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가놈의 인성

[워로드]

희생양을 만든뒤 군량으로 쌓인 병사들의 불만과 증오를 자기가아닌 다른대로 돌리고

자기는 잘못을 바로잡고 병사들에게 배풀었다는 이미지메이킹함

조조가 왜 '간사한' 영웅인지 알수있게해주는 장면

[ParaD]

저새낀 50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나대다가 거세당하고 죽었을 새끼여

[구라티컬히트]

쬬 죽고 80년 뒤에 개막장 오호십육국 시대라서 쬬의 악행이 평범한 수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일찍 태어난 십새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근육호븃]

그래서 아들은 실제로 챙겨줌?

[아라라기]

아들은 몰라도 부인은 챙겼을거야

[에린빌]

전~혀 잘못을하고 처형당했다했는데 챙겨줄리가...
저런 날파리와의 약속 어기는게 문제도 아니고 ㅋㅋ

[하얀물방울의함가]

아들의 부인도 챙겼을지도

[늑대군주]

가족들 챙겨주겠단 소리는 연의에서만 나오는 소리지 정사에서는 걍 죽임

[에르키스]

챙겨줬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뭐가 진짜야?

[늑대군주]

항상 적을 토벌할 때 늠곡(廩穀-녹미와 양식)이 부족하였는데, 담당 관원에게 “사정이 어떠한가?”라고 은밀히 물었다. 담당관원이 말하길, “작은 곡(斛)을 쓰면 충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 升-斗-斛-石으로, 1곡은 10두)라고 하자 태조가 “좋다”라고 말했다. 그 후 군중 사람들이 태조가 군사들을 속인다고 하니 태조가 담당 관원에게 말했다, “특별히 그대를 죽여 군사들을 진정시켜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일이 풀리지 않을 것이다.”그리고는 그를 참수하고 그 머리를 취해 이마에 글을 써놓길, “작은 곡(斛)을 써서 관곡(官穀)을 도적질했으니 군문(軍門)에서 참수했다”고 했다. 그 혹학변사(酷虐變詐-혹독, 잔인하고 요리조리 속임)함이 모두 이와 같았다.

이상이 정사 삼국지 무제기에 나오는 이야기 가족을 챙겨줬다나 조조가 특별히 더 빡쳐서 약탈을 허용했다는 내용은 일절 없음

[구라티컬히트]

근데 쬬가 유부녀 낼름하면 유부녀가 데려온 자식은 자기자식처럼 잘 키워주긴 했음

[에르키스]

없는 말이었군

[엘시스]

자기가 당해도 간웅이니 뭐니 하며 추켜세울까?
꼬짤 부장 수준

[벡 골드]

그래도 모잘라서 자기도 공성전 일선에서 뛰면서 닥달하고 결국 저때 공격한 성은 약탈 허가함

[계왕o]

오히려 더 많이 일어날듯

[우샤스]

현대 뿐만 아냐 옛날부터 쭉 있던 일이지

[에르키스]

전시 군수물자 횡령이라서 안 죽일 수가 없지

[Underland Reaver]

쬬잘알을 대려와라