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압) SCP재단 만화: SCP-3001 (적색 현실)

[나가란말이야!]

원문:

http://ko.scp-wiki.net/scp-3001

............. 배드엔딩이 아니라 워스트엔딩이다

차라리 ■■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465735&s_type=search_name&s_keyword=D421&page=1

[아이솔러스]

몸이 반쪽만 날아온걸로 봐서 정신도 반쪽만 날아온듯...ㅅㅂ 이건 배드엔딩도 아냐

[노곤한 떼껄룩]

3천대부터엿나 쓸데없이 별과학이론같은거 막 붙여서 무지막지하게 길어지더라

[유해성합성감미료]

이과 조또 모르는데 일단 내용은 이해갔다는게 참 신기했어

[거리의 스누P]

볼때마다 이런 SF를 상상하는 사름 참 대단한거 같음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그래도 이 정도면 노멀 엔딩이지. SCP에서 단 한명도 안죽는다는 것은 아마 옛날 옛적에 최소 수십만명쯤 죽었던 것을 다룬다는 뜻이라구.

[요히라]

저 scp로 인해 제 2의 텔레킬 합금이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사용되던 스크랜턴 닻 설정이 대폭 너프당함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난 사르킥 교단 쪽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요즘 잘 감이 안잡히더라.

[컵라면좋아요]

난 스크랜턴 박사가 2005년 5월 3일에 1964년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걸로 현실개변 되면서 닻들이 거의 다 터져서 그런 줄 알았는데

[미라클KKK]

그런거는 어디서 봐요...?
직접 번역해봐야햐나...

[나가란말이야!]

사르킥교단쪽은 범죄자급 애들과
걍 시골에서 자급자족하는 집단으로 나뉨
http://ko.scp-wiki.net/sarkic-case-study-01-the-vas-n-a-of-sarvi

[나가란말이야!]

http://ko.scp-wiki.net/
여기있어염

[요히라]

아 맞다 그거였다

[유이련.]

...공간을 다루는 무언가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영원히 저 상태로 고정되겠네

[이겜재밌네]

오 시발...

[이름쓰기귀찮아]

순간이동...'중' 인건가... 흠;; 5년이라니 고통스럽겠다

[루리웹-9083138799]

반은 저쪽세계에 반은 현실세계에 갈라진거구나

[루리웹-7191272245]

너무 길어서 걍 내림. 뭐임??

[나가란말이야!]

차원실험 중 잘못되서
현실로 육체는 반만 돌아온거고 아직까지 어디인지도 모르는 공간에 주인공의 육체 절반과 정신만 남아있는 채로 떠돌고 있음

[방랑객96]

사라졌던 몸통들만 현실로 돌아갔고 남아있던 주인공은 미쳐가며 죽어버린건가?

[둔둔빵좋아]

현실로 육체는 반만 돌아온거고 아직까지 어디인지도 모르는 공간에 주인공의 육체 절반과 정신만 남아있는 채로 떠돌고 있음

[루리웹-4939846462]

시간이 지나면서 육체의 절반이 돌아왔다는 건 나머지도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소린가요? 최대한 희망적으로 봐서요.

[나가란말이야!]

가능성은 있는데
그게 1경년 이후일지 모름

[둔둔빵좋아]

만화 마지막에 보면 재단이 신기술 개발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척이 없는걸로 봐선 정말 우연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돌아올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할듯. 마지막에 스크랜턴 박사 신체가 절반 돌아온 것도 우연히 돌아온 것 같고...

[루리웹-4939846462]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나머지 육체의 절반과 정신이 돌아와도 스크랜턴 박사는 바로 죽겠네요. 신체 부위가 온전히 결합하는 운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 보긴 힘드니.

하지만 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게 그런 종류의 안식이겠죠. 더 이상의 고통없이 영원히 잠들기를.

[미라클KKK]

워메;;;;;;;

[윌리엄 마샬]

-현실성 1이 정상인데 현실성이 0.04인 평행세계에 같힘.
-시공간이 0.04인 곳이란 소리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법칙이 0.04로 존재함.
-그리고 박사도 0.04에 맞춰서 서서히 사라짐.
-그런데 A,B라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또다른 평행세계가 서로를 잇기 위해 0.04란 평행세계를 누루기 시작.
-박사는 0.04에 흡수되가는 터라 A, B란 현실성은 급류가되어 박사란 정체성이 휩쓸어려가버림.
-그 와중에 박사가 빨려들어갔던 웜홀이 열리며 절반만나옴.

[nerdman]

길이 완전히 닫힌게 아니라면 이론상으로는 다시 나갈수 있지않나?

[윌리엄 마샬]

낭떠러지 같은 곳이니깐

[공포의_인문학 빌런]

역대 scp에서 가장 뒷맛이 씁쓸한데

[극극심해어]

영원한 고문은 안됐지만 그래도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