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조선시대부터 팔만대장경판을 탐냈는데
조선을 합병함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래서 탈탈 털어서 가져가려고 하니
해인사 승려들이 몰려나와서
"아무도 경판을 가져갈수 없어. 조선인도. 왜놈도. 네놈들의 신이라고 해도! 우리가 경판을 지킬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테다 ..!"
를 선언하며 횃불을 들고 왔고
이에 일본측은 난감해 하다가
'에이 뭐 운송비도 많이 깨질거고. 어차피 조선도 이젠 우리땅이니까 저것도 우리거라고 하면 되겠지 머' 하며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