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터미네이터 스포) 인류를 구할 두 지도자의 차이.jpg

[91점받고 505만어치먹음]

존 코너

어린 나이에 ATM해킹해서 카드 비번 뚫을줄 암

무의미한 살생은 피하려 하고 이를 터미네이터에게 교육시킴

자기 말을 무조건 듣는 터미네이터로 가족 부터 구함

10살 꼬마애지만 발목 절대 안잡음

다니엘라 라모스

영화 끝까지 제대로 하는 일이 없고

끝에가서야 하는 일이

"얌마 나 여깄지롱! 나 잡아 봐라 에베베베베베베베베베베베"

그리고 얘가 존 코너를 잇는 제 2의 인류 지도자

ㅅㅂ...

[기관총사수]

페미니즘을 끼얹은 결과.

[91점받고 505만어치먹음]

페미를 떠나서 영화 자체가 ㅂㅅ임

[91점받고 505만어치먹음]

터미네이터는 끝 없이 안지치고 쫓아오는데

터미네이터로부터 구하랍시고 보낸 애가

한번 싸우면 존나 빌빌 거려서 자기 살려달라고 약부터 찾는 애임

차라리 병장 만기전역한 헬갤러 한명 부르는게 훨씬 더 도움됨

[난폭한국제깡패단]

원래 터미네이터는 여자영웅 나오는 영화임
페미가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 구축의 문제지 뭔

[헤엄치는용]

페미 문제도 잇긴 함.
'여자는 구원자를 낳는 자궁의 역할일뿐 구원자 자체는 될수 없다는 편견을 깨라'라고 하는 듯한 묘사를 하잖아.
그것도 바로 시리즈의 주역 사라 코너를 이용해서....

[아행행2]

이번 영화는 캐릭터 구축만이 문제가 아니였어 그냥 설정자체를 전개를 ㅈㄴ이지하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느낌이였음. 할말은 많지만 특히 킬링필드 관련해서, 우연히 떨어진장소에 터미네이터를 죽일만한 장소가 있으면 왜 무기구하고 난리를 친건데? 그래도 액션이랑 테미네이터 시리즈를 봤다면 피식할만한것들은 좋았다. 특히 영화랑 드라마에선 사라코너가 자기 아들이 미끼된다하면 칼같이 안된다고하는데 이번엔 자기 아들 아니라고 바로 미끼로하자는 거에서ㅋㅋㅋ

[느와쨩]

어거지로 여자 껴넣은 느낌
한번싸우면 베터리 오링나는 강화인간 보다 그냥
2편처럼 인간측 터미네이터가 100배는 도움됨

[난폭한국제깡패단]

그 메시지 가지고 영화가 망가진거라곤 전혀 생각안함

아놀드가 뭐 무능하고 멍청하게 나오길 했나 반대로 아놀드가 다 해먹는거같아서 다른 새로운 캐릭터들이 죽은 느낌이 강한데 무작정 여자 주인공 페미땜에 망했네 어쨌네는 헛소리라고 봄

[DDOG]

ㅇㅇ
페미라기보다는 신캐 밀어주기라고 봐야 함. 남캐 빙신만드는 것도 없고,나는 저 헤엄치는 용이 말한 건 그냥 1에서 2로 훼이크친거 정도라고 생각했음. 애초에 터미네이터가 페미니즘이 강하기도 했고... 존 코너 보내고 새로 영입한 캐가 너무 밀어주기가 강한게 컸음.

[헤엄치는용]

그러니까 그 메시지가 무슨 다른 신작 영화에서 나왓으면 그러려니 했겠지.
근데 이 시리즈는 바로 사라코너가 주역인 영화라고. 쓸데없이 그런식으로 페미를 더 강조할 필요가 없었어.

[DDOG]

저게 페미 때문에 망했다면 그걸로 손해를 본 남자가 있거나, 남자들을 빙신으로 만들거나 해야 하는데
허망하게 보낸 존 코너 빼고 영화의 대부분 남자들. 즉 아놀드, 대니 라모스 동생 등이나 공군 소령 모두가 책임감 있고 좋은 사람들임. 사실 그레이스나 대니 따위보다 더 좋은 사람들.

