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애니도 원작을 상당히 압축한 편이라 내용이 난해하고 지루한 편이고
개봉 당시엔 제작비가 너무 높아서 2차 판권으로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김.
단순오락 영화는 아니기에 일반 대중들에게 먹혀들만한 소재는 아님.
더구나 30년 동안 골수까지 빨아먹은 구식이라 신선도가 없음.
-이 장면만 보고 혹했다가 지루함에 몸을 떨었다.
이미 공각기동대나 총몽 실사판이 개봉했지만 SNS 반응은 극히 미미했고
실제로 평단이나 흥행이 썩 좋지는 않았음.
30년전꺼라 요즘풍으로 많이바꿔야할듯.. 그럼 원작좋아하는사람들이 욕하겠지만
레전드 취급인 블레이드러너 최신작도 흥행은 블루레이로 커버했응께 ㅠ
SF소설에서 나왔던 주제가 애니메이션이랑 만화에 반영되고 액션 장면도 다른 영화에 이미 녹여져서 나온 적 있으니
원작대로 내면 망할테지만 바꿔서 내면 또 어찌될지 모르지
유행이 많이 지났지
그 데인드한 나왔던 초능력 영화 그거에 나온거처럼 시가지에서 팡팡 터지는 액션 제대로 보여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저게 실사화로 살아날려면 기괴함이 좀 원작보다 과하게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영화판 공각기동대,알리타(총몽) 같은 네온빛으로 빛나는 sf보다 기예르모 델 토르 감독으로 해서 녹슨 쇠,단순한 조명,단색의 배경, 파이트 클럽같은 폭력 더하고 원작대로 부풀어 날뛰는 살점들 그러면.... 캬 내가 만드면 잘 만들텐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