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구속하는 사슬은 역회전하는 블랙홀의 압박 아래에서 만들어졌지.
우주에서 가장 감력한 금속인-
-케렌티움 금속을 제련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이 사슬은 별들을 옮길 때 쓰는 물건이야.
파괴할 수 없는 물건이지.
다시 말해 너의 노력은 헛수고라는 것이다.
내 말이 이해 되나, 슈퍼맨?
"파괴할 수 없다"는 게 무슨 뜻인지 이해 되는가?
아니요.
이해되지 않습니다.
내겐 자원이 너무 많았어. 결국 지루해졌지.
나의 유희를 위해 전 우주를 정복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몇년동안이나 노력하며 나의 자원을 사용했지.
그리고 나의 기계 군대를 만들었다.
네가 감히 감당할 수 없는 기술력으로 지어진 물건을.
너보다 강하고, 너보다 빠르고, 너보다 똑똑하지.
이 기계는 널 막을 수 있어, 슈퍼맨.
아니요.
막을 수 없습니다.
내 기계 중 하나를 파괴했겠지만, 난 이걸 하나만 만든 것이 아니야.
몇 년동안이나 시간을 쏟으며 나의 대대를 만들었지.
대부분은 너의 행성인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중이고.
하지만 여기 있는 숫자만으로도 충분해.
너를 막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슈퍼맨.
아니요.
충분치 않습니다.
네가 여기서 시간을 쏟을 수록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는가?
네 행성이 견디고 있는 고통을 알고 있느냔 말이다.
너의 고향은 이제 잿더미다. 죽었단 말이다.
나는 네가 네 세계의 수호자라는 것은 안다.
그래서 그곳을 먼저 공격하기로 했지.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이 위기는 지구 혼자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냐.
고로 난 그곳을 삼켜버리겠다.
넌 놈들과 같아. 난 알고 있어.
네 힘과 네 능력에도 불구하고.
넌 놈들과 다를 것이 없어.
그리고 놈들이 쓰러지듯.
너 역시 쓰러질 것이다!
아니요!
전 쓰러지지 않습니다!
안돼, 안돼, 안돼!
이건... 내 계획과 다르단 말이다.
넌 지구에 있었어야 해.
놈들과 같이 죽었어야 했다고!
왜 하필... 왜 하필 여길 온 거냐?! 설마 그 아이 때문에?!
그 애가 특별하다고 생각한 거냐? 그 애는 아무 것도 아냐!
그 아이를 데려간 것도 그 아이가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이었다!
난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너와 싸운 것이 아니라 네가 내 군대를 찾지 못하도록 싸운 거였다.
분석할만한 지구인 한 명이 필요했을 뿐이었다!
내 무기들의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너희들의 약점을 찾기 위해, 지구인 단 한 명만 필요했을 뿐이었다고!
그래서 한명만 가져간 것이다!
아무도 모를 인간 한 명을!
세상에서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을 하찮은 인간을!
그 애에게는 가치가 없어. 이럴 가치가 하나도 없다고!
그 애는 무슨 여왕이나 제국의 열쇠가 되는 애가 아니야.
그냥 멍청한 꼬마 여자애일 뿐이라고!
아무도 그 애를 신경 안 써!
그 애는 쓰레기란 말이다!
아니요.
당신은 틀렸습니다.
걱정마,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슈퍼맨은 올 거야. 분명 올 거야.
무슨 일이 있더라도 슈퍼맨은 포기하지 않을 거야.
슈퍼맨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우리도 포기하면 안돼.
반드시 올 거야. 반드시 올 거야. 그리고 나... 나... 난 집으로...
...갈 거야.
예.
물론이죠.
완벽한 히어로 그자체... 그러다보니 저스티스리그같은데에선 너프 오지게 먹음
지구에선 뱃신이 개바쁘게 저걸 막고있는거군요?
슈퍼히어로라는 명칭 그 자체가 히어로화된 것 같은 영웅이라고 해야되나
배트-뒤처리
짬처리행
사실 뱃맨 능력은 주변인을 빡대가리로 만드는 거임
완벽 그 자체이기 때문인지 오히려 스토리 만들기가 더 힘듬 팀업같은경우는 더 힘들고
정작 영화에선 그냥 힘쎈 외계인 정신적 부분이 와닿지 않음 맨옵스는 성장단계라고 쳐도 배대슈에선 아무것도 하는게 없고 저리는 말을 말자...
지구 옮긴단놈이 저 운석 옮길생각을 안하네
슈퍼히어로라는 명칭 그 자체가 히어로화된 것 같은 영웅이라고 해야되나
그렇지, 현대에서도 슈퍼히어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캐릭터기도 하고
슈퍼히어로의 시초잖아
시초는 팬텀
멋지네
지구에선 뱃신이 개바쁘게 저걸 막고있는거군요?
hare.guu
짬처리행
hare.guu
배트-뒤처리
조커 : 에헤헤헤 이거 막다가 뒤지면 곤란하다구 뱃시!
