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SCP 재단 직원은 대충 이런 존재임

[왜사나]

그 외에 SCP-682(SCP 중 킹왕짱 쎈 것으로는 대표적인 SCP)와 일대일로 맞붙어서 살아나올 수 있는 연구원이라든가,

보석 모양 SCP를 보석에 영혼이 갇혔는데, 다른 사람이 보석과 접촉하면 연구원의 영혼이 몸을 빼앗게 되는(=죽어도 무한부활) 연구원이라든가,

모종의 현상을 일으키는 SCP에 접촉하면 SCP가 일으키는 현상이 모두 사과씨로 대체되는 연구원이라든가.....

물론 모든 연구원이 저런 건 아니고 몇몇 연구원들에게 재미삼아 설정 붙여나가다보니 저런 굇수 연구원이 된 거긴 함.

SCP재단 네임드급 연구원 상당수는 SCP재단 초창기 참여작가들의 자캐기도 하고.

[나가란말이야!]

어차피 세계선이 다르니까
누가 이거 잘 조합해서 영화나 애니 만들면 히트칠거같은디
재밌잖아

[왜사나]

SCP재단으로 인디게임이나 팬메이드 단편애니 정도는 있지.
영화로는 케빈 인 더 우즈가 SCP 영향을 짙게 받아 만든 영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