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제도에서 10년을 넘게 조선밥 먹고 있는 유게이인데 글쓴이는 거제에 살지 않는게 분명하다.
저 수주한 상선들은 일명 시리즈 호선이라고 해서 설계 단가가 거의 제로여 수렴하며 선박류들은 본전치기하면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수익률이 낮음.
퍼센테이지의 함정 같은데 불과 한달 반 전에 대우생산관리 직영(여기는 대기업 직속을 직영이라함) 과장님께 같이 술먹으면서 내년이후에 도크 닫을 정도로 물량이 없다고 들음.
여기 상황도 알려줄게
옥포 시내는 지금 파리만 날리는 상태고 망해서 빈 점포가 블럭마다 보인다.
장평 시내도 조용한건 마찬가지.(삼성쪽)
대우 (DSME) 노조는 현제 매일 현대 합병을 반대하면서 시위 중인 상태.
각종 사내 사외 협력사는 일이 없어서 폐업 또는 통폐합하면서 실직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직영도 내년초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
직영만 최소 천명이다. 업체 인원들 포함하면 만명까지도 보고있다.
삼성은 올해도 어김없이 명퇴자 받고있고 안나가도 유게이들은 익히 들어서잘 알거야 어떻게 될지.
그리고 이번헤 현대가 대우 먹으면서 더더욱 헬이 열릴 예정.
그 이유는 담에 설명하고
중국발을 취소해서 전체 주문 수량이 줄어들어든걸 한국 수주량이 늘어났다고 한건가
거미새라면, 거제김밥 생긴다고 경기가 살아날리없지
거시경제와 미시경제의 관점차이인가..
아니, 거제 경제는 확실히 착식하게 조져지고 있음. 해양으로 먹여살리는 거제 인구가 반인데 해양 수주가 전무함. 상선쪽은 이정도 수주량이면 자기들도 간신히 먹고 산다고 못도와주고 있고. 해양 수주 못하는 이유는 현대의 개입이 크다고 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