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게이 얼굴도장
추천 30
조회 62062
날짜 2020.05.03
|
pupki-pupki
추천 23
조회 47130
날짜 2020.05.03
|
블랙워그래이몬
추천 7
조회 16086
날짜 2020.05.03
|
유리★멘탈
추천 1
조회 14993
날짜 2020.05.03
|
죄수번호-20002
추천 19
조회 45250
날짜 2020.05.03
|
한니발 빌런
추천 60
조회 101795
날짜 2020.05.03
|
루리웹-8648505755
추천 60
조회 54085
날짜 2020.05.03
|
のぞえり 硝子の花園
추천 0
조회 8336
날짜 2020.05.03
|
Crabshit
추천 32
조회 51053
날짜 2020.05.03
|
유리★멘탈
추천 0
조회 5996
날짜 2020.05.03
|
한니발 빌런
추천 65
조회 45494
날짜 2020.05.03
|
슈퍼루리웹맨
추천 14
조회 27441
날짜 2020.05.03
|
????
추천 0
조회 10544
날짜 2020.05.03
|
Aoi tori
추천 52
조회 53502
날짜 2020.05.03
|
호노베리
추천 9
조회 18941
날짜 2020.05.03
|
페도필리아 죽인다
추천 72
조회 59081
날짜 2020.05.03
|
루리웹-4461750988
추천 23
조회 26715
날짜 2020.05.03
|
귀여운유게이쨩
추천 0
조회 7539
날짜 2020.05.03
|
촉툴루
추천 40
조회 24481
날짜 2020.05.03
|
한니발 빌런
추천 0
조회 5135
날짜 2020.05.03
|
쎆쓰드릴황달
추천 169
조회 89805
날짜 2020.05.03
|
루리웹-7446237552
추천 3
조회 11823
날짜 2020.05.03
|
나유타
추천 0
조회 4292
날짜 2020.05.03
|
둥근테 안경
추천 21
조회 29921
날짜 2020.05.03
|
슈퍼루리웹맨
추천 4
조회 14093
날짜 2020.05.03
|
유리★멘탈
추천 0
조회 7071
날짜 2020.05.03
|
사진이사진일픽쳐
추천 110
조회 84309
날짜 2020.05.03
|
앨릿 마가린
추천 1
조회 8924
날짜 2020.05.03
|
본문
BEST
허생전에 나오는 갑부같은 마인드네. 범상한 사람의 배포는 아닌듯ㄷㄷ
있을 땐 있고, 없을 땐 없는게 돈임 그깟 돈 몇푼보다 사람하나 얻는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놓치면 안되는 친구네
3년동안 매 달마다 왜 이런 금액이 나왔는지 이유 첨부해가며 꾸준히 갚는게 쉬워보이지?
평생의 신용관계를 얻었는데 그깟 이자가 뭐가중요함
5% 적용해도 겨우 100대의 돈인데... 그거 아까워 하면서 저 관계를 못 보내.
만기가 아니라 원금균등상환이잖슴. 곁다리에 딴지걸고 틀리기까지 하네
문제는 친구가 정말 어렵게 부탁하는 건지 이 새키가 처음부터 때 먹을 생각으로 빌리는 건지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매우 어려움. 평소 행실 이런 거로 구분 절대 못함.
근데 친구랑 가족 아무하고도 돈 거래 하지마라 차용증 끊어도 안된다 법원에서 뭐 뚱땅뚱땅 결판나고 바로 돈 받고 그럴 수 있는거도 아님. 개기면 엄청나게 개길수 있음... 맘상하고 속터지고 난리난다. 백만원 위로는 절대 거래하지말고 그냥 그 밑 돈은 차라리 준다고 생각하고 주고 잊어라. 그게 낫다.
근데 친구가 돈 이야기 꺼내는건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에 방법이 없을때 어렵게 부탁하는거라... 그게 아니면 그건 친구가 아닌거고
놓치면 안되는 친구네
놓친다면 그건 한쪽이 죽은 직후에 죽은 사람이 놓는 것 밖에는 없을 끈끈함이네
진짜 얻기 힘든 인연이네
1500에 3년이면 이자가 얼만데 너무 아깝다.
버들치
평생의 신용관계를 얻었는데 그깟 이자가 뭐가중요함
버들치
있을 땐 있고, 없을 땐 없는게 돈임 그깟 돈 몇푼보다 사람하나 얻는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난 500정도로 저런 인연 구한다면 너무 감사한데;;
버들치
5% 적용해도 겨우 100대의 돈인데... 그거 아까워 하면서 저 관계를 못 보내.
이자는 얼마 안되고... 그 돈으로 할 수 있었던 기회비용을 다날린건 크지. 그래도 좋은 친구 한명 얻었다고 생각하면 뭐...