[루리웹-4232238592]

여자들만 잔뜩 나올때부터 알아봤다

[헤엄치는용]

아무튼 페미땜에 영화가 망작됐다는건 의도로 한말은 아님.
페미고 뭐고 그냥 영화가 똥망

[젤라티노]

왜 페미가 문제냐면 너는 필요없고 너 자궁만 필요함 이딴 대사가 나옴
그러고 남자는 다 무능하게 나와서 여자인 주인공이 챙겨주지 않으면 일도 못 함. 정작 그러고 남캐 다 죽임
다 죽고나서야 으아 여자도 할수 있다! 이거야! 하면서 의미없이 약쟁이 골로보낸걸로 폭탄빵하고 끝내니..
내용중에 참 답이 없는게 그 페미 사살을 시키는 전작에서 페미없이도 그냥 한명의 여자이자 어머니로 활약한
사라 코너가 그걸 확인사살시켜버려서 진짜 답이 없기도 함

[라그나롴]

원래 터미네이터와 에어리언이 헐리우드 양대 여성히어로 영화임

[라그나롴]

2편에서 그 자궁이 미래전쟁을 끝내버림

뇌절하고 뒷편이 나와서 문제지

[백설화향]

허망하게 보낸 존코너는 손해본 남자가 아니냐?
라제에서 루크급으로 주인공 교체당한건데 ㅋㅋ

남주죽이 지금 페미들이 하는짓인거는 알고 하는 소리냐?
내가 예전엔 여주 나오는 영화나 애니 소설 엄청 좋아했거든...
그게 작가나 감독이 얼마나 큰 패널티를 안고 자기가 보여주고자 하는걸 표현 하는 거라서 ㅋㅋ

요즘은 믿거여주다. 여자가 주인공인건 요즘 믿고 거른다.
페미들 영화에 장난질 하는거 정말 역겨워 뒤질거 같다.

[하시다 스즈]

페미 끼얹었기보다 설정붕괴를 시켜버렸어요 여주인공 저애가 사라코너가 미래전쟁 이랑 언제 터미네이터가 또올지 몰라 무기 준비 하던 친구중 한명 엔리케의 딸래미 였어요 근데 생판 남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젤라티노]

전작과의 연관성이나 전반적인 내용에서도 전작죽이려고 했는지 몰라도 존 코너가 너였구나 하는데
지 아들내미에 대한 애정으로 살아온거 한순간에 아 그렇구나 우리 아들이 중요한게 아녔어! 하고 넘어갈 문젠가

[젤라티노]

사람좋은거랑 무능한거 우리가 커버쳐주거나 그저 동급내지 하위호환관계다 이런식으로 하고 결과적으로 다 죽이는데..
그런 죽은 사람조차도 의미를 퇴색시키는 스토리니 진짜 답이 없는거

[E.M.O.D]

요즘 페미 나 피시문제로 비난받는
영화들 글 올라올때 꼭 논점을 자꾸 피할려고하는
이런 댓글들 많이 보이더라.
뭐땀시 욕먹는건지 본문에 다 써져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때문이 아니라구욧! 하네...

[주시자의 눈]

다크페이트에선 스카이넷이 사라지고 리전이라는 이상한 놈이 나옴

[[필레몬Vll]]

존코너는 잘싸우기까지한다

[불건전합니다]

원래 터미네이터 자체가 평범한 20대인 사라코너나

지도자따위 되기싫고 예언은 믿지도 않는 존 코너가 미래의 희망인 내용이니

사람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라는게 컨셉이라 문제는 저런게 아님

오직 호쾌한 액션만 넣고 인물간 드라마는 전혀 몰입도가 없는게 문제지..

[불건전합니다]

특히 전체적 내용이 린다 해밀턴이랑 아놀드옹은 이번편 없어도 되는 캐릭터인데

인기땜에 끼워놓은 각본이란 느낌만 팍팍 나옴;

[슴가추적자]

터미네이터 가 아니었다면 그냥저냥 볼만한 액션영화였음 문제는 터미네이터 였다는거

[무뇨뉴]

사실 액션조차도 유행만 쫓은거지
터미네이터적인 액션과는 거리가 좀 있지요

[불건전합니다]

개인적으론 제니시스가 터미네이터와 가족의 유대를 쌓은 사라코너를 보여줘서 더 재밌었음

액션은 불만이였지만 각본은 제니시스가 좋았던거같아...

