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부채가 250퍼에 달하는 상황
하지만, 일본 국채의 대부분은 일본 국민이 소유하고 있어 국가신용등급에서 안정적이다라고 한다.
왜 이러고도 안전한 것일까??
1980년대 이후 계속해서 꾸준했던 1000언엔대 경상수지의 흑자
그리고 일본인들의 저축 성향과 그로 인한 은행들의 일본 국채 투자
꾸준히 국채 투자 규모가 늘어났던 것을 알수가 있다.
정리해서 지금까지 일본의 GDP 대비한 막대한 부채가 유지될수 있던 이유는
경상수지 흑자-> 민간의 저축 -> 금융기관의 국채 투자
이 흐름이 지속되었기 때문
그러나 이 흐름에 문제가 발생한다.
일본의 국가 재정이 세입보다 세출이 커지면서 적자폭이 늘어나게 된 상황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최근 터지게 됨.
일본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충격적인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근 열린 20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일본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3.42%로 9월의 3.60%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입찰 전날 일본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 매입을 억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베 정부는 2014년에도 소비세를 5%에서 8%로 올렸다.
이에 따른 경기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결국 재정 지출을 늘렸고 국가채무가 늘어났다.
2018년 말까지 일본의 국가채무는 소비세 인상률 같은 3%나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계속해서 국채를 은행이 매입하는 방식으로 끌고 온 상황
문제는 이렇게 계속 저축을 통한 은행의 국채 투자 방식으로 끌고 가기에는
점차 일본 국채의 인기가 떨어지는 상황.
그리고 더 재미난 것을 말하자면...
다시 일본은 1946년의 뱅크런을 실행하려 하고 있다.
일본보다 심각하다라고 얘기하고 싶다면, 일본의 대처가 어떨지 기대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beeni6860
일본이 국민에게 보급이 된 국채를 해결하기 가장 손쉬운 방법이 예금 봉쇄
이미 일본은 한번 통장 묶어놓고 - 이자율로 돈을 가로챈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