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지점은 이렇게 스위치 매대가 있음.
근처 돌아다니고 있으니까 손님이
"저기요. 혹시 게임 많이 해보셨나요?"
"제가 일하는 중이 아닐때는 항상 게임 중입니다. 무엇을 찾으세요 고객님?"
손님 잠깐 망설이더니
"스위치를 샀는데, 게임을 안사서 여기서 추천을 좀 받고 싶은데요"
일단 뭐 들어와있나 쭉 훑어보고
"포켓몬은 해보셨나요?"
"옛날에 해보긴 했는데, 저는 제가 직접 움직여서 싸우는 게임이 좋더라구요."
난 끄덕끄덕하고 다시 진열 상품을 쭉 살펴봄.
"약간 난이도는 있는거 좋아하시나요?"
"좀 어려워도 재미만 있으면 오히려 오래 붙들고 있어서 좋아해요"
하시길래
"난이도 좀 있고 직접 조작하면서 전투하는 게임이예요. "
"재밌나요?"
"제가 이 게임 하나로만 300시간 정도 했으니까... 꽤 재밌게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손님 이거 들고 가심.
내일 고객센터에서 호출 들어오진 않겠지?
너 이제 컴플레인 먹고 잘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야이 개새ㄲ...$*$*#*$(*$("
너 이제 컴플레인 먹고 잘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이 아닐탠대?
아 이건 좀...
??? 이거보다 살짝 더 매운거 주세요 3시간 하니까 끝나더라구요
매장 어디임? 스위치 사고싶었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 위례점. 인터넷가가 더 쌀걸?
쉬벌 부천인데 개머넼ㅋㅋㅋ차비가 택배비보다 더 나오겠넼ㅋㅋㅋ
엔딩 3시간 만에 봤네요 노잼이잖인요 ㅡㅡ
사탄이 실직하고 어디로 갔나 했는데 여기 취직했구만
"여보세요"? "야이 개새ㄲ...$*$*#*$(*$("
에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