[오리노리65]

제니시스도 별로였는데...

[Stalker_Xiphias]

존 붙잡고 원심분리기인가 작동시키고 카일한테

"카일 리스, 나의 사라를 부탁한다."

라고 할때 찡했는데

[젤라티노]

제네시스가 차라리 전작에 대한 존중이 있었고 나름 터미네이터역의 아놀드를 새로운 캐릭으로 바꿔서 부담을 줄였는데
딱 리부트 정도로는 재미없어도 떡밥깔아놓고 이제 새로운 판을 열어놓기에는 괜찮았다 보는데

[오리노리65]

다크페이트가 너무 빅엿을 줘서 그렇지.. 존코너를 빌런으로 만들어버리는 스토리가 전작의 존중이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좀..
나는 보면서 얼탱이가 없던데..

[젤라티노]

사실 복선으로 존 코너가 아닌 아버지가 살아남아 존 리스가 되었다 그런 미래가 되었다라고 해서 미래가 좀더 좋게 바뀌었다라고 볼수도 있는거니까. 역사개변이 되면서 그 시대는 어차피 마지막 터미네이터인 존코너가 넘어오며 끝나고 평화가 온거고. 아님 없어졌어도 그 이후 미래에는 존 리스가 미래를 봐줬다 라고 볼수도 있으니까. 마지막 결말부분에서 어찌 그렇게 좋게 봐줄수라도 있으니깐.

[Weird Rabbit!]

스타워즈, 터미네이터, 맨인 블랙, 고스터 버스터즈... 명작 시리즈들 죄다 페미 묻어서 망하는거보면 영화 팬으로 안타까움

[잇카쿠]

스타워즈 아아 좋아했는데 그리 망할줄이야ㅠㅠㅠ고스트 버스터즈도 하아...맨인블랙은 안봤음 요새 왜 저러래요 미쿡도 페미가 유행인듯?

[GeminiArk]

원래 페미 원조가 미국임

[루리웹-9415823243]

그나마 희망적인건 고스트버스터3편이 예정되 있다는거 리붓은 아예 흑역사화 시켜버려 원작팬들 전부 환호했음

[(.·););););););)]

스타워즈는 리부트하지않는이상 일말의 회생가능성도 없다는게 문제지 아 ㅋㅋㅋ
암만 포스랑 라이트세이버로 날고기어봤자 한번

[(.·););););););)]

광속추진장치인지 뭔지 쳐달고 발사시키면 함대 밀어버릴수잇음

[메롱하는 감염충]

맨인블랙은 3편에서 종결되었다.

[루리웹-9409326480]

드라마이긴 하지만 닥터후도 망해서 더 눈물남

[DDOG]

?
끝에서 그래서 걸레짝 된 터미네이터하고 일기토 뜨잖아. 안봤음?

[DDOG]

에베베 하고 아무것도 안했다는 건 어폐가 심한데
오히려 2 존코너보다 자기가 싸운 걸로 치면 쟤가 더 많이 싸웠음. 총질하면서 사라 올때까지 시간 벌거나 최종전 일기토도 그렇고 막타도 일단은 쟤가 때리긴 했고
물론 매력 떨어지는 건 ㅇㅈ하고, 존코너 치우고 새로 들이대는데 반감 가지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는데. 우짜 틀린말이 많냐

[DDOG]

아니 비추를 때리지 말고 반박을 달라고요

쟤 캐릭 깔 거는 액션이 없다는게 아니라, 주도적인 지도자로서 캐릭을 제대로 못 보여준다는 점이나, 막판에서 리더랍시고 나대는 점에서 찾아야 하는데 이상한 곳에서 까고 있네.
존 코너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가 총질하지 않는 대신 무리의 의사결정권을 완전히 가지고, 통제하면서 미래를 구원한다는 점인데 쟤는 그런게 아예 없음. 마지막에 어거지로 들이대긴 하는데 그 성장과정도 거의 안보이고. 그걸 액션으로 땜빵하려고 했지만 부각이 전혀 안 된 케이스인데 말야

[폐지줍기]

까놓고 존코너때랑 다크페이트랑 빌런의 능력 자체가 넘사벽인데 평범한 민간인이 아무고토 안했다고 까는건 좀 웃기긴함

[망자덮밥]

저 영화는 페미를 문제 삼기 이전에
그냥 개노잼 똥작이야

[가출한고냔니]

그냥 저 캐릭터가 존코너 대신이라는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몰입도 안됨

[두동강난 낙동강]

솔직히 영화팬은 안티페미여도 인정

[이괳]

여성향 서브컬쳐 소비자도 인정해 줘라. 온통 페미밭이라 볼 게 없을 정도.