갑자기 딴지 걸자면... 년 5%에 3년이면 225만원의 이자가 나옴
leiarde
만기가 아니라 원금균등상환이잖슴. 곁다리에 딴지걸고 틀리기까지 하네
범블비
왜그래 쟤도살아가는데 나는못살까 용기얻었는데
범블비
이건 선넘엇다
얼만데????
돈이 중허냐 사람이 중허냐
너 혹시 사채이자 말하는건 아니지?
ㅋㅋㅋ니인생뻔히보인다
허생전에 나오는 갑부같은 마인드네. 범상한 사람의 배포는 아닌듯ㄷㄷ
마음 씀씀이던 배포던 둘 다 범상치는 않네ㄷㄷ;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831534816
근데 친구가 돈 이야기 꺼내는건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에 방법이 없을때 어렵게 부탁하는거라... 그게 아니면 그건 친구가 아닌거고
스케어크로_kr
문제는 친구가 정말 어렵게 부탁하는 건지 이 새키가 처음부터 때 먹을 생각으로 빌리는 건지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매우 어려움. 평소 행실 이런 거로 구분 절대 못함.
애초에 친구 도와주려고 돈 빌려줄 생각이면 그냥 준다는 생각으로 줘야 함. 아니면 그냥 빌려주지 말거나..
말은 참 쉽지
처음부터 떼먹을 생각으로 돈빌리는놈은 친구가 아니지 않아?
루리웹-9831534816
돈 없다고 하면서 몇십만원 정도만 빌려주고 그 사람 됨됨이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임. 이런식으로 친구 거르면 됨.
그걸 숨기고 있는 놈을 우찌 구분함; 겉으론 완전 베프 친구인데 속으론 때 먹을 생각하고; 그렇게 돈 때 먹히는 케이스가 부지기수인데
구분할 수 있는 방법 있네. 돈 빌려주고 이후 상황 보면 되겠네. 근데 그러면 이미 빌려준 이후임.
누가 그러던데 이렇게 장기간 공사하고 진짜 큰 금액이 시작된다고
저정도로 똑똑한 사람이 3년에걸친 진정성도 모를려고ㅋㅋ
사기는 지능 부족으로 당하는게 아니라 믿음을 파고드는거라... 실제로 퇴직한 교수님, 교장선생님도 왕창들 털린다고 본문의 사례가 무조건 그렇다는건 아닌데 실제로 장기간 이런식으로 신용얻고 공사들어가는 케이스가 있다고는 하더라고
안드로스
3년동안 매 달마다 왜 이런 금액이 나왔는지 이유 첨부해가며 꾸준히 갚는게 쉬워보이지?
사기꾼들이 작업치는 끈기와 뚝심은 니가 알고 있고 니가 상상하는 거 훨씬 이상이다...
루리웹-9873634110
예전에 저런 사례를 라디오에서 들음 사기꾼 사기치는 방법이 꼭 한가지만 있다고 보면 안됨 그냥 결국 믿음과 신뢰를 얻는 순간 시작임 의심이 느슨해지는 순간이 딱이지 방법이야 어떻든 5년이던 10년이던 한번 빌린거 꾸준히 갚았다는건 의미 없음 그건 결국 수단이기 때문에
저거 비슷한 사례를 몇개 들어봤음 라디오에서도 그랬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ㅅㅂ 내친구들도 저거 당함 소액이었지만 10년 넘은 친구인데 빌릴때마다 저랬음
오늘 아프리카티비 팡이요 보면 9년동안 매니저 해온 애가 팡이길드에서 여러사람 메소랑 돈 빌리고 메소사기치고 잠수탔다고 하던데. 풍을 18000개 넘게 쐈다던데
글쓴이가 얼마나 돈이 많길래. 3년동안 공 들여서 공사하냐?
오랜만에 만난 친구 1500만원 그냥 빌려주는거보면 돈 졸라 많을것 같은데? 나도 적게버는건 아닌데 졸 절친도 150빌려주기 쉽지않을것 같다.
저 케이스보면 3년 공사정도는 아니지. 수십억짜리건수면 3년공사 충분함
내 친구놈은 매번 돈 소액 빌렸다가 어물어물하고선 안 갚는쉨 한놈 있는데 신용이 아주 바닥임.
내 아는 넘도 그래서 개는 안 빌려줌. 다른 친구놈은 형편어려운걸 알아서 받을 생각안하고 가끔씩 줌
근데 친구랑 가족 아무하고도 돈 거래 하지마라 차용증 끊어도 안된다 법원에서 뭐 뚱땅뚱땅 결판나고 바로 돈 받고 그럴 수 있는거도 아님. 개기면 엄청나게 개길수 있음... 맘상하고 속터지고 난리난다. 백만원 위로는 절대 거래하지말고 그냥 그 밑 돈은 차라리 준다고 생각하고 주고 잊어라. 그게 낫다.
