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는 짤에서도 보다시피 존1나 성격 더럽다는 이미지가 있다
언젠가부터 과도한 품종개량의 결과 두개골이 너무 작아져서
그 결과 치와와라는 종이 항상 만성 두통에 시달리기 때문에 그렇다는 썰이 퍼졌지만
애초에 치와와 종 자체는 인위적인 품종개량의 산물이 아니며
(실제로 멕시코에서는 서기 100년경에 만들어진 치와와 모습의 개 장난감이 출토된 적 있음)
비록 치와와가 두통을 동반하는 뇌수종 같은 질병에 취약하긴 하지만
그런 경우 두통만 있는게 아니라 경련 마비 등 다른 신경학적 증상도 동반하는데다가
심하면 위의 사진처럼 육안으로도 '아 저놈 머리 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두개골이 똥그랗게 부풀어있다
일반 치와와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는 것
그리고 사실 생각해보면 치와와 말고도
대부분의 소형견들이 중~대형견에 비해서 성격이 지1랄맞다고 생각되는 경향이 큰데
이를 설명하기 위한 소형견 증후군 (small dog syndrome) 이라는 개념이 있다
쉽게 말해 중~대형견은 사람 물거나 하면 큰일나니까 통제를 시키지만
소형견은 쬐그만해서 사고쳐봤자 별거 없으니
오냐오냐 하는 바람에 버릇 나빠졌다는 뜻이다
+
그럼 치와와가 다른 품종보다 유독 더 바들바들 떠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추워서
추워하는 건 팩트임. 가을만 되도 추워서 산책나가는 거 귀찮아했으니.
그러면 두통은 아닐 확률이 높고 오냐오냐 떠받들어주니까 난리친다 이건가
한 마디로 그냥 성격이 더러운 종이다.
생존에 최악의 조건이네
쪼만애가 캉캉 거리면 모르는 사람 눈에는 귀여워보이잖아 그런데 주인이나 옆사람이 막 귀여워해주니까 지잘한줄알고 짖어대는거지
강형욱 왈 사람이 개 소리내면 ㅁㅊㄴ인줄아니까 그러지말래
몸이 작아서 킬로리 태우는 거에 비해 열이 보전이 잘 안 됨 생쥐도 곧잘 바들바들 떤다 치와와 좀 추워지면 산책하기 싫어함 그리고 종 자체가 그냥 성격이 그지같은 거 거기다 작은 개들은 오냐오냐 하니까 성격 더 거지같아지는 경향 확실히 크다 이게 치와와의 거지같은 성격과 콜라보하니 견종 중에서 아주 미쳐날뛰는 것
아는사람한테는 앵기는데 모르면 혐오함 특히 노인
어릴 적 키웠던 개가 치와와 였는데 엄청 순했음. 쥐도 잘잡고 똑똑한 개였는데. 주택 살다 아파트로 이사가는 바람에 이웃 집에 주고 갔는데, 몇 년만에 다시 찾아가니 나 알아보고 엄청 반기더라. 어린 마음에 고맙고 미안해서 1시간 넘게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 그 뒤로 절대 반려동물 못키우고 있다.
멕시코가 그렇게 추운동네는 아닐텐데....
추워하는 건 팩트임. 가을만 되도 추워서 산책나가는 거 귀찮아했으니.
그러면 두통은 아닐 확률이 높고 오냐오냐 떠받들어주니까 난리친다 이건가
그럼 서열정리 확실히 하기 위해 정의봉이지
CV-3 Saratoga
쪼만애가 캉캉 거리면 모르는 사람 눈에는 귀여워보이잖아 그런데 주인이나 옆사람이 막 귀여워해주니까 지잘한줄알고 짖어대는거지
그러면 짖을때마다 같이 짖어서 제압해야겠군
CV-3 Saratoga
강형욱 왈 사람이 개 소리내면 ㅁㅊㄴ인줄아니까 그러지말래
아쉽;
뿅망치가 좋음 소리는 요란하고 데미지는 적으니까
강혁욱 기절
리트리버가 뿅망치는 안좋대? 바닥을치든 일단 소리나는거 자체가 도움은 되는거같던데...
오냐오냐 떠받들어줘도 얌전한개가 있는데 저건 그냥 성격더러운 지랄견임
https://youtu.be/fzCI03hrXls
대형견이 치와와처럼 굴었으면 바로 된장발리고 해당 성향의 개들은 자손을 못남겨서 그런게 아닐까 함
생존에 최악의 조건이네
눕고싶다
멕시코가 그렇게 추운동네는 아닐텐데....
밤에는 춥지않나?
한 마디로 그냥 성격이 더러운 종이다.
