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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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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선녀같다
뽀쓰 우린 관사가 없어!
라 쁘띠 마까롱 이라고 해야하는데 쁘띠 마까롱 하면 교수님한테ㅔ 뚝배기 터짐
대신 조사가 있어!
자 이제 용언의 어미와 접사를 배워봅시다.
쁘띠 유게이
외국인: 너네 관사없다고 자랑하지 마라 조사 종류만 '이 가 께서 에서 서 의 을 를 에 에게 께 한테 에게서 에서부터 로 로서 로써 고 라고 와 과 랑 은 는 도 부터 로부터 으로부터 까지 마저 조차 일랑 커녕 은커녕 마는 만 뿐 만 따라 치고 밖에 인즉 대로 요' 에 달하는 한국인 놈들아
그래도 선녀야
그니까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리는 중국 동쪽의 나라의 이름은 뭔가요? 하면은 라 꼬레ㅎ 라고 해야지 꼬레ㅎ 하면 땡임. 근데 당신은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하면은 쥬 스이 꼬레앙 이라고 해야지 쥬 스이 라 꼬레앙 하면 틀림.
우리말 관사 이 그 저 보다는 조사랑 비슷할거임. '한국어은 조사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라고 적으면 뜻은 대충 알아듣지만 비문인 느낌 아닐까
갑자기 선녀같다
불규칙 복수형을 드리겠습니다
노을 Phoenix
그래도 선녀야
저게 진짜 구분을 할 필요가 있는것들임? 없으면 소통에 불편하고 그래?
비문이 되어버림
루리웹-5791471368
라 쁘띠 마까롱 이라고 해야하는데 쁘띠 마까롱 하면 교수님한테ㅔ 뚝배기 터짐
엩
근데 이것은 작은 마까롱입니다. 할때는 께스 쁘띠 마까롱이지 께스 라 쁘띠 마까롱은 아님. 맞나 프랑스어 짧아서 기억이 잘 안난다
뭐야 무슨 차이야
쁘띠 유게이
애플잭
그니까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리는 중국 동쪽의 나라의 이름은 뭔가요? 하면은 라 꼬레ㅎ 라고 해야지 꼬레ㅎ 하면 땡임. 근데 당신은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하면은 쥬 스이 꼬레앙 이라고 해야지 쥬 스이 라 꼬레앙 하면 틀림.
정관사 부정관사 일걸? 르 라 레 붙으면 그로 번역이 되니까
겁나 어려워;;
루리웹-5791471368
우리말 관사 이 그 저 보다는 조사랑 비슷할거임. '한국어은 조사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라고 적으면 뜻은 대충 알아듣지만 비문인 느낌 아닐까
애초에 우리나라에선 잘 안쓰니까...공부안하면 모르는게 당연할껄
프랑스 친구들도 말할때 저거 제대로 안지켜. 그냥 어려운 자리나 글쓸때나 잘 지키지. 서비스직 직원들도 손니들한테 말하는거 들어보면 안지키는 경우 꽤 많음. 상대방도 별로 신경 안쓰고
우리가 말할때 은, 는 신경 안써도 자연스럽게 나오는것처럼 쟤네도 자연스럽게 나오겠지. 은,는 정도 틀려도 의미 구별 가능하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JuiceRed
나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the a an도 원어민도 모든규칙 모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미논
뽀쓰 우린 관사가 없어!
아미논
외국인이 바라볼 때는 높임법이 헬일듯
요히라
대신 조사가 있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미논
자 이제 용언의 어미와 접사를 배워봅시다.
격조사는 개쉽지 보조사가 헬이지
조사버리겠어!
높임법, 낮춤법보단 연음으로 인한 발음변화가 가장 어렵다는데
글 쓸때는 발음변화 필요없잖아 설마 오뎅국물 주세요 이걸 듣고 썼는데 오뎅궁물로 잘못알았다 이런건가
글쓸때 말고 대화할때 말이지
?? 발음변화 모른다고 대화가 안되나?
언어를 배우면서 말하기-듣기-읽기-쓰기 4가지가 독립적일 수는 없으니 헷갈리는 게 당연함
안되는건 아니지만 배운발음하고 다른발음이 튀어나오고 그걸 질문했을때 그거나 이거나 똑같다 그랬을때 혼란스러워 하지
영어가 원어민인 사람 입장에선 국물? 아 Gukmul!이라 배웠는데 발음은 Gungmul이라고 하니까 인지부조화가 오는 거임
those in favour of로 예를 들면 도우즈 인 페이버 오브라고 단어대로 발음 안하고 딱히 빠른 발음이 아니여도 도즈인페이보브 정도로 뭉게지는데 영어 잘 못하는 사람이면 알아먹기 힘든것처럼 외국인 입장에서는 두음법칙이나 이런걸로 발음 바뀌면 알아듯기 힘들수도있지
내가 그래서 영어를 못해먹겠어
명사의 성이 없고 서술어의 변화도 적은 갓영어
ㅎㅎ 받아라! 모음대추이. 발음이 ㅈ같아지는 함정카드
대신 어법이 다른 유럽어에 비해서 간단해서
불규칙 동사도 잊지 말라구!
근데 영어는 가끔 표기랑 아예 상관없이 발음하잖아
영어의 불규칙은 다른 유럽어 불규칙에 비하면 선녀지
다른 유럽어들이 읽기는 쉽지만 숙련되기는 어려운 편이지만 영어는 읽기가 조금 어려운 대신에 숙련되기는 좀 더 쉽지
진짜 영어 관사 보다가 독어 관사 보고 다시 보니 영어가 선녀같더라. 관사 한번 붙이려면 명사 성별을 알아야됨... 뭐야 그거
영어 불규칙이 제대로 심해. 스페인어 프랑스어는 불규칙 뮨법이 영어에 비하면 매우 적음. 둘다 공부 해본 결과
ㅇㅇ. 거기다 온갖 특수 구문도 많고...