그 구분은 사람마다 다른듯 가족이라면 내 능력안에서는 해줄수있다고 생각함 사채나 보증같은건 능력밖이고...
그간 믿음으로 이어진 사이 부럽다 ㄷㄷ
6살때부터 친하게 지냈었는데 20대 중반에 고작 23만원 떼먹고 인연끊고 도망간 씹새 생각나네. 주식이네, 자기관리네, 남자답다는게 어떻네 입털던 새끼였는데
원래 주둥이 긴 놈은 속이 없음
확실히 알게 됨;;
난 초딩때 중딩형한테 500원(그당시 양파링 한봉지값)빌려줬다가 돈 갚으라니까 꺼지라던데 ㅠㅠㅋ
30 40대가 친구한테 돈 빌리면 못 받을 확률이 높지
몇십만원도 빌려가면 아아 내가 그돈띄어먹냐 얼마나 된다고 아아 다음달에 줄께 하고 계속 질질끌다가 받음 받긴했는데 빌려주고도 기분이...
이런거보고 따라하면 안되는게 대체로 돈은 서서빌려주고 기어서 받는다
매우 극소수의 사례를 보고 친구에게 돈 빌려주는 친구들이 없길 바란다...
사실 당연한건데 당연한게 힘들게 되버렸네 돈 주고 받는데는 그게 뭐든 사심을 주입하면 안된다는게 내생각.
예전에 재수학원 선생님이 생각나네.. 그 선생님도 지인이 사업하다 망해서 보증 서달라고 왔는데 단칼에 거절하고 친구가 욕하면서 떠나갔는데 결국 사업 망하고 갈곳 없어지자 아무말없이 전세 보증금 그냥 주고 보증 못서줘서 미안하다 대신 이 보증금은 언제 갚아도 상관없다면서 술한잔 사주셨다던데.
난 천만원 넘게 빌려줬는데 1년걸쳐서 갚는다더니 첫달부터 못받고 벌써 반년째 한푼도 못받음 부럴친구라서 못갚는 사정을 알고있어서 그냥 저냥 언젠가 주겠지하고 별 말없이 살고있긴한데 별로 안친한 친구였으면 못버텼을듯
음..친구한테 이천만원 빌려줬는데 한달만에 바로 돌려 받았음. 결혼 문제 때문에 그런거라 알았다 하고 걔 새집으로 돈 넣더니 헌집 빠지니깐 바로 내놓더라고. 그래서 그런가 그 여친 분한테 처자 하나 소개 받았는데 ↗망함. 의식의 흐름이 되버렸는데 안될 놈은 안됨 ㅠㅠ
그 여자분이 탐욕스러운 눈빛을 눈치챗나봄...
나는 친구들한테 돈 자주 빌림(10만원~100만원 정도) 근데 친구들이 아무말 안하고 빌려주는 이유가 어떤 것 때문에 얼마가 필요하고 언제 돈이 들어오고 혹시라도 돈이 안들어오면 다른 방법으로(중고로 물건을 판다던지) 어떻게든 구해서 정해진 날짜에 무조건 갚아줌. 그래서 돈 빌려 달라고 하면 항상 아무말도 안하고 빌려준다. 근데 오토바이 살려고 돈 빌려 달라고 하니까 "니 관짝 사는데 빌려줄 돈 없다" 고 안 빌려줌.ㅠㅠ
진짜 급한거 아니면 그냥 그 돈 들어오는 날이나 그 돈 갚기로 한 날에 하면 안되는거임? 왜 굳이 빌려서 하는지 궁금하네 자신의 신용이 좋다는걸 확인받고 싶으신건가....
요즘 제로 원금 서비스 많이들 해...
멋진 친구를 뒀군 그 친구는.... 잘 해봐라!
저렇게 아름다운 경우는 아니지만, 예전에 심신이 지치고 마음이 답답한데 돈은 없고 해서 친구에게 다짜고짜 2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한 적 있었다. 그 친구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냥 바로 통장에 쏴 주더라. 그걸로 전국 일주 하면서 다 쓰고 그 다음달에 알바 자리 알아봐서 일하기 시작했다. 한달에 적은 월급 받은거 무조건 바로 그 친구 통장에 20만원씩 보냈다. 친구가 뭐라 했는데 상관없이 그냥 꼬박꼬박 보냈다. 나중에 물어보니 평생 돈 이야기 안하던 놈이 갑자기 돈 빌려달라고 해서 돌려받을 생각 안하고 그냥 알아서 쓰라고 보냈다고 하네. 그 녀석은 만나면 전혀 부담없는 정말 몇 없는 친구 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