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년 간 하면서
발주 가능한 물건들 다 돌렸는데
서울우유 빼고 나머지 회사들 유제품은
1+1, 2+1 해도 폐기율이 최소 70% 넘어감.
12월 유제품 행사가 풍성하니 않아서
이제 진짜 더 로테이션 돌릴게 없음.
그렇다고 우유 매대를 반절 빈 상태로 내버려 둘 수도 없고
칸과 칸 사이 공간이 넓지 않아서 다른 물건 들어갈 수도 없고
서울우유가 아무리 업계 1위라고 해도 이 동네는 서울우유 선호도가 다른 동네에
비해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임.
매일유업 없어요? 남양 없어요?
물어보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
남양 없어요? 휴 다행이다 있는줄
우리동넨 편의점에 매일우유좀 들어오면 좋겠어
전 남양만 사먹어요 ^오^
서울우유 넣고 다른 유통기한 긴 냉장제품으로 채워 ㅋㅋ
보니까 평균 연령대가 높은 동네인가 보네
여긴 서울 우유 잘 안나감 네스퀵 초코에몽 카카오 우유 이런 인기 상품이 잘 나가지
부럽다... 여긴 서울우유 불패야. 젊은 사람들도 서울우유만 찾아. 초코에몽도 술 마신 애들이나 가끔 찾지 맨정신이몬 서울우유 초코맛 사가더라. 환장
서울 우유 시리즈 전부 맛이 물 탄 것 같던데 얘네 브랜드 이름 믿고 베짱 장사하나 싶을 정도드만
그렇다고 주변상품이 비어있으면 그것만 안팔려서 남아보여서 좋은건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