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전대 루팡렌쟈 vs 경찰전대 패트렌쟈
작품성자체는 비중 문제로 명작까진 되진 못하지만 어른의 사정이 심하게 개입된 시리즈치고
떡밥도 잘 회수하고 캐릭터성이 매력이 높아서 스토리와 캐릭터성으로 갤럭시 상까지 수상받는 작품
그러나 매출이 60억이라서 전대의 위기를 부른 시리즈란 악명이 있음
기사룡전대 류소우쟈
질이 높은 완구, 1화 때 멋진 액션, 킹룡 소재로 전대를 부흥시킬 작품이라는 평으로 스타트했지만
특촬 경험이 전혀 없는 각본가 + 고스트 등으로 작품성에 하자가 있는 치프 프로듀서로
스토리는 역대 전대 중에서 최악이라는 평을 받음
설상가상으로 아동용 작품에서 물장사라는 저열한 단어까지 나오고
그나마 작품에서 좋은 평을 받던 캐릭터를 허무하게 죽여서
스토리는 나락의 함정으로 빠짐, 게다가 매출도 치트키를 써놓고선
80억이라는 부진한 매출
아무리애니가 망해도 완구가 좋으면 그럭저럭 성적은 나오던데 이번꺼는 그냥폭망이네 기사+공룡인데..
심지어 루팡패트는 캐릭터나 스토리라도 건졌지 저건 남는 게 진짜 없음
공룡+블록을 쓰고도 그따위인지... 사려고 해도 살마음이 사라지게 만드는 스토리라니
심지어 우리나라에선 스토리 문제있어도 실드치는 놈 많아서 류소우쟈에 반감 가진 특덕 많음
블록의 조합이라는거 자체가 얼마든지 멋진 그레이트 합체가 가능한 시스템인데... 사람들이 만드는것보다 못한 조합을 만드는 합체라던가 인간이랑 전혀 상관없는 존재가 그냥 동정심 하나로 지켜주는게 좀 많이 아니꼽기도 하고.
심지어 그것도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 솔직히 몰입이 하나도 안되었으니
이해 안되는것들 천지니까. 예를들어 1.류소우족은 공룡멸종의 위기를 견뎌낸 굉장한 종족. 전투민족이라 하지만 공룡멸망의 위기가 무서워 도망간종족. 누가봐도 류소우족이 우위라서 이제와서 싸우는 의미가 있나? 라는 느낌 2.전투민족 드루이든이라고 하지만 마이너소어만드는건 어디까지나 드루이든이 아닌 외부종족임. 차라리 그 끈적버섯놈의 종족이 더 위험한거 아닌가. 3.마이너소어는 '본체를 죽인다'라는 너무나도 간단한 치트해결수법이 있기때문에 극중의 긴장감이 살지 않는다. 질것같으면 그냥 본체 죽이기 쓰면 될것같으니까. 4.류소울은 땅에서 캐면 나온다고 하는데... 류소울이 어떻게 만들어진거야? 옛날에도 류소우족이 류소울 썼잖아? 등등등... 태클걸게 한두개가 아니지
그냥 전대 자체가 침체기 아님 다섯살조카 다이노소울 무지하게 좋아하던데
스토리 자체로는 사실 좋은 평은 받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