[지금절만졋자나여]

아무리 그래도 그쪽에 발담그묜 안되는거시야요.

[海底撈月]

페미고 안페미고 둘다 꺼졌으면 ㅇㅇ

[하이 호]

사라 코너 괜찮고
그레이스 괜찮고
T800은 뇌절이라도 반갑고
시작부터 충격적인 전개에
중반까지는 와 괜찮은데 싶다가

중후반부터 주인공이 지나치게 노매력이라 영화가 무너짐

[하이 호]

이 영화가 조진 이유중 딱 하나만 뽑으라면
노매력 주인공이 제일 문제다

[무명인생]

나도 주인공이 좀 더 매력적이었으면 재밌게 봤을듯 싶음

[으아악 아니야]

초반에 어버버버 하던 여자애가 미래에서 구하러 온 애한테
넌 나중에 우리를 이끄는 지도자가 될거야 라고 말한마디 하자마자.
지가 뭐라도 된듯 태세전환하는게 어이가 없더라.

그전부터 뭔가 강인한 인상을 주고 원래 처음부터 저런애구나 했으면 덜했을건데

[젤라티노]

그 당위성이라고 어필한게 자기 동생 못난거 자기가 대신 일커버까지 쳐준다고 유능한 나 좀 보세요 이게 다니 설득력이 개코만큼도 없지요

[영양판정]

후자가 최신작내용이냐? 안봤는데 앞으로도 안볼각인걸?

[잡았다!요놈!]

결국 터미네이터 신작 똥?

[랑이비]

그러네 생각해보니 ???

[주시자의 눈]

차라리 주인공 부탁한다는 동생이 더 믿음직하고 이입이 잘 됐음
초반에 광탈해서 문제였지만....

[스카이블루Ruli]

역대시리즈 중 제일 10노잼.. 돈아까움

[느와쨩]

여주가 몬가 지도자로 각성씬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딴것도 없는애가 최고 지도야임

[술푸게하지마]

그냥 못만든거에요 짤

[고인형 아서]

블팬이 흑인코인 탄거 보고
닭폐도 PC코인 탄거같은데... 여자에 멕시코인에

[덴드로비움2550]

페미니즘이 결국엔 인류를 망칠 것이라는걸 암시하는건가 페미니즘에 결과는 매트릭스인건가

[루리웹-9934148676]

갑자기 처음에 공장에서부터 지가 아니라 지동생이 오라고 했는데 대뜸 지가 나서서 이런 식으로 하는 거 알려지면 여기 회사 망한다 빼애액 이러다가 깨지는 것부터 어이없었고, t-800이랑 만나서 레브 새끼 쟤빼고 어떻게 처리하지 논의하다가 지금까지 짐덩이었던 애가 갑자기 대뜸 일어서서나는 짐덩이가 되지 않을거야!하더니 다들 우오오 이러는 것도 어이없었고, 그러다가 얘가 새로운 지도자라고 알려지니까 지금까지 짐덩이 밖에 안 된 애가 지도자라니.... 라면서 놀래는 것도 어이없었음;;;;

[오리노리65]

흥행도 폭망해서 후속작도 아마 안나올거 같고
이번엔 다르다고 그렇게 대대적으로 광고했는데 요꼴로 나온거보니 또한번 리부트한다고 해도 기대가 안될거 같다.

[젤라티노]

이미 리부트한걸 또 리부트한셈이라 이제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이제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망했음 이 프랜차이즈

[황다리]

페미 이전에 재미가 없음
페미를 넣을려고 재미를 죽였나?

