픈 일을
出會うことになっても
데아우 고토니 낫테모
겪게 되더라도
見せてやる
미세테 야루
보여줄게
本當は 强かったときのこと
혼토와 츠요캇타 토키노 코토
사실은 강인했던 시절의 모습을
さあいくよ 步き出す
사아, 이쿠요 아루키다스
자, 가자 걸어나가자
야사카 니알라토텝
분기에 한번 보면 항상 적응되던데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