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랑 동생이랑 스타하러 왔는데
그 형님이 초반러쉬 하지마라 하니
동생이 네 형님 하고 게임을 함
동생은. 저그. 형님은. 테란
동생이 뮤탈 뽑아 공격하니 형님이
아니 초반 러쉬 하지. 말라고 하니까
동생이 형님 초반 러쉬. 아닙니다. 라니까
형님이. 너 뮤탈 언제 뽑았냐 하니
지금 뽑았습니다 형님. 하니까
그러니까 뽑자 마자 오지. 말라고 새끼야
라고 화 내니까 죄송합니다 형님 하고 돌아감
뒤에서 보던 나한테
아니 학생 뽑자 마자 오는게 초반러쉬 맞지?
하길래. 네. 뽑자마자 오는건 초반러쉬
맞습니다. 라고 엄근진 하게 대답함
동생놈 나 째려보는데. 내가 살아야지
그리고 나서 그 형님이. 마린 왕창 뽑아서 이김
가면서 솔직한 친구네. 하면서
집에 갈 때 뭐 사 먹으라고 만원
주고 감.
나에게도 형님. 이였음
내가 일하던 피시방은 주인이 조폭이었는데....야간 매니저들이 다 조폭하던 애들임. 야간 매니저들 출근하면 구석진자리에서 맨날 카트라이더만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사장 간혹 시찰오면 호다닥 튀어나와서 오셨습니까 형님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