[루리웹-0788253411]

왜 다들 좐 코너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고 하이브리드 터미네이터를 내보내지 못해 안달이여? 묵직한 쇳덩이가 텅텅 거리며 싸운다.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구할 존 코너 사령관을 구한다! 2편의 흥행코드 였던 이 두 개가 뒤틀리니 영화가 다 ㅈㅁ.

[노엘]

펄롱 저 스샷을 보니 마의 16세를 못 넘은 게 아니라
나올 게 나온 건가 하는 의심이...

[Gaemotham]

존코너 죽이고 시작하는거에서부터 마음속 평점 -10점 먹고 들어감

[커흠]

희대의 젓 ㅄ 영화였지. 처망할만함. 그놈의 페미니즘...

[MegaGengar]

악역이 제일 골때리는데
터미네이터3 모델의 초강화버젼이라 무슨짓을 해도 죽일수 없다는고 얘기하는거 치고는 이 영화의 여캐들한테는 쳐맞는일 밖에 안함
결국 주연급들 중에서 희생당하는건 여주인공 아버지, 여주인공 오빠, T3000, 더 나가자면 존코너까지 남자들만이고, '넌 영웅이되는 냄져의 어머니 따위가 아니라 너가 짱짱이야' 대사치면서 여자 만세하는 모습에 헛웃음만 나오더라

[젤라티노]

2편에서는 진짜 답이 없어서 저걸 어떻게 이기지 하고 공포도 느껴졌는데
이번편은 뭐 이도저도 아니고 두명 분리하는거 외엔 예전 터미네이터랑 차별화나 특출난 장점도 없고
이단분리되도 뭐 그냥 이러니 저러니 의미도 없고

[은하수다발]

조금 태클을 걸자면
T 3000은 전작에 나온 존 코너고
이번에 주인공 쪽 터미네이터는 T 800임

[흐리흐리다]

내용이 뻔하고 주인공 캐릭터가 매력이 없어서 문제였지, 페미가 문제는 아니었음. 페미가 문제였으면 사라 코너도 ㅈ같았어야지. 사라 코너는 이번 영화에서도 매력 터졌는데?

[티에리아 아데]

??? 미래편은 잊으라고 하고 나온게 이거임?

[폐지줍기]

이게 페미 묻은 영화라고? 영화 보긴 본건가

[풍사]

재밌게 보기도 했고 아이디어는 좋다고 했는데
딱 거기까지
지켜주겠다고 온 놈은 한번 제대로 싸우면 한동안 못 싸움. 약 없으면 죽기까지함. 터미네이터rev9은 못죽인다고함.
그나마 제거할수 있던 희망은 지 혼자있을땐 생각도 못하던거임.
왜 왔지?

[GUNCHUDNS]

?ㅈㄴ재밌었고 보면서 페미에 악받친거 아니면 페미안떠올릴만큼 명작이엇는데 역시 근근웹 이악물고 페미소환하누ㅋㅋㅋㅋ

[하시다 스즈]

거의 터미네이터 1 으로 돌아온것같아서 좋게봤지만 저 여주인공 엔리케 딸레미 임 사라코너 랑 미래사건에대해 알고있던 친구의 설정이였음...터미네이터 2에서도 둘이만나서 무기 점검도 할사이였는데.. 그걸 후속작에서 다 날려버렸음...차라리... 여주인공도 2의 사라 를 오마주해서 미래전쟁 터미네이터에 몰두된 집착증 환자였다면 몰라..

[あかねちゃん]

캐릭 짜면서 제일 피해야 하는 게 시나리오 맞춘 캐릭이야. 원래 제대로 짜인 캐릭터는 저자조차도 맘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스토리 짜는 게 거지 같다고 툴툴 거려야 하거든. 왜냐? 이래야 캐릭터가 살아 있고 독자든 관객이든 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 할 수 있거든.

요번 터미네이터는 진짜 백전노장 감독이 편집 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졸라 초보적인 캐릭터 만들기를 해놨는데.

