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두번이나 입금된 거금의 돈 . JPG

[Gabriel Tosh]

[백람]

변호사님 왼쪽 문에 느낌표인줄 알고 무슨 놀랄만한 말 한줄

[Zxcv222]

말 걸면 퀘스트 주심

[흑마늘골드]

ㅋㅋㅋㅋ 뭔 말인가 했더니 문고리네

[착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만두]

내꺼 아닌 돈은 당연히 돌려주고 연락 안오면 은행에다 문의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진짜 못주겠닫 버티는 놈들은 무슨 똥 배짱인짖 모르겠음.

[잏힝잏힝]

근대 저런 비슷한 형태의 사기가 있어서 은행 확인해야함

[신세이어]

은행 일하다 보면 그런 경우가 많아서 부당이득반환청구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

[MRTOM]

착오송금으로 돈 못받은 경우도 많은데

[Wii1]

법원가야 해서 소액이면 걍 먹고 떨어져라 하는 경우도 있긴 함.

[콜라콜라]

어지간한 앰생놈한테 가지 않는 이상, 다 받아낼 수 있음

[あかねちゃん]

울 삼촌 공사대금 몇 백 잘 못 보낸 거 몇 년째 소송 중. 법 보면 칼 같이 지켜야지? ㄴㄴ 법원 가면 대환장 파티 볓 년 한다고 봐야함.

심지어 법원 가면 원금은 무조건 손해 보고 단 얼마라도 받아야 하겠다 아니면 몇 백 단위는 잊는게 오히려 정신 건강 상 좋을 수도 있다는 게 거지같지.

[MRTOM]

보통은 위에서처럼 은행 끼고 계좌주 연락하고 받고 돈 돌려보내주고 끝인데 소송까지 가는 경우면 이미 미쳐 돌아가는 경우라서..

[JOSH]

그 통장이 차압당해서 돈이 빠져나간 경우 거의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10년전 내게 돈 들어올 곳이 있었는데
지급처가 그걸 동명이인에게 주었고, 그 통장이 차압통장이었음.
그 통장에 들어가자 말자 빠져나가버림.

지급처는 어찌저찌 다른 건에 물타기 해서 내게 보상은 해 줬는데,
잘못 송금한 돈은 지급처도 그 사람에게서 돌려받지 못함.

[공기 청정기]

저거는 조심해야되는게 저렇게 잘못보냈다고 하고 돌려달라는식으로 돈게탁할까봐... 경찰이나 은행에 신고먼저할듯

[히드라 쉐이크]

예전에 보니까 그런것도 있더만,
개인정보 유출되서 그 사람 정보로 대부업체에서 돈 빌리고 그사람 계좌에 돈 들어가면
돈 잘못 입금했다고 돌려달라고 한다음에 돈받고 사라지는거
피해자한테 나중에 대부업체에서 돈갚으라 전화오지만 범인은 잠적....

[MC. Cree]

착오인척 하고 보내서 범죄 유도 가능?

[GLaDOS__]

??? 뭐 어떤식으로?

[박눈곰]

받는사람이 멋대로 그 돈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무리일것같은데

[일편단심세이버쨩]

사기치는 케이스가 있긴 한데... 제3자의 통장을 대포통장으로 쓰는 케이스임. 잘못 입금했으니 여기로 보내주세요~ 했는데 알고 보니 보낸 사람하고 다시 받아간 사람이 다른 케이스라던지......

[세카]

실제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하는 방법중 하나이다.

남의 통장에 넣고 잘못 보냈어요 하고 돈 달라고 한다.

그냥주면 나중에 범죄자 됨

[케ㅈ레드]

? 그럼 어떻게 줘야됨?

[畑ランコ]

은행보고 이체하라고 하면 됨.

[kwogkr]

은행통해서 보내온통장으로 고대로 반송하면 괜찮지않을까

[육식염소]

[kw07030]

돌려줄 의사표시만 안하면 범죄가 아니라서 연락안받고 무시한 후 5년인가 지나면 돌려줄의무 날아갈걸

[elder_king]

저걸로 해외송금 돈세탁도 하더만..
받아야될 사람이 못받았다고 딴계좌로 보내달라는 식으르

[가지않는길]

와.. 그래도 유혹이 적지않았을텐데
단돈 치킨 사먹을 돈이래도 사례해주었으면 하내요ㅋㅋ
아저씨 엄청 대단하다.

[란즈크네츠]

농협 계좌에서 없어진 돈은 왜 복구 안해줌? 내돈 농협이 떼먹은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서민에게만 존나 추상같은 법이네

[sano]

난 돈 세탁 목적으로 저렇게 한줄 알았네

[샤데스]

표정이 선해서 너무 좋다

[이성증발]

절반이나 돈을 돌려받지못햇따고???
절반은 근야 꿀꺽한거야??

[바보발견]

배째라 하는거지
바로 출금해서 숨겨놓고 나 돈없는데? 하지 않았을까

[쫌비짱]

저걸 돌려받을라면 소송해야함. 그게 몇개월이 걸림. 그래서 사례비 준다 하고 달라는 사람들도 많음. 저렇게 그냥 돌려주는 사람 흔치 않음. 그냥 통장에 넣고 안빼고 있으면 횡령이고 뭐고 아무것도 아님. 은행이 강제로 뺄수도 없음.

[룰룰루룰]

현실은 내통장으로 거액 돈 들어오면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99퍼임.

내 정보 알아내서 내 이름으로 대출받은거임.

어디서 전화와서 돈 달라고하면 잘 알아봐

[루리웹-410759255]

은행가서 상담하면 잘 알아서 해줄듯?

[매든클론]

나도 300만 잘못 들어온 적 있었는데 학생이던 시절이라 예금우대 받는 것도 없어서 돌려주는 이체 수수료 내 돈 들여서 보냄.
인터넷뱅킹도 없던 시절이라 은행까지 가는 차비도 들었고.
그런데도 그 아저씨는 고맙다는 말은 커녕 급하다고 빨리 달라고 투덜대기만 하고,
은행직원은 사정이 그렇긴 해도 수수료 감면 안 된다고 그러고.
이래저래 짜증만 낫던 날이었지

[일이단!]

조까라하고 천천히보내주지 잠수타고 지실순디

[루리웹-25825591]

늘 법에서는 벌금에 형량을 말하며 범죄라고 하지....
그런데 군대는 어떻게 담마진으로 안가고,
세금은 포탈하고,
나쁜 짓 골라가며 하는데
처벌이 없는지 참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