완벽한 히어로 그자체... 그러다보니 저스티스리그같은데에선 너프 오지게 먹음
Yee 백
완벽 그 자체이기 때문인지 오히려 스토리 만들기가 더 힘듬 팀업같은경우는 더 힘들고
정작 영화에선 그냥 힘쎈 외계인 정신적 부분이 와닿지 않음 맨옵스는 성장단계라고 쳐도 배대슈에선 아무것도 하는게 없고 저리는 말을 말자...
배대슈에서 이미 고결한 신으로 숭배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 다만 배대슈는 내용상 슈퍼맨을 어떻게든 끌어내려야 했었으니 슈퍼맨이 완전무결한 신적인 존재가 된 시점을 배대슈 이전 맨옵스2라도 만들어서 먼저 보여준 후 배대슈를 만들었어야 했음 맨옵스2 배트맨1 원더우먼1 다 스킵하고 배대슈부터 만든 워너 최악의 삽질이지 저리는 뭐 그 후속타였을 뿐이니 논외로 치고
배대슈에선 액션담당이라도 했지 저리에선 무슨 막보 보다 더 빌런 같았어
"야 너도 피나냐? 피나냐고 ㅋㅋㅋ"
흔들리지 않는 철인 그 자체...
슈퍼맨이 저 강함때문에 영화나 게임에서 드럽게 써먹기 힘들듯 지나치게 강하면 저스티스리그꼴이고 약하면 이게 어디가 슈퍼맨이냐고 욕먹고
링
슈퍼맨이 슈퍼맨인 이유가 힘이 센것만이 아니라 저런면이 진짜 영웅다운 모늡을 보여줘서 그런건데 잭 스나이더는 걍 힘만 봤지
사실 뱃맨 능력은 주변인을 빡대가리로 만드는 거임
천만원
지구 옮긴단놈이 저 운석 옮길생각을 안하네
운석이 크립토나이트인가봐
하지만 멘탈이 최면에 너무 취약함.....
지구 최고의 지식인도 못하는 최면을 고담악당은 잘만함 ㅂㄷㅂㄷ
슈퍼맨은 다른 디시 캐릭하고 융합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독보적으로 강하고 차라리 슈퍼맨이 악당이 되는 스토리를 막는 디시 캐릭이면 보고싶을지도
진짜 파괴할 수 없다면 사슬 모양으로 가공도 못했겠지 ㅎㅎ
재밌게 보고 간다 땡큐
슈퍼맨이 진짜 오지는건 그의 신체가 슈-퍼하기 때문인거같음 진짜 슈퍼한 그이기에 인간을 믿는 모습이 순수하게 믿는걸로 보이고 그가 고민하면 정말 고민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됨. 그런데도 늘 정의로운 덕분에 너무 감동적이기까지 ㅜㅡ
진짜 너무 멋지다
대답을 걍 반말로 하는게 더 나을거같은데
워낙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라 난 존댓말이 더 어울리는듯
No Sir, Yes Ma'am 하는거 보면 존댓말이 맞긴함
배트맨이 없었음 지구 진작에 끝났을지도. 어떤 애니 보니 그린랜턴이랑 슈퍼맨 싸우던거 보니 그린랜턴 정말 약하던데
먼가 중간 과정을 안보여주는 만화 연출이라 더 극적인거 같기도 하고 영상화 할때 이런 임팩트 못줄거 같은 느낌
만일 슈퍼맨 대답이 '응~ 아냐' 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강인한 정신이 멋져
우리는 안될지라도 그는 해낸다
슈퍼맨은 정신력, 진실함, 정직함, 정의감 같은것도 있지만 그냥 설정자체가 '햇빛이 닿는곳이면 데미지를 절대 입지않는다' 라서... 영화상에석 핵폭탄맞고 끔살당하는 씹너프를 받지만 실제론 핵이든 뭐든 그냥 지구상이나 태양계안에선 데미지가 0 딱하나 크립토나이트빼고. 고로 크립토나이트만 아니면 슈퍼맨을 죽이기는커녕 데미지를 입힐수도없음. 태양에 들어가면 융해되는 모든생명체와 물질과는 다르게 오히려 더 쌔져서 나오는거부터 이미 넘사벽캐릭터 항상 북미 vs 일본 오타쿠들이 슈퍼맨 손오공 싸움 비교하는데 슈퍼맨이 압승인이유가 아무리 슈퍼사이어인이 싸울수록 강해지고 에네르기파를 날려대도 어쨋든 설정상 죽는게 가능한 캐릭터이고 반면에 슈퍼맨은 태양계안에선 데미지가 0이라 에네르기파든 뭐든 후두려맞아도 끄덕없는데다가 죽지도않음. 손오공이 슈퍼맨 죽이는법은 크립토나이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