다다다다스 부츠
대충 정말 완벽하게 멋져 짤
우/야
갑자기 선녀같다
역시 세계 공용어인 이유가 있었어
대신 단어를 읽는 법칙은 개판
한국어 겨우 하는 나는 저 관사랑 단어의 성 문제는 평생 공부해도 이해못할 것 같다. 외우는 거야 하겠지만 이해 말이야. 왜 필요하고 무슨 감각인지
꺼라위키 왈 막대기를 '봉'으로 세고 종이는 '장'으로 세는 그런 사물에 대한 관념이 투영된 거라고 비유. 사물에 생명과 성별이 있다는 사상
마치 유럽어권 화자들이 우리나라의 조사와 용언의 활용을 보는 기분 아닐까
의미적인 것을 말하느냐, 구체적인 대상을 말하느냐의 차이야(지칭문제) 우리말이나 일본어 중국어로는 그게 문맥적으로 대충 이해되는 것으로 취급하는데 서구권 언어들에서는 그 지칭문제를 가장 언어의 근본적인 부분으로 두는지라. 그냥 의미적인 것이라면 an apple인데, 내가 생각하고 있는 구체적으로 대상이 존재하는건 the apple이 됨
삭제된 댓글입니다.
소류케넨
스페인어는 딱히 없음. el la los las 밖에 없음
un/una unos/unas도 잊지 말라구
몰라도 뜻은 통하겠지만 모르면 말이 어색하겠지.
외국인: 너네 관사없다고 자랑하지 마라 조사 종류만 '이 가 께서 에서 서 의 을 를 에 에게 께 한테 에게서 에서부터 로 로서 로써 고 라고 와 과 랑 은 는 도 부터 로부터 으로부터 까지 마저 조차 일랑 커녕 은커녕 마는 만 뿐 만 따라 치고 밖에 인즉 대로 요' 에 달하는 한국인 놈들아
한국인: "한국인 놈들아"의 '아'도 호격조사에 속하니 잊지 말라고! 하하!
나 한국어 어케하고있는거지
다른나라 관사는 모르는데 미국관사도 사실 따지고보면 개판임. 예를들어 The educatuion이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틀리지만 맞을때도 있다면 이해가 되겠음? 원어민 절대다수가 이 이상한 관사법칙을 정확하게는 이해못함. 한국인은 거의 무조건 미국가면 관사때문에 글쓸때 피 많이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공부해본 결과 영어가 가장 쉬웠어요
일어..웃으면서 들어가서 울면서 나오는 언어..
한국어 : 관사가 뭐지?
내가 아는 독일어같은 경우는 단어마다 남성형 여성형 중성형에 따라서 das der die로 나누어져서 헛갈릴거 같더라. 예를 들면 달을 뜻하는 mond같은 경우는 der mond 별을 뜻하는 stern은 die stern. 다 알고 있는 부츠는 das boot임.
여성 달
아 잘은 모르겠고 ㅈ같다는 건 알겠다
독일어는 정말 답이 없죠. 남성, 여성, 중성형 단어가 존재하는 것까지는 그렇다쳐도 분류하는 규칙없이 마구잡이라서 전부 외워야하는 것이 최대의 문제점이죠.
잘은 모르겠고 다스 부트는 알겠다 다다다다스 부트
남성이 der, 여성이 die, 중성이 das 내가 알기론 달이랑 별 둘다 남성임 다만 별은 복수로도 쓰이니 복수격으로 쓰면 die sterne로 여성형이랑 비슷해서 헷갈릴수도 ㅇㅇ
영어가 공용어가 된 이유가 있구나
독일어에서 그래도 저거는 쉬운건데... ㅋ
a나 an 은 어디갔음?
그건 부정관사니까.. 아마 여기선 정관사만 말하는거 같음
갑자기 그만화 생각나네..knife는 칼이라서 k붙냐고 한..ㅋㅋ
Knight는 칼 든 기사여서 k
케이나이프. 한국산 단검임.
영어 자체가 워낙 여러 민족 언어가 섞여 형성된 일종의 피진이라 다른 유럽 언어들에 비하면 쉬운 것 같음 물론 우리에겐 영어도 안 쉬움
저런것들은 왜 생겼는지 자기들도 확신하지 못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써먹는거라 외국인한테 쥐약임. 우리나라로 치면 은는이가을를 같은게 이따.
스페인어는 그나마...
군부대 관사 말하는 줄 알았네
진짜 독일어 잠깐 공부해봤는데 영어가 정말 쉬운 거라는 걸 느낌
일본어도 장난 아니지... 남성단어, 여성단어 따로 있고, 사물 앞에 '오'를 붙이기도 하고.... 프랑스도 남성에 해당하는 단어, 여성에 해당하는 단어에 대한 관사로 헷갈릴떼 많다던데;;ㅋ
복잡한 문법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음. 어려운 문법 끝판왕 라틴어에서 파생된 유럽의 언어들은 라틴어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을 수록 문법이 어려운 대신 문장의 정확성을 얻었지만, 영어는 말을 배우긴 쉽지만 줏대 없는 문법으로 햇갈리는 상황을 만들어내지.
(그런거 없다)
한국어: 조사만 있냐? 용언 활용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난 관사 아직도 헷갈리더라
관사로만 끝난 줄 알았지? 이제 숫자 세는 법을 보자 ㅎㅎㅎ
부정관사는 없냐
독일어 배울 때 무슨 침대 그려서 그 그림대로 관사 외우던 거 생각나네. 대신 독일어는 한 번 배우면 예외사항이 거의 없어서 그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