조용히하세요
우리 멍멍이 성격 더러움
그 사모예드하고 치와와 같이 키우는 채널이 있는데 눈 오니까 극반대로 한쪽은 좋아서 난리치고 한쪽은 들어가자고 난리치는 이유가 이거였구만 ㅋㅋㅋㅋ
아람누리사격단
인간을 잘 따르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진화시킨 종이 아니라서 그런가
도미니카미니카
여고딩 목줄묶고 산책은 최고지
아는사람한테는 앵기는데 모르면 혐오함 특히 노인
지구생물
사람을 먹으면 되는데 왜 개를 먹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buleBMMpang
좀 덜 떨겟지. 성격은 어릴때 교정해야 함
몸이 작아서 킬로리 태우는 거에 비해 열이 보전이 잘 안 됨 생쥐도 곧잘 바들바들 떤다 치와와 좀 추워지면 산책하기 싫어함 그리고 종 자체가 그냥 성격이 그지같은 거 거기다 작은 개들은 오냐오냐 하니까 성격 더 거지같아지는 경향 확실히 크다 이게 치와와의 거지같은 성격과 콜라보하니 견종 중에서 아주 미쳐날뛰는 것
추울만도 하지
만성두통이 아니구나.
어릴 적 키웠던 개가 치와와 였는데 엄청 순했음. 쥐도 잘잡고 똑똑한 개였는데. 주택 살다 아파트로 이사가는 바람에 이웃 집에 주고 갔는데, 몇 년만에 다시 찾아가니 나 알아보고 엄청 반기더라. 어린 마음에 고맙고 미안해서 1시간 넘게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 그 뒤로 절대 반려동물 못키우고 있다.
맞아요. 저도 헤어지는거 힘들어서 안키워요.
그래도 몇년후에도 남아있을정도면 좋은 분들에게 맞긴거니 다행이네
덩치큰 놈들이 소형견처럼 지랄맞았으면 애초에 견종으로 확립안시키고 도태시켰을것
이기도 치와와냐?
프렌치 불독 아님?
삭제된 댓글입니다.
no사나no라이프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단어 선택이 잘못된게 우성=좋음 열성=나쁨 이 아닙니당 일례로 걸리면 무조건 죽는 헌팅턴 무도병은 우성 유전임
맞아 대머리도 우성 유전임
no사나no라이프
전 기분나쁜적 없고 그냥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답글단건데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소형견 증후군이 일부 여성들에게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역시 줘팸이 답이었다
치와와짤 나올때마다 분노조절 어쩌고 하는 애들 덕에 오늘도 인터넷 선동가들은 흐뭇해합니다
엉? 저 글 내용 자체는 결국 치와와가 분노 잘 한다는 걸 동의하는 내용 아님?
그게 선천적인 유전병의 탓이라며 인간의 품종개량은 동물학대라며 욕하고 순종견 문화를 까는 레파토리가 항상 나왔거든요.
쥐새끼 겁나 재수없어
치와와 키울때 추위 진짜 타드만 단모종이라 그런가 겨울은 나가지도 못할정도 엄청 부들거려서 성깔은 확실히 짐까지 키워온 견종중 젤 더럽긴 하던데 새끼때 자꾸 똥먹는 식분증 있어서 이 닦일려고 했더니 손가락을 앙 하고 깨뭄 그뒤로 빡쳐서 복종교육 시키니 안물던데 그래도 성깔이 더러운건지 주인만 생각하는지 낯선사람 보면 내눈치보면서 으릉 으릉 거림 ㅋㅋ
내 아는색기 화낼때마다 바들바들 떨어대는게 참 병x같던데, 치와와랑 동급이었던걸까.
몸집작은 애들이 추위에 약하지
친구네 부키라는 치와와있는데 얜 거의 기적의 치와와임; 짖는거 한번도 못봤고 사람만 오면 신나서 막 달려와서 조용히 앵기는데 이렇게 귀여운 치와와도 있나싶을정도...웃긴게 너무 신나서 몸이 컨트롤이 안되는지 막 달리다 뒷다리가 붕 뜨면서 물구나무 서서 달려옴 졸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들습성을 파악못하면 허구헌날 짓는개가됨..개들은 주인과 유대감을 깊게 맺는동물이라 잘못된 행동을 저지 안하면 그 행동이 옳은줄 알고 계속 하게됨 졸못했을때는 반드시 행동교정을 해야함.
그 왜 치와와인가? 어떤 아저씨가 강아지를 쓰다듬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데 쓰다듬자 말자 개가 미친듯이 물어재끼는 영상있던데ㅋㅋㅋ
그 영상 원본에 따르면 애 성격 자체가 더럽지는 않은 편인데. 머리 만지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저 지랄 한 거라고.
아 이거 진짜 당시 배꼽잡고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이 가까이 있으니까 발광 하는거 혼자 따로 있으면 도망가기 바쁨
치와와보다 주인한태 캐어못받아서 털떡져버린 말티즈가 진짜 엄청나게 사납지 좀비견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