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문은 조선시대 사육신중 한명으로
다들 알다시피
조카 단종에게 왕위를 찬탈한
수양대군 세조를 죽이려다가
내부자의 밀고로 세조에게 발각나 붙잡힘
이때 세조는 성삼문에게
불에 달군 인두로 지지는 고문을 했다고 하고
성삼문은 고문중에 단 한번도 비명조차 지르지 않았고
나중에 자기를 고문하는 옥리에게
쇠가 식었으니 다시 달궈오시오
하고 농담을 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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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ㅅㅂ 멘탈 개쩌네
크으 선비중의 선비 쓉선비 인정합니다
그래서 진짜 달궈서 다시왔습니다. 뭐야시발 살려줘요!
와 ㅅㅂ 멘탈 개쩌네
어차피 거사는 실패하고 수양의 승리로 끝난 이상 뭔수를 써도 살아남을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있으니 '진짜로 쳐죽여야할 희대의 역적은 수양' 이라는 흠을 역사에 남기기 위한 최후의 공격이자 도발이었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