누가 잘 못 되었다고 할 것도 없이 모든 캐릭터들이 한치 예상 안 벗어나고 딱 예상 가는 지점에서 리타이어 되거나 움직이는데, 카메론 감독 진짜 현업에서 물러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

[데빌쿠우회장™]

다크페이트
다크페미트

[미세먼지목아퍼]

근데 존코너처럼 인류의 지도자라면
겉모습부터 덩치가 크거나 카리스마가 있어야하는데

인류는 거의다 전멸하고 식량난에 사람들끼리
살인나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호리호리한
여자애가 인류의 지도자가 된다는게 너무 말이안됨

카리스마라도 있음몰라 그냥 학생이 큰소리치는거같아보여서 머지싶더라

페미를 떠나 좀 덩치크고 카리스마있는 여성이 지도자역할 했으면 납득이라도 할텐데

너무말이안되잔어..

[무뇨뉴]

미래씬에서 연설하는 장면
진짜 김빠졌어요

[미세먼지목아퍼]

운명을 정하는거야! 이러는장면?

인류의 반이상이 전멸한 세상에, 기계에게 목숨을 위혐당하며 식량난에 인간들끼리 죽고 죽이는데
꼬맹이같은애가 운명을 정하는거야! 어쩌고저쩌고 하는소리에 식량뺏을려는 애들도 뒤로 빼는데
도대체 멀보고 쫄았을까... 아무리 영화라지만 전혀 위협적으로 느껴지질않더라 ㅋㅋㅋ

[젤라티노]

그 연설할때 위에 날아다니면서 사람 찾아다닌다는 터미네이터들이 싹 조졌으면 이런 망한 영화가 나올 일은..

[미세먼지목아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한번싸우고나면 약찾는 여자주인공 과거로 안오게 ㅋㅋㅋ

암튼 댓글들보면 조금 과하게 얘기하는분들이 있는데 페미를 떠나(페미 싫어합니다)
영화 82년생 그거는 (다시한번 강조 "영화 82년생 공지영인가 그거" "영화요 영화") 영화제목만 책이랑 같지
내용은 지극히 정상적이더라구요 그런영화는 응원해줄수있는데
페미네.. 아니 터미네이터6에서는 이건머지 싶은생각만나네요

[국밥그릇]

ㄹㅇ 존 코너는 보기만 해도 아 저래서 애가 미래의 지도자가 되는구나 싶은 느낌이 팍팍 왔는데 저 이름도 기억 안나는 애는 대체 뭘 했다고 지도자가 된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젤라티노]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도적들 제압한다고 제압하고 연설하는데 개판. 나름의 카리마스에 의한 당위성과 설득력이 없음

[국밥그릇]

차라리 사라 코너 본인이 미래 지도자가 되었다고 하던가... 린다 해밀턴 할매 너무나 멋있어서 화들짝 놀랐는데 영화가 개똥망이라 더더욱 빡침.

[YuchiCamel]

무슨 소리야. 터미네이터는 2 까지 밖에 안나왔는데.

[645703]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바꾼다는 플롯보다는
심판의 날 이후에 존 코너가 동료들을 규합해
저항군을 조직하는 내용으로 나왔으면 좋겠어.

[젤라티노]

그게 터미네이터 4 내용이라면 내용이죵. 크리스챤 베일이 나와서 활약하던

[Lamed]

닼페 본 입장에서 느낌 남겨보자면 페미가 문제는 아니지.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원래 첫 작품부터 사라 코너라는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쭉 여성 활약이 부각되어 와서... 페미 문제를 떠나 터미네이터 타이틀 달기엔 재미나 개연성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음. 터미네이터 타이틀 떼고 나왔으면 그냥저냥 볼만한 평작 액션 영화였을 텐데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 하나로 나와서..

[젤라티노]

순수하게 액션만이면 괜찮다는 얘기인데 사실 그거말고는 다른게 없다는거니. 솔직히 물속 파라슈트장면같은건 진짜 멋졌는데 그게 다였던거 같음

[Lamed]

ㅇㅇ 그 물속 액션이나 비행기 액션 초반에 고속도로 액션 같은 건 볼만했는데 딱 거기까지였던 것 같음.

[PhD. Kim]

기대하고 봤는데......

[E.M.O.D]

페미이전에 페미가 문제아니라는 댓글들 진짜
그만좀 달지..요즘시대에 그런말들이 통할거라 생각함
페미나치성향 가진 사람들이 망쳐놓는건데
페미가 문제가 아니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